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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기11

따뜻한 봄, 심수환 작가와 함께 그려보는 일상_『일상 그리기』 북토크 날씨가 부쩍 따뜻해졌는데요, 독자 분들은 이 봄을 어떻게 즐기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피어나는 꽃들과 푸릇한 나무를 보면 사진이나 그림으로 남겨 두고 싶진 않으신가요? 『일상 그리기』 심수환 작가는 4월, 경상남도 함양과 경상북도 상주에서 독자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림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직접 일상 그림을 시연하기도 했는데요, 그 현장을 지금 만나보시죠! 함양 '치유공간 쉬미수미'에서의 북토크 '치유공간 쉬미수미'는 치유의 올바른 의미와 방법을 연구하고 지역민과 함께 그 결과를 공유하는 함양의 모임입니다. 몸과 마음의 여유 속에서 건강을 되찾고 올바른 삶의 의미를 실현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북토크를 찾아왔습니다! (방문한 모두가 심수환 작가가 소개하는 일상 그리기와 도구에 .. 2023. 4. 21.
나의 일상을 그림으로 '찰칵'_『일상 그리기』 국제신문 칼럼 국제신문에 『일상 그리기』 칼럼이 개제되었습니다. 지난 3월 8일에 있었던 심수환 작가와의 북토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일상 그리기』가 많은 독자분들께 사랑받고, 그림 그리기에도 조금 더 쉽게 다가가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소소한 일상 ‘찰칵’ 대신 그려봐요 - 지하철역 출구 등 180점 실어 - 서서 느끼고, 관찰하고 그려 - 재능 없어도 도전하라고 응원 - 독자 “나 여기 알아” 외칠 수도 마음 가는 대로 신나게 그림을 그린 시절이 분명히 있었다. 더 많은 색의 크레파스가 있으면 더 잘 그릴 자신도 있었다.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재미없어졌다. 미술대회에 나갈 학생을 학교에서 따로 뽑고, 내 그림이 비교·평가를 받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나는.. 2023. 3. 24.
그림 초보도 쉽게 그릴 수 있다!_『일상 그리기』가 <매일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따스하게 찾아온 봄처럼 일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일상 드로잉, 모두들 시도해 보셨나요?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무엇이든 그림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심수환 작가의 그림 모음책, 『일상 그리기』가 에 게재되었습니다. 일상 그림을 차곡차곡 담아놓은 이 책을 소개한 기사를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려 합니다. 🌼 [반갑다 새책] 일상 그리기 ▏심수환 지음/ 산지니 펴냄 만약 나에게 종이 한 장과 펜이 주어진다면 어떤 내용으로 채우고 싶은가? 대부분의 사람은 텅 빈 백지에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다. 대체 어디서부터 무엇을 그려내야할 지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새하얀 도화지 위에 거침없이 선을 긋고 마음가는 대로 색을 칠하던 어린 시절을 지나왔다. 책 '일상 그리기'의 지은.. 2023. 3. 24.
그림으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들어 보기_ 『일상 그리기』<서울신문> 소개 소소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 드로잉을 소개한 책, 『일상 그리기』 가 에 소개되었습니다! 우선, 책의 간략한 내용부터 들여다 볼까요? 일상 그리기 『일상 그리기』 에는 심수환 작가가 꾸준히 기록해 온 180여 편의 일상 그림이 담겨 있다. 일상을 이루는 작은 물건들부터 사람들, 출퇴근길의 풍경, 여행지의 풍경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모았다. 작가는 일상 그리기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잠시 멈춰 서서 느끼고 자세히 관찰하며 더욱 사랑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림을 그리려는 사람들은 이런 질문부터 할 것이다. “그림을 그리려면 무엇부터 배워야 하나요?” 이 질문에 작가는 이렇게 대답한다.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잘 그리는 기술이 아니라 대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세히 관찰하는 태도.. 2023. 3. 17.
다시 그림 그릴 수 있을까요? :: 심수환 그림 에세이 <일상 그리기> 편집후기 안녕하세요. 편집후기를 들고 온 날개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그림 그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그림 그리기 좋아하시나요? 전 그림에 소질이 없고 자신도 없어요. 그런데 반전인 건, 제가 어릴 적 유치원 대신 미술학원을 다녔다는 거죠. 라떼는 말이죠... 미술학원이 유치원의 역할을 하기도 했었답니다. 아침에 미술학원으로 등원해서 오후에 하원하는 거죠. 이름은 미술학원이었지만 하루종일 다양한 활동을 했고 (연말엔 재롱잔치도 했어요!) 그렇지만 또 미술학원답게 매일매일 그림을 그렸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매일 그렸던 날에 비례해서 제 그림실력이 늘었던 것 같지는 않아요. 어릴 적 그림을 너무 많이 그려서 흥미가 일찍이 떨어져 버렸나? 하는 생각도 한답니다. 그 뒤론 그림에 대해서는 영 자신이 없..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