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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2426

[채용공고] 산지니와 함께 일할 편집자를 모십니다!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채용 (산지니 출판사) 산지니에서 편집자를 모십니다. 산지니는 2005년 부산에서 설립된 종합출판사로 인문사회 문학 경제경영 등 700여 종의 단행본을 출간하고 아시아총서, 중국근현대사상총서, 꿈꾸는보라매 등 다양한 도서 시리즈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해당 채용은 2023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에 의해 진행되므로 모집 공고에 맞추어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1.업무내용 - 원고 검토 및 교정교열 / 편집보조 / 도서 홍보 / 기타 사무 / 문예지발간보조 2. 지원자격 - 연령: 만 34세 이하(1989년 1월 1일 출생자부터) 문화예술기관 연수단원 지원사업 취지에 따라 연령제한(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제2조 제1호 준용) - 경력 : 무관 - 전공 : 국어국문학.. 2023. 2. 16.
지속가능한 독서모임을 위한 운영 노하우_『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 조선일보, 부산일보 언론 소개 산지니 편집자들이 모이면 독서모임에 다녀온 후기를 서로 공유하곤 합니다. 얼마 전에는 제나 편집자께서 다녀오신 밤샘 독서모임이 화제였죠! 일정한 신청 비용을 지불하고, 한 자리에 모여 한 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제나 편집자님의 독서모임 후기를 들으며 밤샘은 무리일 수 있어도 유료 독서모임에 참석하여 그들과 소통하고 각자의 독서 경험을 공유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취미와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 소모임은 점차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양질의 경험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망설이지 않고 있죠. 하지만 독서모임의 경우는 살짝 다릅니다. 독서모임에 돈을 내고 참가하는 것에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유료 독서모임에 해당하는 단체들이 멤버십 제도를 선호하는 이유는 참가자에게.. 2023. 2. 13.
좀비 그림판 만화 145회 왜 사람은 바다에 가면 들뜨는 걸까요? DNA에 새겨진 무언가가 있는걸지도 몰라요. 2023. 2. 11.
책 읽지 않는 시대에 책에 대해 이야기하다_『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 책 소개 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 -책의 온기를 유지하는 유료 독서모임 운영법- 김성환 지음 혼자 읽는 책에서 함께 읽는 책으로,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책에 대해 이야기하다 독서모임 ‘북텐츠’ 운영자가 알려주는 지속가능한 독서모임을 위한 운영 노하우! 📘 요즘 누가 책을 읽냐고요? 책 읽지 않는 시대에 독서모임을 찾는 사람들. 부산에서 독서모임 커뮤니티 ‘북텐츠’를 운영하는 저자 김성환은 이런 기이한 현실 속에서 독서모임을 지속적으로 꾸려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책을 통해 깨달은 가치를 이야기하고 타인과 의견을 나누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주변에 책을 읽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고, 애써 지인들을 그러모아 이야기를 나누려 해도 수다 모임으로 끝나는 경우가 .. 2023. 2. 3.
독도 앞바다에서 이사부를 그리다_<독섬해전> 언론 소개 김문주 작가 역사장편 <독섬해전>이 경남도민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산지니에서 출간된 은 신라 장군 이사부의 우산국 점령과 왜적 섬멸 과정을 그립니다. 김문주 소설가는 을 집필하기 위해 현장 답사를 했는데요, 그 사진이 1월 15일 경남도민일보에 실렸답니다 :) 김문주 역사장편 현장 답사 중 (좌) 독도에서 찍은 사진 / (우) 배안에서 바라본 독도 / 김문주 제공 직접 방문한 덕뿐일까요. 소설에는 매력적인 표현들이 많습니다. 소설을 읽다 보면 김문주 특유의 은유적 묘사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바람이 강 물결을 밀어내고 있었다.”(34쪽) “마른 모래가 발밑에서 사스락사스락 맑게 울었다”(38쪽) “노란 몸통이 드러난 나무들은 줄지어 누워 햇볕에 몸을 말리고 있었다.”(73쪽) , "김문주 작가 역사장편.. 2023. 2. 3.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 정경환 희곡집 『춤추는 소나무』 출판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저녁 6시, 칼 같은 퇴근 후 편집장님과 저는 부산예술회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왜냐고요? 연말에 나온 해피북미디어 신간 『춤추는 소나무』 출판기념회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꽉 막히는 퇴근길 도로를 뚫고 도착한 부산예술회관 1층에 들어서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출판기념회 X배너가 있었습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출판기념회 측에서 직접 준비한 떡과 과일, 샌드위치를 먹으며 본격적인 출판기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시작으로,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참석하신 분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정경환 작가님과 오랜 세월 함께하며 공연을 해오신 배우, 연극계에 몸담고 계신 분들까지 예술회관이 북적북적했답니다. 다음으로 부산작가회의 김수우 회장님과 희곡집 『섬섬옥수』 등 연극계에서 활발.. 2023.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