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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독사5

알릴레오 북's에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북트레일러가! 알릴레오 북's 97회에 가 소개되었습니다. 노인, 청년 고독사 현장을 자세히 그려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 이번에는 알릴레오 북's 광고로 독자분들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60초의 짧은 영상에 책의 내용을 잘 담고 싶어 이리저리 영상 콘티를 수정했는데요, 만족스러운 결과물입니다ㅎㅎ 아, 북트레일러에 활용된 일러스트는 책에서도 만날 수 있답니다. 종이 질감으로 보는 것과 영상으로 보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이대로 죽고 싶지 않다” 고독사 현장에서 발견된 글귀입니다. 초고령사회 진입, 1인가구 증가, 경기침체로 인한 은둔 생활. 노인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며 고립된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의 권종호 저자는 현직 경찰관으로 30년 넘게 .. 2023. 7. 3.
고독사 예방법은 현장에 있다_『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K-공감 인터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하는 주관지 k-공감에 저자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보건복지부 강연와 이어지는 인터뷰인데요, 고독사 문제에 관한 작가의 열정이 잘 담겨 있습니다. ‘고독사’와 싸우는 부산영도경찰서 권종호 경위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 한 빌라에서 홀로 지내던 60대 여성이 사망한 지 약 두 달 만에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악취가 난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지병 등으로 고독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광주에서도 같은 날 혼자 지내던 7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이자 기초수급자로 가족 없이 홀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독거노인이 고독사한 채 발견됐다는 뉴스를 자주 접한다. 가정의 달인 5월에도 어.. 2023. 5. 19.
뉴스에 등장한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_kbs, 뉴시스 언론 소개 안녕하세요, sun 편집자입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바로 kbs 뉴스에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가 소개되었다는 사실! 권종호 저자의 인터뷰와 함께 책이 소개되었답니다. 인터뷰는 화상으로 진행되었고 기술 지원 차 저도 인터뷰 현장에 갔습니다. 덕분에 처음으로 경찰서를 가봤는데요. 서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서류더미를 보고 놀라니 저건 사건 하나 분량이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준비해 온 삼각대로 휴대폰을 세팅하고 각도도 이리저리 맞춰본 뒤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긴장된다고 말했지만 막상 인터뷰가 진행되니 술술 말하는 권종호 저자를 맞은편에서 바라보며 고독사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다시금 느꼈답니다. 영상을 통해 보는 책은 편집을 하며 수도 없이 보았음에도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2023. 3. 6.
현직 경찰관의 눈으로 바라본 고독사 현장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카드뉴스 2023. 2. 27.
우리는 고독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_『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 :: 책소개 책소개 가장 쓸쓸한 죽음 고독사 우리는 왜 고독사를 막지 못하는가 고독하게 살고, 고독하게 죽는다 2021년 고독사 사망자 수는 총 3,378명. 하루 9명꼴이다. 1인가구 중심의 가족 구조 변화, 주변 사람들과의 단절 등으로 고독한 죽음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2년 발표된 첫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사례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8.8% 증가했다. 그러나 늘어나는 고독사에 비해 사회 인식은 턱없이 부족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고독사 기준도 모호하다. 현행 법률에서는 고독사를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에 발견되는 죽음’이라 정의한다. 여기서 ‘일정한 시간’은 복지 담당자의 자의적 해석으로 결정된다. 우리 사회는 고독한 죽음과 고독한 생이라는 과제에 직면했.. 202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