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서관저널에서 작년부터 청소년 독자들의 양질의 독서를 장려하기위해 일 년에 한 번씩 추천도서목록을 만들고 있는데요, 바로 이 추천목록에 산지니 책이 두 권이나 소개되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




첫 번째 책은 바로 지옥만세입니다. 올해 출간된 몰입도 높은 청소년 소설이죠. 사서 선생님의 추천말씀 들어볼까요?

 

지옥만세

임정연 지음 / 256p / 2020.03.31 / 14,000원 / 소설 / 산지니

할아버지, 부모님, 삼촌, 여동생이랑 함께 살고 있는 평재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평재는 어느 날부터 매일 밤 이유를 모른 채 후드티를 입은 아이에게 폭력을 당하고, 학교의 선배들에게 불려 다니며 학교에서 가장 예쁜 유시아랑 사귄다는 오해를 받는다. 이와중에 할아버지와 아침에 등산을 가고, 주말에 재개발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평재는 혼자 끙끙 속앓이를 하며 야위어 간다. 평재는 일방적 폭력을 가하며 주변에서 얼쩡거리지 말라고 하는 후드티와 자꾸만 부딪히게 된다. 학원에서 약수터에서 식당에서 체육관에서. 후드티는 누구이고, 유시아와의 소문은 어떻게 된 것일까? 하나의 사건으로 오해가 생기고 그 오해 때문에 생기는 사건들로 인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청소년들의 삶과 감정이 생생하게 반영되어 있다. _이현애 횡성여고 사서교사



다음은, 영화를 통해 패션을 풀이하는 흥미로운 도서.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입니다! (시리즈가 있어요 ^^)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

진경옥 지금 / 244p / 20,000원 / 영화,음악,패션 / 산지니

저자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중이며 이미 영화 속의 패션에 대해 여러권의 책을 냈다. 이 책에는 음악가의 다큐멘터리 또는 상황이나 대사를 음악으로 표현한 음악영화의 패션이 소개되어 있다. 듣는 음악이 보고 즐기는 것이 되었고, 영리한 뮤지션들은 자신의 음악이 전하려는 메시지와 음악세계를 알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패션과 스타일에 특별히 공을 들여왔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나니 프레디 머큐리는 자신만의 패션과 스타일을 잘 드러냈던 뮤지션이었다. 콘서트를 패션쇼라고 불렀다는 그는 70, 80년대 게이 의상을 선도했다고 한다. 힙합 패션은 영화 <8마일>로 소개되기도 했다. 래퍼가 되는 것이 밑바닥을 벗어나는 유일한 출구라고 하는 그들의 패션은 '스트리트 패션'이라 불린다. 영화제작에서 의상을 맡은 이들은 영화의 주제와 분위기, 등장인물의 정체성과 시대정신을 배우들의 옷차림에 담아내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도 책을 읽으며 알 수 있다._신정화 서평가


<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 등경옥 저자의 패션-영화 도서 또한 시리즈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영화와 패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어주었으면 좋겠어요! 



덧) 지옥 만세 광고도 아주 잘 보이는 곳에 큼지막히 들어가 있답니다ㅎㅎ

 


청소년분들의 많은 사랑을 바라요 ♥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패션, 음악영화를 노래하다 - 10점
진경옥 지음/산지니



Posted by _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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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청소년 책의 해입니다.

산지니에서도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편소설을 한 권 출간했는데,

평재와 시아의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한

임정연 작가의 <지옥 만세>입니다.

 

3월 마지막 날 출간된 이후

두 번의 서평 이벤트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울산의 세린작은도서관 독서감상문대회

청소년 부문 대상도서 다섯 권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전국적으로 도서관 개방을 조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록 작은 규모지만 산지니 책으로

독서감상문대회를 진행한다는 것이 의미 있죠.

 

<지옥 만세>를 읽었거나 읽을 생각이거나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도전해봄 직해요.

 

 

역설적인 제목처럼 좌충우돌 하는 상황을 지나

결국 두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맞는 책의 스토리처럼

여러모로 힘든 시대를 살고 있지만

-초대형태풍이 '하이선'이 서서히 물러나고 조금씩 개어가는 날씨처럼-

결국 "만세"를 외칠 수 있는 날이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순간을 살아가고

작지만 소중한 걸음을 해주시는 산지니 블로그 이웃님들께 감사하며...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Posted by Peac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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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여름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저는 5일 휴가 내고 주말 포함해서 일주일을 쉬었습니다.

