드로잉33 친구 생각 어느새 끝이 뭉툭해진 연필을 깎다 보니 고3 때 한반이었던 친구 생각이 난다. 연필을 조각작품처럼 멋지게 깎던 친구. 내 연필을 볼 때마다 혀를 끌끌 차면서 늘 깎아주었는데. 졸업 후에 연락이 끊겼다. 어디서 뭐하고 살고 있는지. 보고 싶다. 2016. 4. 6. 진달래 꽃구경 꽃구경멀리 갈 거 있나뒷산에만 올라도 진달래가 이렇게 예쁜데 2016. 3. 30. 꽃보다 마르타 『마르타』 출간 기념 저자와의 만남. 책을 번역하신 장정렬 샘께서 독자분에게 받은 꽃다발. 너무 예뻐 탐이 났는데 어떻게 아시고 선물로 주셨다. 책을 잘 만들어주어 고맙다고 하시며. 2016년 2월 18일 영광도서 사랑방에서 『마르타』 저자와의 만남, 장정렬 번역가 (5) 2016. 2. 23.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