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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33

아프리카에서 전하는 누구보다 슬기롭게 사는 이야기_『슬기로운 아프리카 생활』 :: 책소개 책소개 오해와 편견의 땅, 아프리카에서 전하는 누구보다 슬기롭게 사는 이야기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가려진 아프리카, 진짜 나를 만나다 우리는 아프리카 국가를 수혜국이자 위험한 여행지 정도로 인식한다. 빈번한 내전, 폭동, 굶주린 아이. 아프리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고착화되어 있다. 『슬기로운 아프리카 생활』은 이 편견에 가까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프리카를 삶의 터전으로 바라본다. 이은영 작가는 유엔환경계획의 기후변화적응 담당관으로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일하며 그곳 사람들과 함께 살았다. 현대적인 쇼핑몰, 근사한 레스토랑, 비싼 물가, 빈번히 끊기는 전기, 빈부격차. 작가가 경험한 코트디부아르는 한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다층적인 공간이었다. 그래서 작가가 풀어내는 일상에는 코트디부아르의 .. 2024. 4. 8.
산지니 소식 139호_물 오염을 밝혀낸 집념의 취재 기록 벌써 2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산지니 뉴스레터는 발송되었습니다! 오늘 산지니 소식에서는 물오염 사태를 고발하는 고발서인 동시에 투철한 기자정신이 돋보이는 취재기록인 신간 에 대해 담당 편집자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더불어 '편집자의 쪽지'에서는 요즘 그들이 읽고 있는 책도 소개합니다. 그럼, 아래에서 바로 만나보시죠! >>https://stib.ee/okDB 2024. 2. 29.
문학이 기후위기를 다루는 방식_산지니 2차 독서 아카데미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기후위기와 문학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 산지니 2차 독서 아카데미가 에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6월부터 산지니X공간에서는 산지니 독서 아카데미 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독서아카데미 중 벌써 1/3이 지났는데요, 이번주 목요일, 8월 3일부터는 2차 독서 아카데미가 시작됩니다. 1차에서 기후위기의 현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경각심을 일깨웠다면, 2차에서는 본격적으로 기후위기가 녹아든 문학을 살피려 합니다. 기후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계신 많은 독자분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 산지니, 독서 아카데미 2차 회원 모집 산지니는 ‘기후위기와 문학의 대화’를 주제로 독서 아카데미 2차 회원을 모집한다. 독서 아카데미는 8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산지니X.. 2023. 7. 31.
인류세 시대의 문학, <문학/사상> 7호 출간 기념회_부산일보 소개 이번 주 목요일, 의 일곱 번째 도서의 출간기념회가 열립니다.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이번 도서에서는 어떤 담론들을 형성하고 풀어나가고 있을까요? 7호에 담긴 원고들 중에서도 ‘문학은 어떻게 기후위기를 만날까?’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문학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문학/사상’ 제7호 출간 기념 27일 ‘기후위기를 극복할…’ 대담 반연간 문예지 7호가 ‘기후위기’를 표제로 내걸고 출간됐다. ‘비평-비판’ 코너에서는 기후위기, 인류세 시대를 만들어낸 자본주의와 인간 중심 사회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타파할 문학적·철학적·정치적 방법을 모색한다. 구모룡 문학평론가는 ‘문학은 어떻게 기후위기를 만날까?’를 통해 자연을 대상화하고 인간 중심의 관계를 이야기해 온 근대문학이 기후위기와 인류세에 .. 2023. 4. 26.
오늘은 세계습지의 날_산지니가 다룬 습지는? 안녕하세요, sun편집자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바로 세계습지의 날입니다. 세계습지의날은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습지 보호에 관한 국제 협약이 채택된 것을 기리기 위해 만든 기념일입니다. 한국은 1997년에 가입하였습니다. 습지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갯벌 같이 밀물 때 잠기고 썰물 때 드러나는 연안습지, 늪과 호수처럼 하천, 호수, 산지 등에 발달한 내륙습지, 사람에 의해 조성된 인공습지가 그것입니다. 이런 습지를 다룬 책이 산지니에 있습니다. ! 오늘은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하여 를 비롯한 습지 관련도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전에 퀴즈하나 풀고 가볼까요? 정답은 글 마지막에 있습니다! 천천히 책 소개 글 먼저 살펴봅시다. 가장 먼저 등장한 책은 입.. 2023. 2. 2.
경상일보와 울산매일, 경남도민일보에 <갯벌탐험대>가 소개되었습니다. 겨울방학 감수성 충전시켜줄 한권의 책 ■ 아이들 위한 신간 3편 -김이삭 ‘갯벌 탐험대’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 특징 우리말 동시로 눈높이 설명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방학동안 아이들이 TV 시청이나 영화 관람, 게임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도 즐겁다. 하지만 학창시절 시간이 많이 생기는 방학인 만큼 책을 읽으며 유익하게 보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김이삭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가 김이삭 작가가 순우리말로 글을 쓰고, 엄성미·정다연 작가가 삽화를 그린 동시집 가 나왔다. 에는 ‘와글와글 갯벌교실’과 ‘따각따각 풀꽃교실’ 등 2부에 걸쳐 47편의 동시가 수록됐다. 자신의 고향인 거제 작은 섬 칠천도 갯벌의 자연환경을 표현하듯 짧은 동시와 함께 생물을 설명하는 글과 그림을 생생하게 담았다. ‘난 팔.. 202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