오랜만에 푹 쉬었더니 모니터에 글자가 잘 보였어요_

(... 며칠 뒤면 다시 잘 안 보일 것 같아요)

 

8월이 시작되었고, 올해 상반기 제가 만든 책들을 살펴봤습니다.

책 만드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출간 후 다시 책을 살펴보는 과정도 중요한데

지금껏 그러지 못했어요. 이 글은 와이 편집자의 상반기 결산 정도 되겠네요.

그동안 출간일기에 담지 못한 고민과 이야기 써봤습니다.

 

 

책을 모아보니, 이번 상반기 정말 열심히 만들었구나.  

함께 작업한 출판사 식구들, 작가님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갑자기 시상식 분위기ㅎㅎ)



[고종 근대 지식을 읽다]

 

 

열심히 만들고 오랫동안 작업한 책이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직격탄으로 맞은 책으로 홍보가 거의 안 됐어요.

책뿐만 아니라 저자의 강연이 아주 알차고 유익한데 

강연을 하지 못하고 대기만 하고 있네요.


다행인 건 2020세종도서 학술부문 고종, 근대 지식을 읽다가 선정이 되었어요.(감사합니다!)

 청소년부터 대학생, 성인 대상으로 고종이 읽은 책을 소개하는 강연이 가능합니다.

혹은 고서를 읽는 법을 알려주는 고품격 강연도 가능하고요.

관심 있는 분은 산지니로 연락주세요!

 

 

[지옥 만세]

 

청소년 소설은 사실 처음이었지만 한때 청소년소설을 즐겨 읽어서

큰 거부감 없이(?) 오히려 잘됐다 싶은 생각으로 작업했답니다.


이 책의 고민은 표지를 어떻게 구상할까였어요.

청소년 소설 표지는 대부분 웹툰처럼 주인공들이 그려져 있잖아요?

디자이너에게도 도전이 된 책!

담당 디자이너의 영혼을 (갈아서) 넣어

  발랄하고 유쾌한 평재와 시야가 탄생했답니다


여름휴가에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출판사가 공들여 만들고 있는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중국문화요의중국 윤리사상ABC를 출간했습니다.

 

중국문화요의는 량수밍이 분석한 중국문화와 중국 전통사회의 특징을 다룬 책으로

1940년대 집필이 완성되어 1949년 출간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 읽어도 현재 중국사회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강중기 선생님의 꼼꼼한 번역으로 방대한 분량이지만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중국문화요의』 책이 나왔답니다 하고 큰 소리로 알리고 싶네요.


 

중국 윤리사상ABC를 번역한 한성구 선생님과는 

과학과 인생관으로 인연을 맺은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학문의 깊이는 더 깊어졌고요. 호흡도 척척 맞았답니다

 중국인의 이상적인 윤리사상 유가, 도가, 묵가, 신유가를

이해하는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


 


전태일 50주기를 기념하며 전태일50주기 공동출판프로젝트-너는 나다에 

참여한 책으로 열 개 출판사와 기획부터 출간까지 함께했습니다.

 

전태일 50주기는 11월이지만, 51일 노동절에 50주기를 미리 홍보하기 위해

열 개 출판사가 동시 출간했어요.

 전태일 50주기가 다가옵니다. (벌써?)  그때는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뜻깊은 이벤트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람들]

 

 

황경란 소설가의 첫 소설집입니다. 첫 작품은 편집자의 어깨가 더욱더 무겁습니다.

작가의 프로필에 가장 첫 번째로 등장할 책이라고 생각하면

제목부터 부담감이 팍팍 온답니다.

'사람들'이라는 제목이 추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을 잘 표현한 제목이라 작가님 제안대로 진행했답니다. 

읽어보시면 왜 사람들인지 알게 되실 거예요.

 

제 고민은 소설집의 판형이었어요. 판형은 책의 형태를 정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책의 단점은 가리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메이크업 같은 기술.

