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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만세4

[서평] 이토록 유쾌한 지옥이! 임정연 작가의 『지옥 만세』 이토록 유쾌한 지옥이! 임정연 작가의 『지옥 만세』서평 인턴 김소민 250쪽 정도 되는 책인데 2시간도 안 돼서 다 읽어버렸다. 간결한 문장처리와 현실감 넘치는 대사 덕분에 부담 없이 한번에 읽을 수 있어서였다. 출퇴근 버스에서 이 책을 읽었는데 마스크가 없었다면 계속해서 피식거리는 모습을 누군가 봤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마스크를 방패 삼아 마음껏 소리 없이 웃었다. 뭐가 그렇게 재밌냐고 묻는다면 인물들의 말도 안 되는 행동과 상황도 있지만 그중 먼저 대사를 얘기하고 싶다. 청소년의 입말을 그대로 가져온 대사들은 모두 이름 모를 학생들의 카랑한 목소리로 들리는 듯하다. "근데 별명 특이하네, 두 마디라니, 뭐가 그래." "아아, 그거. 수업시간 말고 걔한테서 두 마디 이상 들어본 사람이 없대서 두 마디야.. 2020. 7. 29.
<학교도서관저널>에 『지옥 만세』가 소개되었습니다 학생이라면 남녀불문하고 기다리는 방학! 그러나 요즘은 오히려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비록 지금은 학교에 갈 순 없지만, 기분만이라도 학교에 있는 느낌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 학교에 대한 향수를 물씬 느낄 수 있는 7.8호에 『지옥 만세』가 도서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새 책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축하드려요! 어떤 내용이 소개되었는지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해요 아직 튼튼하고 멀쩡합니다 『지옥 만세』 할아버지, 부모님, 삼촌, 여동생이랑 함께 살고 있는 평재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평재는 어느 날부터 매일 밤 이유를 모른 채 후드티를 입은 아이에게 폭력을 당하고, 학교의 선배들에게 불려 다니며 학교에서 가장 예쁜 유시아랑 사귄다는 오해를 받는다. 이 와중에 할아버지와 아침 등산을 .. 2020. 7. 29.
[저자와의 인터뷰] 시끌벅적 성장 스토리,『지옥 만세』의 임정연 작가님 안녕하세요, 인턴 김소민입니다.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에 유쾌함을 가져와 줄 책! 『지옥 만세』의 임정연 작가님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표지부터 시끌벅적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직접 얼굴을 뵀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작가님과의 거리가 멀어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했어요. 집필로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어떤 내용으로 인터뷰했는지 지금부터 함께 보실게요! Q1. 벌써 작가님의 일곱 번째 책이네요. 『지옥 만세』를 출간한 소감과 지금까지 달려오신 기분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A1. 책이 나올 때마다 늘 가슴이 두근거리고 흥분돼요. 제일 좋아하는 냄새가 새 책에서 나는 냄샌데 갓 출간된 제 책은 더 특별한 것 같아요. 그동안 7권의 책을 냈어요. 특.. 2020. 7. 28.
청소년 소설 『지옥 만세』 서평단 모집 오랜만에 찾아온 서평단 모집^^청소년 소설 『지옥 만세』입니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평소 청소년 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재미난 읽을거리를 찾는 청소년들, 온라인 개학이 답답한 청소년들,모두 모두 추천합니다. ● 모집기한: 4월 20일~4월 26일● 당첨발표: 4월 27일, 도서발송 28일● 모집인원: 10명● 마감기한: 5월 11일까지● 신청: 구글폼: http://bitly.kr/WO3W6cjR8 1. 서평을 본인 계정 SNS에 올려주시면 됩니다.2. 계정에 업로드 후 sanzinixspace@gmail.com 메일로 링크 보내주세요.3. 책만 수령하실 경우 책은 다시 반납해야 합니다.4. 성실히 써주신 분에게는 산지니 신간을 이벤트 종료 후 보내드립니다.5. 온라인 서점에도 해당 도서에 대한 간..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