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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 읽어 보면 좋을 책 추천_『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우리는 하루 종일 무언가를 읽고 또 씁니다. 그리고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정말 ‘좋은 문장’, ‘좋은 글쓰기’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국어임에도 한글 맞춤법은 늘 헷갈리고, 좋은 문장이란 건 도대체 무엇인지 감이 잘 안 잡힙니다. 이런 고민에 응답하는 책이 있습니다! 577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여, 읽기 좋은 책 한 권 추천해 드립니다 (: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좋은 문장’, ‘좋은 글쓰기’가 필요한 시대, 당신의 문장은 안녕한가요? 신문사 교열기자이며 맞춤법 칼럼을 연재한 저자 이진원. 저자는 그의 칼럼 중 ‘좋은 문장’을 쓰는 방법에 주목하여 원고를 선별해 책으로 선보입니다. 교열기자 일을 하며 만났던 문장을 예시로.. 2023. 10. 6.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의 저자 이진원 부산일보 교열부장님께서 한글날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진원 부산일보 교열부장, 575돌 한글날 국어운동 공로 표창 이진원 부산일보 교열부장이 575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학회(회장 권재일)로부터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받는다. 이 부장은 오랫동안 신문사 어문기자로 일하면서 기사문을 정확하고 알기 쉽게 다듬는 데 힘써왔다. 특히 바른 우리말 쓰기 길라잡이 ‘바른말 광’을 오랫동안 연재해 잘못 쓰인 말의 대안을 제시해 언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국어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부장은 (산지니) 등 저서 세 권을 낸 바 있다. 문무학 시인·학이사 독서아카데미 원장, 이명재 충청언어연구소 소장, 고안덕 전 전국국어교사모임 회장, 길양희 외솔회 간사도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받는다. 김형춘 전 창원문성대 교수는 특별 공로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1.. 2021. 10. 26.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이진원 저자의 칼럼이 9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의 저자이자 부산일보 교열부장인 이진원 기자의 '바른말 광' 칼럼이 9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900회를 맞아 애독자 다섯 분께 지난 2020년 산지니에서 발간된 책 의 서명본을 보내 드린다고 합니다. "당신의 문장은 더 좋아질 수 있다." 모두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바른말 광] 900. 극한직업, 교열기자 〈‘불확실성 늪’ 둘러쌓인 한국/‘2%대 성장률도 장담 못한다’〉 어느 신문 제목인데, 엉터리다. ‘둘러쌓이다’라는 우리말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런 말은 있다.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국어대사전〉(표준사전)을 보자. *둘러쌓다: 둘레를 빙 둘러서 쌓다.(집 주위에 담을 둘러쌓다./화단을 벽돌로 둘러쌓아 만들었다.) 보다시피 ‘둘러쌓다’는 피동사가 있을 수 없는 말. 설사 ‘둘러쌓이다’.. 2021. 4. 1.
'경남도민일보'에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이 소개되었습니다 :) '경남도민일보'에서 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 소소하지만 굉장한 우리말 맞춤법 이야기. 교열 전문기자가 전하는 제대로 된 글쓰기 비법이다. 글을 짧게 쓰는 요령, 군더더기 없는 문장 쓰기, 의미가 모호한 문장 피하는 법, 틀리게 쓰는 말 등 올바른 글쓰기 세계로 인도한다.이진원 지음. 산지니 펴냄. 352쪽. 1만 8000원. ☞경남도민일보 기사 바로가기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 이진원 지음/산지니 2020. 11. 5.
[리뷰] 이것만 알아도 잘 쓸 수 있다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_<독서신문> 📖 에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리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리뷰] 이것만 알아도 잘 쓸 수 있다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32년 차 교열 전문기자인 저자가 생각하는 좋은 글의 조건은 두 가지다. ‘단어 선택이 정확한가’ ‘문장 길이가 짧은가’. 보통 피동표현은 늘어지기 마련인데, 이를테면 ‘미군의 승리라고 말해지는 2차 세계대전’, 이런 식이다. ‘말하다’를 굳이 ‘말해지다’라는 피동형으로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미군의 승리라고 말하는 2차 세계대전’으로 줄이면 말도 짧고 더 자신감 있는 문장이 된다. 불필요한 내용을 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주 좋은 공으로 보여집니다’ 보다는 ‘아주 좋은 공으로 보입니다’ 혹은 ‘아주 좋은 공입니다’처럼. 어순 역시 중요한 요소.. 2020. 10. 28.
<세계일보>에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이 소개되었습니다.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이진원, 산지니, 1만8000원)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으며 온종일 무언가를 읽고 쓰는 시대다. 이 책은 조금 더 나은 문장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우리말 맞춤법 이야기이다. 저자는 2010년부터 11년째 부산일보 교열부 데스크를 맡고 있고, 2003년부터 맞춤법 칼럼 ‘바른말 광’을 연재하고 있다. 책에서는 그간 연재한 칼럼 870여편 중에서도 ‘좋은 문장’을 쓰는 방법에 주목하여 원고를 선별해 엮었다. 교열기자 일을 하며 만났던 문장들을 예시로 들며 일상에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설명한다. 문장의 원리를 깨친다면 높게만 느껴지는 맞춤법의 벽도 이전에 비해 편하게 넘을 수 있다며, 바른 글쓰기의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세계일보 기사 바로보기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 .. 202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