고민 끝에 세로가 긴 판형으로, 작가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려고 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세로가 길고 가로가 짧은 판형은

한 줄에 글 수가 적게 들어가서 빨리 읽히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대신 눈을 자주 왔다갔다 해야 한답니다...

 6월 29일에 나온 신간입니다


 

 [벽이 없는 세계]


  

지정학 책은 어렵습니다.

세계 지리와 역사, 정치사회, 외교를 함께 알아야 이해가 잘 되니까요.

그렇지만 이 책은 한 권으로 최근 국제 이슈를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결코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복잡한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열쇠, 강국 틈바구니에서 한국의 외교방향까지

여름 방학에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가족 모두 읽기 좋은 책입니다.


여름휴가에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 역시 강연을 원하시는 분은 산지니에게 문의주세요.


 

출간 임박!!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일에 관한 책을 꼭~ 한 번 내보고 싶었습니다.

일에 관한 책들을 읽고 나도 이런 책을 한번 기획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 책은 그 고민의 결실입니다.

 

어떤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지

일과 삶이 함께할 수 없는지

정규직이라고 꼭 좋기만 한지


저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만나면 늘 하는 일에 대한 고민과 생각들

오랫동안  좋은 일을 연구해온 황세원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와 함께 

좋은 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탈탈 털어 넣었습니다.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책!

선물하기 좋은 책! 

여름휴가에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책은 다음 주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표지를 실제 크기로 프린트한 뒤 책으로 만들어봤어요.

진짜 같죠?

부장님에게 톡으로 사진 보내드렸더니 하시는 말 "쪼매"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쪼매 재밌습니다^^

 

 (휴가 잘 다녀오세요~)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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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산지니북 2020.08.11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집자의 피땀눈물이 보이는 것 같네요^^
    특히 맨 밑에 있는 책.



산지니 2차 서평단 모집이 끝나고, 독자들이 써주신 소감을 읽어봤습니다.

그중 인상 깊은 서평을 공유합니다.


흔한 고등학생 박평재의 이야기👦
공부를 딱히 잘하는것도 아니고...얼굴이 특출나게 잘생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운동을 잘하는 것도 아닌....아주 흔하디 흔한 박평재가 있다.
어느날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중 골목길에서 후드티를 입은 정체모를 놈?에게 멱살을 잡히면서 오해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그 멱살로 인해 평재는 학교 선도부장 전산부장 축구부장 등에게 시달림을 당한다. 만인의 연인 유시아와 사귄다는 근거없는 소문으로 인해서..... 평재는 억울하다. 억울해서 미치겠다.🐡
그와중에 그 멱살잡이가 두마디 유시아란 걸 알게 되었고 일은 점점 꼬여만 간다. 이것이야 말로 지옥이다. 🌃 그러던 중 유시아가 사는 재개발 지역에 강체철거 집행이 이루어지면서 평재는 기발한 방법으로 유시아를 도와주게 된다. 나는 그 부분에서 폭소를 했고 만세를 불렀다.
불행한 상황들이지만 발랄한 스토리가 맘에 들었고 다 읽고 난 후에 지금의 유쾌함이 너무 좋다. 내가 책을 다 읽은후에 딸아이가 물었다.
.
"엄마 너무 재밌지???" 😁
"그러게 너무 재밌다~"


재밌다는 말 흔한 말이지만, 참 듣기 어려운 말이지요.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수서평가로, 산지니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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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분기 문학나눔에 산지니 도서 3권이 선정되었습니다.

어떤 책들이 있을지, 지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필 분야 선정 작품>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소진기 지음)

 

책의 시작인 1부 「시골 경찰서장의 편지」에서 저자는 경찰대학생이 되었던 열아홉살 시절로 돌아간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자신을 경찰대학생으로 만들었다는 그는, 달콤한 자유의 바다를 누비는 친구들과 달리 제복 속에 갇힌 처지를 생각하며 교정 벤치에 앉아 울기도 한다. 고래처럼 펄떡거리는 이십 대 초임 시절과 하루가 느리게 흐르는 시골 경찰서 생활을 거쳐, 요즘 시대에 부러워할 만한 안정적인 길을 걸어온 그도 "왜 경찰이 되었냐는 질문에 아직 적절한 답을 찾지 못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여전히 '가지 않은 길'을 돌아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이제 "빙그레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자고, 이제 좀 더 행복해지자고" 스스로 되뇌인다.


