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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14

베리타스 알파에서 <연결 (불)가능한 신체의 역사>가 소개되었습니다.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출간 공동연구팀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트 연구'의 '젠더 어펙트 총서' 두 번째 시리즈 존재론적 차이와 구조적 차별 사이에 놓인 신체에 대한 사유를 토대로 한 연구결과 담아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는 공동연구팀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트 연구'의 두 번째 성과물 '연결(불)가능한 신체의 역사'(산지니)를 최근 펴냈다고 18일 밝혔다. 권명아 한국어문학과 교수 주도로 설립된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는 지난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 '연결신체 이론과 젠더/어펙트 연구'라는 다년간 연구과제 및 관련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젠더 어펙트 총서' 두 번째 시리즈인 이 책은 연결성과 연결 불가.. 2022. 5. 18.
『우리들, 킴』을 통해 보는 입양인과 여성의 삶 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 어제 『우리들, 킴』의 저자 황은덕 선생님과 함께하는 강연은 무사히 잘 마쳤답니다. 자세한 소식은 사진과 함께 정리한 뒤 포스팅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국제신문에 올라온 『우리들, 킴』 관련 기사를 먼저 보여드릴게요~ *** 한인 입양인 오랜 탐색…결국 여성의 삶과 맞닿아 있더군요 황은덕 소설집 ‘우리들, 킴’ 발간 - 7편 중 4편이 입양인 이야기 - 관련단체서 봉사 등 고민·관찰 - 다양한 시점으로 입양문제 다뤄 킴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에서 가장 흔한 성씨를 ‘한국인이 좋아하는 이름’이라고 오해한 양부모들이 붙여준 이름. 부산 소설가 황은덕이 또다시 한인 입양인의 이야기를 엮어 소설집을 냈다. 2009년 발표한 ‘한국어 수업’부터 이어진, .. 2018. 1. 25.
언론이 주목한 책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 출간 후 많은 언론이 주목했고 그 덕분인지 5월 초판이 나온 후 1달여 만에 2쇄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10월 캠브리지대학으로부터 책의 판권이 살아 있다는 연락을 받은 후 3년여에 걸친 출간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가치 있는 책을 알아봐 준 언론과 독자들이 있어 힘이 납니다. 망자들의 세계에는 피아 구분이 없다 베트남 사람들은 전쟁으로 생긴 전사자의 개별 무덤, 마을 집단묘지 뿐만 아니라 무명 외지인들의 무덤도 함께 지킨다. 자기 지역에 연고가 없는 민간인은 물론 외국 군인들을 위해서도 향을 피우고 기도를 올린다. 망자들의 세계에는 피아 구분이 없다. (…) 책은 학계에서 '사회적 사실'이 아니라는 이유로 관심을 두지 않던 유령의 의미를 학문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합뉴스 베.. 2016. 6. 23.
사고의 프런티어와 『폭력』 얼마 전, 일본 이와나미쇼텐의 시리즈 중 5권이 동시에 번역출간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경향신문 백승찬 기자님께서 푸른역사에서 나온 이 책들을 소개해주셨는데요. 기사 읽기: “일본, 전후 책임 완수가 ‘대일본제국’ 연속성 끊는 길” 기사에서 소개해주신 대로 시리즈는 "현대 일본 사회에서 급부상한 키워드를 통해 지식체계와 정치사회적 현실의 상호작용을 분석"합니다. "일본에선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32권이 발간"되었는데요. 국내에 시리즈가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저희 출판사에서는 작년에 이 시리즈 중 정치학자 우에노 나리토시의 『폭력』을 출간했었죠. 2006년에 나온 원서가 산지니를 만나게 된 것은, 한 젊은 연구자의 열정 때문이었습니다.부산에는 '해석과 판단'이라는 젊은 학자들의 모임이.. 2015. 11. 11.
표절과 폭력 표절과 폭력 요즘 출판계 이슈가 되고 있는 두 단어입니다. 마침 저희 목록 중에 표절과 폭력을 다루고 있는 책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표절의 문화와 글쓰기의 윤리』 표절의 정의와 그것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의 문제, 표절과 저작권 침해의 차이, 표절과 창조적 모방의 관계 등을 기술하는 책이다. 문학, 학문, 음악, 미술, 영화 등 문화계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표절의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표절의 문화와 글쓰기의 윤리 - 리처드 앨런 포스너 지음, 정해룡 옮김/산지니 2012/09/08 오랫만입니다, 미스터 포스너. 2009/01/12 표절 불감증에 걸린 사람들 『폭력』 폭력.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사회에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그러나 폭력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2015. 6. 23.
<샤를리 엡도>지 테러와 『글로컬리즘과 독일문화논쟁』 다들 프랑스의 지 테러 사건을 언론지상에서 접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종교라는 이름으로 무고한 시민을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었는데요.저는 그 사건을 바라보면서 과연 프랑스만을 옹호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으로 한참 고민스러워졌습니다.문화평론가 이택광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는 며칠 전, 경향신문 칼럼을 통해 다음과 같은 글을 쓰기도 하였습니다.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이 저지른 사건의 이면을 들 보면, 약자들이 문화권력자인 서구인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이 단 하나 '폭력'밖에 없다는 것입니다.이에 테러범들을 옹호한다는 반대 댓글이 많이 달리기도 하였고요. 국내에서도 '표현의 자유'냐 혹은 '폭력의 또 다른 옹호'냐 하는 논쟁으로 뜨거웠습니다. [이택광의 왜?]‘표현의 자유’라는 상식에 대한 도전>>원문보기 .. 2015.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