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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388

매우 주관적인 산지니 에세이 추천 좀비 디자이너쓰 주관적 추천! 이번엔 에세이로 돌아왔습니다. 코로나 전후 외출량 차이가 전혀 없는 집순이에게 잠시나마 여행을 혹하게 했던류영하 교수의 ,책을 작업하는 내내 묘하게 자꾸 아버지를 생각나게 했던 소진기 경찰서장의 입니다. 그리고 원북원부산 선정작인 이국환 교수의 ..추천하고 싶었지만 제가 아직 읽지 못했습니다.....(머쓱! 홍콩 산책 - 류영하 지음/산지니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 소진기 지음/산지니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 이국환 지음/산지니 2020. 5. 10.
좀비 그림판 만화 7회 평화로운 주간회의..오고가는 제목 논의...책등에 제목이 다 안들어갈 것 같아 홀로 공포에 떠는 디자이너... 2020. 4. 26.
좀비 그림판 만화 6회 이런 작업자를 인내해주시는 모두들 항상 감사합니다. 도서목록은 주중 업로드 될 예정이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D 2020. 4. 19.
Q. 전자책을 읽어본 적 있으신가요 A. 아 당근이죠 전자책 짱 보고싶은 책은 보통 구매해서 보는데,자취를 하다보니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종이책....ㅜㅜ그렇게 한권두권 전자책으로 구매하다보니 이북리더기를 탐내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전자책 서재에 쌓여있는 책목록을 보면 뭔가 기분이 좋은데전자책 제작예정 목록을 보면 왜 한숨이 나올까요. 2020. 4. 4.
부산 영도 흰여울길 나들이 여러분 다들 안녕하신가요? 요즘 주말에 어디 가지 못해서 답답하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제가 그렇거든요...) 집순이인 저도 주말 하루 정도는 바깥에 돌아다니는 게 익숙한데요, 지난 주말은 칩거 생활을 견디다 못해 마스크 단단히 끼고 동네에서 그리 멀지 않은 흰여울길에 다녀왔습니다. 이 글은 본격 흰여울길 영업(?) 포스팅입니다. 흰여울길은 학창 시절에도(약 10년 전...) 가끔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살짝살짝 보이는 바다가 정말 예쁘다는 생각을 한 곳인데요, 언젠가부터 이곳이 널리 알려졌더라구요... 역시 예쁜 곳은 소문나기 마련! 요즘은 관광객도 많이 찾아서 카페와 독립서점도 꽤 생겼답니다. 새로운 서점 '녹색 광선'이 생겼다고 해서 기대했는데요, 아쉽게도 문이 닫혀 있었어요. 다음에 꼭 다시.. 2020. 3. 23.
“한국미학 제대로 서려면, 지방과 지역 미학부터 바로 서야”_<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 “한국미학 제대로 서려면, 지방과 지역 미학부터 바로 서야” 로컬(local)은 ‘지금’이라는 시간성과 ‘여기’라는 장소성이 함께 작동하는 현재의 장소 곧 현장을 말한다. 국내에서 로컬이라는 말은 부산에서 지방과 지역을 아우르는 말로 집중적으로 사용됐다. 수도권 집중으로 식민지 현상을 넘어 지방소멸이 가속화하고, 세계화에 따른 식민성 문제는 지방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상황이다. 로컬, 로컬리티, 로컬학이라는 생경한 말들이 부산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실장 ‘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 출간 지방소멸 가속화 해결 위해 자치분권 통한 주체성 회복 로컬미학 정립 중요성 강조 임성원 〈부산일보〉 논설실장은 최근 펴낸 〈자치분권 시대의 로컬미학〉(산지니)에서 로컬미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미학이 국.. 2019.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