 

 

<싸움의 품격> (안건모 지음)

이 무시무시한 싸움꾼들은 타협하는 법이 없다. 흔히 말하는 '적당히'와 '눈치껏'도 없다. 사람들은 보통 부당하다고 느낄 때 싸우기보다 순응하는 경우가 많다. 힘의 논리가 강한 이 사회에서 대부분은 약자이기 때문에, 순응만이 자신을 지키는 방편이라 생각하면서… 반면, 인터뷰한 이들은 강자에게 순응하기보다 약자 그대로의 모습으로,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투쟁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으면 왜 그렇게 투쟁하는지도 알 것 같다. 그 누구보다도 자신에게 당당한 것이다. 이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목소리를 낮추고 개인의 안위만을 찾았던 순간이 부끄러워지기도 한다. 그래서,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가 되기 위해 근사한 싸움을 하고 있는 이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게 된다.


 

 

<아동/청소년 분야 선정 작품>

 

<지옥만세> (임정연 지음)

아침마다 달리는 평범한 소년과 가난하지만 걸출한 소녀. 기막힌 만남은 배꼽 빠지는 오해 돌개바람을 불러오고 마침내…. 청소년이 제일 안 읽는 소설이 ‘청소년소설’이란 건 널리 알려진 사실. 어른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청소년의 삶과 감정과 생각이 너무 꼰대 같아서 공감이 안 되기 때문. 이런 게 진짜 청소년소설 아닐까요? 청소년이 한 번 붙잡으면 끝까지 다 읽을 수밖에 없는. 제목은 완전 반어법. 처음부터 끝까지 발랄하다. 첨예한 사회갈등을 배경으로 이토록 신나게 읽히는 이야기가 가능하다니. 그리고 웃음 속의 뼈가 불러오는 잔잔한 여운…. 상생조화!

 

-김종광 소설가 추천글 발췌

 

 

 

-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이란?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되는 우수문학도서를 선정·보급함으로써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창작 여건 활성화를 견인하고, 다양한 문학 활성화 프로그램의 연계 확산을 통해 국민의 문학 향유·체험 기회 확대 및 삶의 질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 사업연혁

  • 2005년 10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으로 시작
  • 2009~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민간보조사업으로 운영
  • 2014~2017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로 통합 운영
  • 2018년~문학 진흥 특화를 위해 세종도서에서 문학 부문을 분리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

 

2020 문학나눔 도서 선정으로 산지니 도서가 날개를 달기 바랍니다. :)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 10점
소진기 지음/산지니

 

싸움의 품격 - 10점
안건모 지음/해피북미디어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Posted by 이승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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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니카 2020.07.10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ood!!

6월 월간 책씨앗은 청소년과 일반 부문에서 산지니 출판사의 지옥만세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를 추천 도서로 선정했습니다.



[
간 책씨앗 바로가기]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 - 10점
이창우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changchun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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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 『지옥 만세』 2차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서평단 신청하신 분은 저자 친필 사인본을 보내드립니다^^


● 모집기한: 6월 16일~6월 22일

● 당첨발표: 6월 23일, 도서발송 24일

● 모집인원: 10명

● 마감기한: 7월 8일까지

● 신청: 구글폼 http://bitly.kr/Gxd4P82c9k


1. 본인 계정 SNS/온라인 서점에 서평이나 감상평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2. 책만 수령하실 경우 책은 다시 반납해야 합니다.

3. 성실히 써주신 분에게는 산지니 신간을 이벤트 종료 후 보내드립니다.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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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와 함께 닥친 뜻밖의 사건, 

 임정연 유쾌상쾌 청춘드라마 

 '지옥 만세' 출간 


[기사원문보러가기]

임정연 작가의 유쾌한 청춘 드라마 ‘지옥 만세’가 독자의 웃음을 기다린다.

출판사 산지니는 유쾌하고 발랄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임정연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지옥 만세’를 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책은 부모님과 할아버지, 솔로인 삼촌에 여동생까지 6명의 대가족과 함께 사는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 평재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평재는 우연한 사건으로 같은 학교의 절대 미녀인 유시아와 부딪친다. 며칠 뒤 학원에서 집으로 가던 평재는 의문의 여자 깡패에게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는 협박을 받는다.

