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감시장에서 포도를 샀다.

꽤 큰 재래시장인데 집에서 걸어 가면 30분쯤 걸린다. 자주는 못가고 주말에 한번씩 나들이 삼아 간다.

 

시장 가기 전에는 꼭 배를 채워야 한다. 안그랬다가는 온갖 주전부리들의 유혹에 정신줄을 놓을 수 있다.

 

큰 배낭도 필수품. 장보기 목록을 적어 가도 마트에 비해 값싸고 질 좋은 물건들을 보면 안 살 수 없기 때문이다.

 

몇년 전 여느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이 곳에도 대형마트의 위기가 닥쳤는데 시장 상인회와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트 입점을 막아냈다고 한다.

 

이런 재래시장이 집 근처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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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지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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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별과우물 2016.09.01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재래시장에 가면 떡볶이를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과일도 그렇고, 맛있는 음식들이 착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ㅎㅎ

  2. BlogIcon 단디SJ 2016.09.02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래시장 가기 전 운동화와 가방은 필수인 것 같아요 ㅎㅎ 조금만 돌아보고 와야지, 마음 먹어도 잘 안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