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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나눔23

어린이날에 떠난 서울여행_뜻밖의 만남 올해 어린이날은 목요일이었다.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한 나는 금요일에 휴가를 내고 서울 여행을 떠났다. 별 계획 없이 떠난 여행은 나에게 행복한 쉬는 시간을 주었다. 가장 행복했던 일정은 어두워지는 시간에 방문했던 서울의 공원들이었다. 특히 반포 한강공원은 사람은 많았지만 음악과 무지개 분수가 너무 예뻐서 한참을 앉아 바라보았다. 서울 여행을 가면 밤에 공원을 가는 것이 제일 하고 싶었던 일정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예뻤고, 무지개 분수와 음악은 아무 생각 없이 강을 바라보며 멍때리기에 아주 찰떡이었다. 돗자리를 깔고 앉아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대학생들을 바라보는 재미도 있었다. (마침 여행을 가기 며칠 전에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 발표가 나서 밤공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혜화동에.. 2022. 5. 10.
『유토피아로 가는 네 번째 방법』 이 문학나눔에 선정되었습니다!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고 캐롤이 울리고 있어요 🎄 연말이라는 것이 새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산지니(2005년생, 17세) 울지도 않고 좋은 책을 많이 만들었으니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받을 자격 충분한 거 아닌가요? 그래서 산타 할아버지께서 조금 이르지만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 이번 연도 상반기에 출간된 이 2021년 3차 문학나눔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예쁜 책은 한번 보면 잊기 힘들죠.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3차 문학나눔에 선정된 찬찬히 뜯어보러 갈까요? 여러분은 루시드 드림에 대해 아시나요? 우리나라 말로는 자각몽이라고도 하죠. 꿈을 꾼다는 사실을 인식한 채로 꾸는 꿈을 루시드 드림이라고 합니다. 은 바로 이 자각몽.. 2021. 12. 17.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다시 책, 북페어>:: 조성래 시인과 함께하는 『쪽배』라이브 북토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 화창한 날씨 덕에 기분 좋게 시작하는 10월인데요 다들 지나간 달은 잘 마무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저희 산지니는 뜻깊은 행사와 함께 9월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바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입니다. 저희 산지니X공간에서는, 지난 9월 28일 에바 틴드의 『뿌리』 북토크에 이어 29일에는 조성래 시인과 함께하는 『쪽배』 라이브 북토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쪽배』 라이브 북토크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우선 혹시 이 글을 통해 시집 『쪽배』를 처음 접하신 분들을 위해 간략한 소개 먼저 남기겠습니다. 『쪽배』는 조성래 시인의 시집으로 이끌림 혹은 부름의 의식이 발현하는, 생명현상을 표현한 시부터 사별한 아내를 생각하며.. 2021. 10. 1.
가을에 어울리는 시집,『쪽배』가 문학나눔에 선정되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제법 날씨가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나무 사이로 간간히 보이는 노란잎이 정말 가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 가을과 함께 온 기쁜 소식! 가을과 아주 잘 어울리는 산지니 시집 『쪽배』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나눔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보이시나요? 아래쪽에 붙은 문학나눔 표시가?? 아주, 매우, 참으로 뿌듯하네여 😎 그럼 어디 우리 『쪽배』를 맛보러 가실까요? 은행나무·꿈 소년인 내가 은행나무 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눈동자 동그란 단발머리 소녀가 앞으로 걸어 나온다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요 단발머리 소녀의 고백에 노랗게 물든 나는 잠시 머뭇거린다 신부님이 단발머리 소녀의 후견인으로 성당 앞에 서 있다 신부님 복장은 흰색과 검정색이다 그때 성당의 종소리가 노란 은행잎으로 부서.. 2021. 9. 15.
2020 문학나눔 도서에 『사람들』이 선정되었습니다 2020 문학나눔 도서에 황경란 작가의 『사람들』이 선정되었습니다! 기다리던 소식이 어제 저녁, 드디어 출판사로 날아들었습니다.지난 6월 출간된 황경란 작가의 『사람들』이 2020문학나눔 도서 소설부문에 선정되었답니다 ^^이번 문학나눔 사업에는 총 123개의 작품이 신청되었는데요. 작품 수월성, 문학발전 기여도, 파급효과 및 기대도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26종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26종 안에 산지니의 『사람들』이 당당히 포함되어 있네요! 아래는 이번 선정에 대한 심사평인데요, 읽어봄직하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읽으려 가져왔습니다 :) 2020년 2차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소설 부문에 신청한 작품은 총 123종이었다. 우선 총 9명의 심의위원이 1단계 심의를 통해 53종의 작품을 선정했다. 2단계 심.. 2020. 10. 6.
[저자와의 인터뷰] 우리가 지나온 풍경과 사람들,『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저자, 소진기 작가님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박도연입니다 코로나가 모든 걸 바꾸어버린 지금, 여러분은 어떤 하루를 살아가고 계시나요? 아마도 이전보다 혼란해진 삶에 하루를 버티고만 계시는 분도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정신없이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죠. 그동안 바쁜 하루를 살아오신 만큼, 이번에는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의 저자이신 소진기 작가님의 인터뷰를 통해 잠시 쉬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는 작가님의 첫 에세이집입니다. '경찰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있으신데도 불구하고, 많은 수필을 담으셨다는 점이 굉장히 놀라웠었는데요, 이번에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Q1. 이번에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로 첫 에세이집을 내셨는데 소감 한 말씀 해주세요. A1...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