학교에서 존재감 없던 평재가 절대 미녀 유시아와 얽히면서 전교생의 관심을 받게 되기까지 한다. 거기에 할아버지와 아침에는 등산, 주말에는 재개발 지역에 봉사활동까지 평재는 새로운 지옥과 맞닥뜨린다.

유쾌한 캐릭터들과 전개되는 예측불허의 사건, 청소년들의 입말을 가져와 전하는 유머와 생동감을 담아낸 이 책은 명치 시큰한 인생이지만 고난 뒤에는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유쾌하고 명랑한 기운을 전한다.

임정연 작가는 소설집 ‘스끼다시 내 인생’ ‘아웃’ ‘불’과 장편소설 ‘질러!’ ‘런런런’ ‘페어리랜드’ 등을 펴냈다. 256쪽, 산지니, 1만4000원.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Posted by 예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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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학교 대신 온라인으로 개학했죠?

지치고 힘든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소설 추천합니다.

임정연 장편소설 『지옥 만세』입니다.



평범한 고등학생 박평재는 절대 미녀 유시아와 얽히면서 학교 생활이 순탄하지 않는데요. 유시아를 좋아하는 남학생들에게 이리저리 불려다니게 됩니다. 그 과정이 짠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는데요, 작가는 청소년들의 입말을 아주 잘살려 이야기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난 전산부장 백덕후다.”

“예….”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왜 전산부장이 부른 건지 알 수가

없었다.

“너 유시아하고 무슨 사이야?”

“예?”

어리둥절했다.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었다. 유시아가 누

구야?

“유시아하고 무슨 사이냐고?”

“저, 유시아라뇨? 누군데요?”

내가 알지도 못하는 애를 왜 물어보는지 알 수가 없었다.

백덕후가 피식 웃었다.

“우리 학교 모든 애가 아는 유시아를 박평재만 모른다?”

고개를 끄덕이며 멀뚱멀뚱 쳐다보았다.

“근데 알지도 못하는 유시아랑 박평재가 20초 동안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을까?”

“…예?”

눈을 휘둥그레 뜨고 백덕후를 쳐다보았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다.

_본문 중에서


김종광 소설가의 추천사

아침마다 달리는 평범한 소년과 가난하지만 걸출한 소녀. 기막힌 만남은 배꼽 빠지는 오해 돌개바람을 불러오고 마침내…. 청소년이 제일 안 읽는 소설이 ‘청소년소설’이란 건 널리 알려진 사실. 어른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청소년의 삶과 감정과 생각이 너무 꼰대 같아서 공감이 안 되기 때문. 이런 게 진짜 청소년소설 아닐까요? 청소년이 한 번 붙잡으면 끝까지 다 읽을 수밖에 없는. 제목은 완전 반어법. 처음부터 끝까지 발랄하다. 첨예한 사회갈등을 배경으로 이토록 신나게 읽히는 이야기가 가능하다니. 그리고 웃음 속의 뼈가 불러오는 잔잔한 여운…. 상생조화! 


재밌으니까 많이 읽어주세요!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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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팀이 표지 시안을 내부 게시판에 올리면

담당 편집자는 "제목 글자를 키워주세요" "부제 위치를 바꿔주세요" 하며

디자인에 대한 수정 요청을 하는데요.


<지옥 만세> 표지 시안은 조금 색다른 주문을 했답니다

☞☜


여자 주인공 시아 표정을 성질 더럽게 바꿔달라고요 

소설에서는 복싱 잘하고 공부 엄청 잘하는 아이로 나오거든요;;


이런 주문은 저도 처음이라, 수정이 될까 싶었는데요.

좀비 디자이너님이 조심스럽게....


편집자님, 어떤 표정이 성질 더럽게 보이시나요하며 

표정 메뉴판을 보내왔답니다. 크크

문제! 여러분은 어떤 표정이 성질 더럽게 보이시나요?


① 야 하는 표정 ② 흠 누구든 덤벼 표정

③ 음 뭐야 넌 하는 표정 ④ 까불지마 하는 표정


(정답을 골라주신 분에게는...뭐라도 드리고 싶네요)


수정을 거쳐 이렇게 멋진 표지가 나왔습니다!


