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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14

『습지 그림일기』,『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 : 2020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되다 빗방울이 유리창을 두드리는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를 덮쳐 일상을 빼앗긴 와중, 사람의 발길이 끊겨 자연은 고요히 되살아나고 있다고 해요. 오늘은 조금씩 숨 쉬는 자연처럼 생기넘치는 소식을 가져왔답니다. 바로 2020 우수환경도서 일반 성인도서부문에 『습지 그림일기』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총 두 권이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아요 우수환경도서란? 환경부와 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 우수한 환경도서의 발굴·홍보와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출판사의 환경도서 출판 의욕을 고취하고자 2년마다 학계와 출판, 환경 단체 등 관련분야 전문가 10명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도서입니다. 2020우수환경도서 부문 (박은경 지음) ▶서울 도심에 나타난 고마운 습.. 2020. 7. 13.
지금 산지니는 서울국제도서전에 있어요! -2019서울국제도서전 이야기 ➁ 2019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고 있는 산지니의 둘째 날 소식을 전합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에어컨 빵빵한 코엑스로 어서들 피서 오셔요 :) 최영철, 조명숙 선생님이 산지니 부스에 방문해주셨어요. 최영철 시인의 신간 를 산 독자가 선생님께 사인을 받으러 오셨어요. 책을 읽고 최영철 시인의 팬이 되었다고 하네요. 도서전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아요. 작가에게도, 독자에게도 소중한 경험입니다.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있는(ㅎㅎ) 박은경 작가님의 "습지의 작은 친구 도롱뇽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둘째 날의 하이라이트였지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고요. 특히 아이들이 도롱뇽과 개구리 알 만들기 하는 시간을 즐거워했어요. 개구리 알 만들기 재료는 슬라임으로.. 2019. 6. 21.
2019 서울국제도서전, 어떤 행사가 있을까? 한국에서 가장 큰 도서전! 책을 좋아하는 이라면 놓칠 수 없는 연간 행사! 서울국제도서전이 올해도 열립니다. 매년 색다른 주제로 기대감을 주는 서울국제도서전, 이번 주제는 출현인데요. 어떤 도서가, 어떤 작가가, 어떤 행사가 우리 앞에 '출현'할까요? 작년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는 장동건 배우가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이번 2019 서울국제도서전 홍보대사는 모델 한현민, 한강 작가, 김형석 교수입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5일 동안 진행되지만, 주말에는 항상 사람이 (엄~청) 많아서 시간이 되신다면 조금은 여유로운 주중에 오시는 걸 추천해요 :) 서울국제도서전 일정 이런 큰 축제에 산지니출판사도 빠질 수 없겠죠. 부산에서 열정 가득 바리바리 책 싸 들고!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답니다. 그럼 서.. 2019. 6. 17.
출판협회 선정, 2018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30종은? 외 2018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로 선정된 산지니출판사의 관련 기사를 링크합니다. [Book 카페] 겨울방학에 읽으면 좋을 청소년 교양도서 출협,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 30종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가 ‘2018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 하반기 선정 도서 30종을 발표했다. 종교·철학 2종, 역사 3종, 과학·기술 3종, 사회·문화 8종, 문학·예술 14종이다. 청소년 문화 정착과 청소년 도서 출판 장려를 위해 1984년부터 연간 상하반기 두 차례 발표하는 청소년 교양도서선정 보급사업은 청소년선도기관, 청소년쉼터, 청소년야학, 청소년문화의집 등에 배포되며‘2018 청소년교양도서’인증마크를 제공한다. 종교‧철학분야에선 ‘청소년을 위한 융복합 특강’(최재천 외 9인, 사람의무늬)과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2018. 12. 18.
아이들과 함께 도롱뇽 만들기-<습지 그림일기> 박은경 작가 금방이라도 하얀 눈송이가 송글송글 떨어질 듯한 오후. 11월의 끝자락에서 양천구 목동에 있는 "꽃 피는 서점"에서 박은경 작가와 즐거운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변명하자면, 저자와의 만남보다는 책방이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고, 작가님도 아이들과 습지 생물 만들기를 하면 어떠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상상만으로 너무너무 재밌을 듯해서 주저 없이 팍팍 진행을 했는데요. 이궁.. 행사 전날까지 신청자가 없어 서점 대표님과 제 마음은 새까맣게 탔더랬죠. 다급한 통화를 여러 번 하면서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에 행사를 최소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왔다 갔다 부산스럽게 그렇게 그랬어요... 또르르 정말 다행히 당일 세 명의 아이들이 신청해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세 명도 괜찮으시냐는 말에 박은경 작가님은 늘 그.. 2018. 12. 6.
산지니x꽃 피는 책-<습지 그림일기> 박은경 저자가 아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산지니 x 꽃 피는 책 박은경 저자가 이번에는 아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서울 양천구에 있는 생태문학 전문 서점 에서 아이들과 진관동 습지를 그려보고 도롱뇽 만들기를 합니다. 책방지기와 박은경 저자, 그리고 저 셋이서 각각 따로 통화했는데도 벌써부터 재밌겠다 재밌겠다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답니다. 종이로 만든 도롱뇽 너무 귀엽죠? 동네 주민분들 아이들 손 잡고 많이 놀러와주세요.참가신청은 전날까지 꼭 부탁드려요! 위치는 목동 544-5번지 1층 목동상가 양화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습니다. 2018.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