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오늘 주간산지니는 조금 늦었습니다. 위는 부고, 아래는 경축이니 이것은 우리네 인생...? 사실 저는 주간 산지니 제작만큼이나 잡담에 신경 쓰는데, 지금은 디자이너님이 사과를 깎아놓으셔서 집중이 잘 안 되네요. 대단히 재미있는 할 말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일단 가을 사과 먹으러 이만 총총.
주말 잘 보내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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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故팩스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
제가 일하는 성심원에서도 어르신 한분이 선종하셨습니다. 밤 근무하기 전에 배우자인 할아버지께 찾아가 말씀드렸습니다. 아직 10년 남았다고. 어르신이 아흔이시라 백년 채우시라고요. 90년 살아오셨는데 10년을 못 채우시냐고. 용기를 잃지 마시라고.
답글
정말 명복을 빌어드려야 할 분은 여기 계셨네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어르신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