<지옥 만세>는 전국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바로 주문 가능합니다. 

많이 읽고 관심 가져주세요.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Posted by 동글동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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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디자이너 2020.04.08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당 편집자 주문사항 듣고 '이게 될까' 싶었는데
    됐네요. 것도 아주 잘~

  2. 날개 2020.04.09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론 '흠 누구든 덤볏' 표정이 좋네요 ㅋㅋㅋ

[산지니 청소년소설]


   『지옥 만세』  



▶ 퍽퍽 터지고, 명치 시큰한 인생이지만, 이 지옥을 유쾌하게 헤쳐가자! 


유쾌하고 발랄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임정연 작가의 신작 『지옥 만세』가 출간되었다. 부모님과 할아버지, 솔로인 삼촌에 여동생까지 6명의 대가족과 함께 사는 평재는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이다. 우연한 사건으로 같은 학교의 절대 미녀인 유시아와 부딪친다. 며칠 뒤, 학원에서 집으로 가던 평재는 의문의 여자 깡패에게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는 협박을 받는다. 학교에서 존재감 없던 평재가 절대 미녀 유시아와 얽히면서 전교생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 갑자기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거기에 할아버지와 아침에는 등산, 주말에는 재개발 지역에 봉사활동까지. 평재는 이 지옥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유쾌한 캐릭터들과 전개되는 예측불허의 사건, 청소년들의 입말을 가져와 전하는 유머와 생동감으로, 한 번 붙잡으면 끝까지 놓을 수 없다. 퍽퍽 터치고, 명치 시큰한 인생이지만 고난 뒤에는 반드시 행복이 오리라! 소설은 유쾌하고 명랑한 기운을 전한다.




▶ 절대 미녀 유시아와 얽히면서 평온하던 학교생활이 달라졌다 

평재는 깡패에게 협박받은 다음 날, 전산부장 백덕후에게 호출당하고, 유시아와 어떤 관계인지를 추궁을 받는다. 백덕후의 말에서 어젯밤 깡패가 유시아라는 것을 알게 되는 평재. 백덕후의 호출 이후, 학생회장과 축구부장, 유도부장까지 줄줄이 평재를 호출한다. 그날 저녁, 집으로 가던 평재는 시아에게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는 협박을 또 받는다. 하지만 다음 날 CCTV를 해킹해 시아와 평재를 스토킹 하던 백덕후가 또 다시 평재를 호출한다. 줄줄이 이어지는 선배들의 호출, 그리고 이어지는 시아의 협박. 호출과 협박의 끝없는 악순환에 빠진 평재는 협박하는 시아에게 반항하게 되고, 선배들의 호출 원인이 자신의 협박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시아는 다시는 평재를 괴롭히지 않겠다 하며 돌아선다.
다음 날부터 평재에 대한 시아의 협박은 사라졌지만, 평재가 빠져나간 자리를 차지하려는 시아를 향한 선배들의 구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때 자신을 괴롭힌 장본인이지만, 관심도 없는 선배들의 등쌀에 시달리는 시아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 평재. 선배들이 무섭기는 하지만 시아를 위해 용기 내어 맞서기 시작하는데…. 평재는 시아와 화해할 수 있을까?




▶ 평재의 꿈이 건물주에 그치지 않도록 

“할아버지가 부자지, 내가 부자야?”
“야, 그래도 언젠가 네
 게 되잖아. 그때 되면 너 건물 세 받으면서 살면 되지.
그게 내 꿈인데 말야. 부동산 임대업.”_본문 중에서

단짝 하경이 평재에게 언젠가 건물주가 되는 거 아니냐며 빈정거리자, 평재는 하경에게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라고 받아친다. 평재의 할아버지는 건물을 가지고 있지만 부를 과시하거나 재산을 늘리기 위해 임대료를 올리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건물에 세 들어 장사하는 가게에 자주 가서 매상을 올려준다. 재개발 동네에 찾아가 홀로 사는 할머니 집을 수리해주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도시락 배달을 해준다. 그리고 이 모든 걸 손자 평재와 함께한다. 할아버지가 평재에게 보여주고 싶은 인생은 건물주가 아니다. 결코 건물주가 꿈이 될 수 없다. 할아버지와 평재의 이야기는 혹독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꿈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책속에서 


  • P. 24 우리 가족은 여기 상가주택에 살고 있다. 1층은 식당, 2층과 3층은 사무실이다. 계단을 올라가는데 두꺼운 회색 문 너머로 전화벨 소리가 들렸다. 4층에 올라와 계단 앞의 검은색철 대문을 열었다. 끼익 소리가 났다. 4층은 우리 집, 할아버지는 5층에 사신다. 영재 삼촌은 옥탑방으로 쫓겨난 눈치고.

