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Rhodes9 [부산일보]-[문화] 이 주의 새 책 CEO사회 ■CEO사회 풍부한 사례를 통해 CEO사회의 탄생부터 확산 과정을 살피고,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CEO 문화와 가치가 이 시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샅샅이 해부한다. 기업이 일상을 지배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를 고발하면서 진단과 처방도 제시한다. 피터 블룸·칼 로즈 지음/장진영 옮김/산지니/304쪽/1만 8000원. ■역사, 선비의 서재에 들다 율곡의 를 비롯해 등 개인이 남긴 문집과 야사집 등의 고전에서 찾아낸, 실록에서 다루지 않은 뜻밖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왕의 인간적인 면모부터 널리 알려진 위인들의 바람기, 민초들의 고단한 삶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배한철 지음/생각정거장/440쪽/2만 2000원. ■빅 치킨 항생제는 농업과 식생활을 어떻게 .. 2019. 3. 15. [금강일보]-[문화] 도서 신간 3월 3째주 CEO사회 수수께끼 독립국가 소말릴란드/바그다드 동물원 구하기/가볼까? 두근두근 문화유산여행/60조각의 비가/나의 아름다운 고양이 델마/100 인생 그림책/눈물은 한때 우리가 바다에 살았다는 흔적/무정 평전/붉은 왕조/언문/대통령 경제사/CEO 사회/아시아 건축기행… 외 40권 ▲ CEO 사회 = 피터 블룸·칼 로즈 지음. 장진영 옮김. 도널드 트럼프,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말콤 턴불, 하워드 슐츠, 빌 게이츠. 이들의 공통점은 전·현직 CEO(최고경영자)라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21세기는 CEO 사회다. 이런 CEO 사회에서 가난한 자는 착취나 차별 때문이 아니라 똑똑하지 않고 게을러서 가난하다는 비난을 받는다. 회사를 넘어 이렇듯 모든 조직에 퍼진 CEO .. 2019. 3. 15. [연합뉴스]-[문화] 신간 CEO사회 ▲ CEO 사회 = 피터 블룸·칼 로즈 지음. 장진영 옮김. 도널드 트럼프,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말콤 턴불, 하워드 슐츠, 빌 게이츠. 이들의 공통점은 전·현직 CEO(최고경영자)라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21세기는 CEO 사회다. 이런 CEO 사회에서 가난한 자는 착취나 차별 때문이 아니라 똑똑하지 않고 게을러서 가난하다는 비난을 받는다. 회사를 넘어 이렇듯 모든 조직에 퍼진 CEO 문화 가치는 우리 사회를 승리자와 패배자로 분열시켜 옥죌 뿐 아니라 민주주의 가치를 위협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산지니. 304쪽. 1만8천원. 이승우 기자 leslie@yna.co.kr 기사 원문 바로가기 CEO사회 - 피터 블룸.칼 로즈 지음, 장진영 옮김/산지니 .. 2019. 3. 8. [서울경제]-[문화] [책꽂이 - 경제 신간] CEO사회 ■CEO 사회(피터 블룸 외 지음, 산지니 펴냄)=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회의실에서 졸던 사람으로만 여겨지던 최고경영자(CEO)는 어떻게 현대사회의 아이콘이 되었을까? CEO 사회의 유래부터 기업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사랑 등 우리 삶 곳곳에 CEO가 미치는 영향까지 속속들이 들여다봤다. 1만8,000원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기사 원문 바로가기 CEO사회 - 피터 블룸.칼 로즈 지음, 장진영 옮김/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3. 8. [한겨레]-[문화 책과 생각] 시이오 숭배 사회, 출구는 없을까 대통령·대학총장·공공기관장… 1990년대 말 CEO 숭배 확산 금융위기로 정체 드러났지만 시스템 복구주체로 다시 부활 CEO사회-기업이 일상을 지배하다 피터 블룸·칼 로즈 지음, 장진영 옮김/산지니·1만8000원 시이오(CEO), 즉 최고경영자는 세상 모든 조직이 필요로 하는 리더의 표상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같은 세계적인 시이오를 떠올려보라. 천재적인 아이디어로 막대한 부를 창출한 그들은 앞을 내다보는 선지자이자 오늘을 가장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실주의자로 여겨진다. 유능한 시이오는 어떤 문제적 상황에서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기어이 난국을 돌파하는 존재다. 대학 총장이 “학생을 고객으로, 강좌를 상품으로 생각하는.. 2019. 3. 8. [서울신문]-[책·출판] CEO 신화를 만든 부조리의 피라미드 CEO사회/피터 볼룸·칼 로즈 지음/장진영 옮김/산지니/304쪽/1만 8000원 기업에서 최고경영자(CEO)는 경영 총괄뿐 아니라 구성원 생활 패턴까지 좌우한다. 그 영향력은 한 기업의 영역에 머물지 않은 채 정치에 막강한 실력을 행사하며 영웅 대우까지 받는다. 가치 창출의 혁신가이면서 한편으론 사이코패스와 사악한 기생충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책은 곳곳에 CEO 지상주의가 만연한 CEO사회를 정면 비판한다. ‘CEO는 우리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일까’라는 물음을 던진 두 사람은 단호하게 말한다. “CEO사회에 의문을 제기하고 뒤집지 못하면 사회적, 도덕적으로 파탄에 이르게 될 것이다.” 저자들은 왜 지금 세상의 대세인 CEO를 혹독하게 비판할까. 그 답은 CEO의 유래와 폐단에서 찾아진다. CEO사회는 수.. 2019. 3.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