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의 만남122 12월 23일 <아파트키드 득구>와 이일균 저자를 만납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2010년도 어느덧 2주만을 남겨놓고 있네요. 산지니출판사에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저녁에 준비하고 있는 을 소개합니다. 이번 12월에는 경남도민일보 이일균 기자가 쓴 를 가 지고 궁금한 얘기들 나눠볼텐데요, 아파트에 사는 득구와 진구의 이야기를 통해 고층아파트 주거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살펴보는 책입니다. 11월 출간 이후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고 얼마전에는 오마이뉴스에 아주 크게 소개가 되었습니다. 현재 경남도민일보 기자인 저자는 오늘날 우리 국민 절반이 살고 있다는 아파트를 취재, 연구한 것들을 바탕으로 우리 아파트의 문제점들을 12장에 나눠 조목조목 들려준다. 이런 이 책이 가급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국민 절반이 당연하게 살아가야만 하는 주거지 1순위인 아파트.. 2010. 12. 20. 17번째 저자와의 만남 박태성의 <유쾌한 소통> 백년어 서원에 들어서니 화사한 꽃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노란색 백합꽃 향기는 얼마나 진한지 금세 취해버릴 것 같습니다. 제법 바람이 많이 불고 해도 일찌감치 떨어져 겨울 냄새가 물씬 나는 바깥 풍경과는 달리 아늑한 공간에 커피향과 꽃향기가 은은하게 감도는 백년어서원이 오늘따라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벌써 17회를 맞이하는 저자와의 만남, 오늘의 주인공은 부산일보 논설위원이신 박태성 선생님이십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아루 여린 감성의 소유자이십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저널리스트로서의 날카로움을 가지고 계시지요. 문화부 기자 생활을 오래 하셨고, 영국에 계실 때도 문화 관련 공부를 하셨기 문화와 예술 분야에 특히 관심이 많으십니다. 오늘의 저서인 에도 나오지만 소통과 연대에 대한 관심이 이 책을 쓰게 .. 2010. 11. 26. 산지니출판사 11월 저자와의 만남 소개드립니다 한껏 누리고 싶은 가을은 벌써 저만치 앞서 달려가고 벌써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듯한 날들입니다. 산지니출판사에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저녁에 준비하고 있는 을 안내합니다. 부산일보 박태성 논설위원의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이라는 책인데요, 이번 11월에는 이 책을 가지고 저자와의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11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이고요, 백년어서원으로 오시면 됩니다. 따끈한 차와 맛있는 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와 떡과 책 그리고 사람이 있는 인문학 카페 백년어서원에서 만나요~ 책소개 자세히 보기 유쾌한 소통 - 박태성 지음/산지니 2010. 11. 17. 제16회 <저자와의 만남>-『바로 그 시간』 전성욱 평론가 이 어느덧 16회를 맞이하였네요. 한 달 한 달 쌓이다 보니 어느덧 1년이 훌쩍~~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번 은 『바로 그 시간』의 저자 전성욱 평론가입니다. 전성욱 평론가는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위원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아주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비평가인데요. 『바로 그 시간』은 전성욱 평론가의 첫 평론집으로 주류적인 담론에서 눈길을 주지 않았던 소수적인 문학들의 탐구를 통해 다수적인 것의 횡포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소수적인 것의 참된 의미를 일깨우고 있는 평론집입니다. 책소개 더 보기 시작하기 조금 이른 시간부터 제자, 선후배 동료 분들이 많이 오셔서 분위기가 후끈 하였습니다. 꽃다발을 들고 오신 분도 있고 이런저런 정담이 오가는 분위기에서 선생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2010. 10. 29. <발트3국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슬픔> 이상금 저자 만남 지난 9월 30일(목) 저녁 7시 백년어서원에서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답니다. 한 달에 한 번 산지니 출판사 저자들과 독자들이 만나는 이 자리가 벌써 1년을 훌쩍 넘겼네요. 이번 달부터는 마지막주 화요일에서 목요일로 시간을 옮겨 진행했는데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독자들이 꽉 차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의 저자 이상금 교수님이십니다. 부산대 독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계시는데, 원래는 독일문학을 전공하셨지만 지금은 독일발트문학으로 연구 영역을 넓혀가고 계시며, 국내에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발트 전문가이기도 하십니다. 평소엔 별로 양복을 즐겨 입지 않으시는데, 오늘은 팬 서비스 차원에서 양복을 갖춰 입고 오셨답니다. ^^ 제가 이 책의 편집을 맡아 글을 읽어보면서 '문학가라 그런지 역.. 2010. 10. 3. 8월 저자와의 만남 - 『촌기자의 곧은 소리』장동범 한낮의 햇볕은 아직 따갑지만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뜨거웠던 2010년 여름을 보내며, 8월 에서는 『촌기자의 곧은 소리』장동범 저자를 만납니다. 은 산지니 출판사에서 주최하여 인문학 카페 백년어서원에서 매달 넷째주 화요일에 치르는 행사입니다. 맛있는 떡과 차와 책이 어우러지는 만남입니다. 참가비는 없으며 찻값(5,000원)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많이많이 와주세요. 일시: 2010년 8월 24일(화) 저녁 7시 장소: 백년어서원((T.465-1915) * 『촌기자의 곧은 소리』책소개 더보기 * 언론인, 하면 무엇이 생각나세요? 2010. 8. 19. 이전 1 ···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