    P. 37 머리를 긁적이며 창가로 갔다. 방금 내려온 뒷산이 멀리 보였다. 골목을 보았다. 이 집에서 살았던 기억은 안 나지만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가 이곳에 자주 데려오긴 했다. 초등학교 때 1층에는 중국집이 있었다. 할아버지는 여기 올 때마다 늘 거기서 짜장면을 사주셨다. 시장 옆이라 언제나 시끄럽고 소란스러웠다. 골목에서는 아이들이 소리치고 뛰어다녔다. 지금은 텅 비었어도 이 건물도 한때 시끌벅적했다. 안을 둘러보았다. 좀 낡았지만 아직 쓸 만한데 꼭 허물어야 되나?

    P. 53 서둘러 둘러대고는 전화를 끊었다. 눈이 욱신거려 거울을 봤다. 오른쪽 눈가가 불그죽죽했다. 아, 이게 뭐야. 눈이 왜 이래? 거울로 바싹 다가섰다. 한순간 정신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그 바람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 수가 없었다. 누구한테 맞은 건지, 문을 열어젖힐 때 문짝에 찍히기라도 한 건지 모르겠다. 하필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벌게진 눈을 보며 한숨을 푹 쉬었다. 그리곤 저만큼 떨어져 있는 가방을 집어 들고 툭툭 털었다.

    P. 60 아, 눈부시다. 나도 모르게 입을 아, 벌리고 쳐다봤다. 우리 학교에 저런 애가 있었나?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운동장에 있던 모든 남자들의 눈이 모두 그쪽으로 쏠려 있었다. 축구부장이 미소를 띠며 여자애를 향해 손을 들었다. 하지만 여자애는 무시했다.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            목차 
  • 프롤로그
  • 1. 보통가족
  • 2. 옥상소나타
  • 3. 기둥은 괴로워
  • 4. 하인리히 법칙
  • 5. 깡패가 나타났다!
  • 6. 소중한 것
  • 7. 습격
  • 8. 널 지켜보고 있다
  • 9. 호출
  • 10. 인간의 본성
  • 11. 소문
  • 12. 어제도 고양이, 오늘도 고양이
  • 13. 순찰
  • 14. 외식
  • 15. 배웅
  • 16. 타깃
  • 17. 주먹을 피하는 방법
  • 18. 내가 그렇게 별로야?
  • 19. 한약
  • 20. 인생은 그런 것
  • 21. 한방
  • 22. 비상사태
  • 23. 미안해
  • 에필로그
  • 작가의말


  •          저자소개 

  •  임정연

  •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제1회 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기금, 아르코 창작기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 등을 받았다. 소설집 『스끼다시내 인생』, 『아웃』, 『불』과 장편소설 『질러!』, 『런런런』, 『페어리랜드』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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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옥만세

  • 임정연 지음|256쪽|14,000원|2020-03-319788965456483

  • 유쾌하고 발랄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임정연 작가의 소설. 부모님과 할아버지, 솔로인 삼촌에 여동생까지 6명의 대가족과 함께 사는 평재는 평범한 고등학교 1학년이다. 우연한 사건으로 같은 학교의 절대 미녀인 유시아와 부딪친다. 며칠 뒤, 학원에서 집으로 가던 평재는 의문의 여자 깡패에게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는 협박을 받는다.

    학교에서 존재감 없던 평재가 절대 미녀 유시아와 얽히면서 전교생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 갑자기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거기에 할아버지와 아침에는 등산, 주말에는 재개발 지역에 봉사활동까지. 평재는 이 지옥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 지옥 만세 - 10점
    임정연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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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ted by 예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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