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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2424

『최은희, 한국춤의 긴 여정』이 국제신문,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국제신문과 부산일보에 『최은희, 한국춤의 긴 여정』이 소개되었습니다 :) 이 책은 기사들에서 말하는 것처럼 최은희 무용가의 춤 인생을 모두 담아 낸 백과사전과도 같습니다. 며칠 전 부산에서 출간기념회가 열리기도 했답니다. 최은희 무용가는 우리 고유의 몸짓과 전통춤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삶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순간의 느낌에 충실한 인간의 감성을 춤을 통해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숱한 노력이 무용가의 작품에 녹아 있습니다. 이렇듯 무용가가 40년간 쌓아온 작업물과 춤에 대한 철학이 궁금하시다면, 『최은희, 한국춤의 긴 여정』을 주목해 주세요! “무용인 최은희의 모든 것을 담은, 말 그대로 제 춤 인생의 ‘백과사전’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나를 갈무리하면서, 끝이 아닌 새로.. 2023. 3. 16.
무용과 함께한 삶, 최은희 무용가의『최은희, 한국춤의 긴 여정』출간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꽃샘추위로 쌀쌀했던 월요일, 『최은희, 한국춤의 긴 여정』 출간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최은희, 한국춤의 긴 여정』은 부산에서 한국 창작춤의 텃밭을 일군 최은희 무용가의 40여 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에는 최은희 무용가가 무용 인생에 걸쳐 추구해 온 춤의 목표는 물론 그동안 무대에 올렸던 공연 사진과 인터뷰,공연 포스터, 팸플릿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회고록을 넘어 한국 무용계에 귀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최은희 무용가의 발간사로 출간기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최은희 무용가는 경성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퇴임 후, 2년간 자신의 작품 활동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왔습니다. 무용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1978년 이래로 40년이 넘는 세월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고 생각하니 책의 .. 2023. 3. 15.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이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국제관계에서 독특한 모습을 보이는 러시아와 중국을 비교문화, 지정학 관점으로 설명하는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이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 중국공산당은 중국의 시간대를 ‘베이징 시간’ 하나로 완전히 통일했다. 동쪽으로 러시아 극동 하바롭스크 인근의 중국 땅과 서쪽으로 신장 위구르 지역까지 모두 ‘베이징 시간’ 하나에 맞춰져 있다. 만약 출근 시간이 아침 9시라고 한다면, 신장 지역에서는 대략 아침 6시까지 출근해야 하는 셈이다. 그래서 서부 신장지역 실생활에서는 ‘베이징 시간’ 12시나 11시에 출근 시간을 맞추는 등 방식으로 변형했다. 반면 러시아는 동서로 길게 뻗은 세계 최장, 최대의 국토에 걸맞게 무려 11개의 시간대를 가졌다. 가장 동쪽으로 미국 알래스카 사이에 있는 베링해 연안과 캄차카 반.. 2023. 3. 14.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을 맞아 건강책방 일일호일에서 산지니의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를 만나보세요! 매년 3월 3일은 미국의 삼중음성 유방암 재단이 지정한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이라고 합니다. 전체 유방암 중 약 15~20%의 비율을 차지하는 삼중음성 유방암이지만 많은 분이 이 질병을 낯설어하실 것 같아요. 삼중음성 유방암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자 서촌의 건강책방 일일호일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유방암 관련 도서 다섯 권을 큐레이션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산지니에서 출간된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 또한 선정되어 전시 중이랍니다! 이 책은 삼중음성 유방암 4기를 투병하는 저자가 유방암 선고를 받은 후 항암 치료와 재발을 겪는 일상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당당히 암 환자라는 것을 알리고 병동 생활과 항암 과정, 회복 후 병원과 집을 오가며 힘겹게 받았던 치료.. 2023. 3. 14.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 그리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일상 그리기』소개 일상 그리기 소소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 드로잉 우리는 모두 그림 그리기를 사랑했다! ★ 반복되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기 위한 일상 그리기 ★ 당신의 매일이 특별한 그림이 된다 일상의 잔잔한 행복을 그러모으는 일상 그리기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이 조금은 지겹게 느껴진다면, 붙잡지 않으면 흘러가 버리는 오늘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면, 오늘부터 ‘일상 그리기’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풍경 수채화 화가로 활동하는 심수환 작가는 매일 일기를 쓰듯 일상의 기록을 그림으로 남긴다. 커피콩 두 알, 테이블 위 떨어진 꽃잎, 누군가가 건넨 쪽지 등 소소하지만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물건과 풍경이 그림의 대상이다. 거창한 도구도 필요 없고, 그림 그릴 대상을 찾아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 작은 수첩과 손.. 2023. 3. 13.
좀비 그림판 만화 149회 인간은 늘 아침형 인간의 패턴에 맞춰 살아가는데 왜 영원히 저녁형 인간의 생활 패턴을 가지고 살아가는걸까요? 2023.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