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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2423

단절된 우리 시대의 풍경 속 흐릿해지는 진실과 거짓, 선과 악의 경계_『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책소개 단절된 우리 시대의 풍경 속 흐릿해지는 진실과 거짓, 선과 악의 경계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 ▶ 현대인이 겪는 혼란과 모순된 심리를 섬세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장미영의 첫 소설집 ‘말하지 않음’, ‘말해지지 않음’의 가장자리에 맴돌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등단 이후 꾸준히 현대인의 모순된 심리와 사람 사이의 관계를 탐색해온 장미영 소설가가 첫 소설집 『사려니 숲의 휘파람새』를 출간했다. “7편의 소설들은 ‘말함과 말하지 않음’의 간극에서 발생하는 진실과 거짓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다.” 오현석 문학연구자는 해설 「언어의 가장자리에 머무르는 진실들」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의 독자들을 끊임없이 진실과 거짓 판단을 해야 할 심판대에 올려서 시험하고 있다”며 소설을 상찬한다. 기억, 사랑,.. 2023. 9. 4.
좀비 그림판 만화 172회 봄여름가을겨울 집이 최고입니다 2023. 9. 3.
산지니 소식 127호_편집자들이 여름휴가를 보내는 방법 산지니 소식 127호에서는 산지니 편집자들 각자의 여름휴가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베트남, 대만, 몽골, 서핑까지! 산지니의 점심시간을 꽉 채워준 여름휴가 이야기, 바로 만나 보세요! >>https://stib.ee/Qdf8 2023. 8. 31.
타코에 살짜쿵 빠졌습니다. 저는 요즘 ‘타코’에 살짜쿵 빠져 있어요. 타코집은 주위에서 찾아보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다행히 회사 근처에 타코집을 발견하여 종종 사 먹고 있어요. 제가 사는 영아일랜드에도 타코집이 생겼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어 조만간 찾아가 볼 예정이랍니다. 후후훗 얼마 전에는 수영구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여기엔 ‘타코집이 없나...‘ 하고 검색하여 찾아낸 가게가 있어요. 바로 ‘타코들며 쎄쎄쎄’입니다. 이름이 아주 귀엽죠? 찾아가 보니 인문학서점 ‘인디고서원’ 바로 옆에 가게가 있었어요. 주택의 2층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꾸며두었는데 완전 제 취향을 저격하였습니다. (주택에 로망 있는 1인)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반가운 책들! 센스 넘치는 주인분이 식당 한편에 ‘부산’을 주제로 한 책들을 아주 잘 보이는 곳에 .. 2023. 8. 30.
우리는 동물과 공존해야 합니다_<동물, 뉴스를 씁니다> 북토크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함께 북토크가 열립니다. 는 동물복지전문기자의 삶과 직업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야생동물, 전시동물, 농장동물, 실험동물 이슈와 반려동물과의 일상, 유기동물 입양 등에 관한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답니다. 이번 북토크를 통해 의 저자이자 동물전문 뉴스레터 애니로그를 발행하고 있는 고은경 기자와 부산동물보호단체 라이프 심인섭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라이프는 대규모 동물 학살을 벌인 경기도 여주의 신종 펫샵 사건을 밝혀내었으며 동물들의 불필요한 고통과 희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신종펫샵 사건, 동물학대 현실과 법, 유기동물 구조와 입양, 전시동물 등 동물복지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분 9.. 2023. 8. 30.
좀비 그림판 만화 171회 헷갈린다 헷갈려... 2023.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