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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3

부산에서 예술로 먹고살 수 있나요? :: 일곱 번째 일상의 스펙트럼 이야기 오늘은 지역과 예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역에서 예술로 먹고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라는 참 오래된 말도 있지만 특히 예술하는 사람들은 서울로 가야 한다는 인식이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에서도 예술을 할 수 있겠지만, 어쩐지 그것은 마이너한 필드에서 고군분투하며, 어쩌면 살아남는 것에 가까운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서울에는 넘쳐나는 공연, 다양한 전시회, 함께할 수 있는 동료와 커뮤니티, 수많은 기회, 그리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트렌드가 있지요. 제 주위에도 디자인이나 음악을 하는 분들은 모두 서울로 가더라고요. 부산이 너무 그립고, 돌아오고 싶지만 예술로 생업을 이어가려면 서울에 머무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선택처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 2021. 8. 27.
블로거 R군의 슬기로운 크리에이터 생활(신간소개) 일상의 스펙트럼 05 블로거 R군의 슬기로운 크리에이터 생활 크리에이터 R군의 좋아하는 일을 설레면서 지속하는 힘 “의외로 인생을 바꾼 시점은 대단한 사건과 숙명 같은 것이 아닌 모두가 하고 있지만, 나에게만큼은 특별하게 다가왔던 작은 순간일 것이다. 지금의 내 블로그처럼.”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크리에이터’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선망 받은 의사, 경찰관, 법조인을 제치고 계속해서 순위 상승 중이다. 잘나가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도 퇴사하고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어서 크리에이터로 살아가는 시대다. 바야흐로 1인 콘텐츠 시대. 블로그부터 유튜브까지 매체는 다변화되고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 채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는 것은 변함없다. 2003년 블.. 2021. 3. 5.
[뉴시스] 블로거 R군, '슬기로운 크리에이터 생활' 펴내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영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R군은 2003년 네이버 블로그부터 활동한 장수 크리에이터다. 구독자는 3만2000여명, 스크랩된 글은 5만여개, 비공개글을 포함한 포스팅은 8200개를 넘는다. R군이 자신이 크리에이터로 살아온 과정을 '블로거 R군의 슬기로운 크리에이터 생활'에 담아냈다. 어릴 때 꿈은 영화 기자였다고 한다. 나만의 영화 웹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한 블로그 활동에서 영화 블로그 '레드써니의 프로젝트-R'이 탄생했다. 매일 하나씩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다 보니 자신의 블로그가 영화 전문 웹진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이후에는 각종 영화, 잡지에 기고 및 연재를 진행하게 됐고 라디오 및 방송 게스트로 초대받았다. 영화 프로그램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국내외.. 202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