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선각에서 먹은 해물짬뽕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오늘 점심으로 팔선각에서 먹은 해물짬뽕입니다.
비가 오면 왜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까요?
저만 그런가요.^^
그러고 보니 저만 짬뽕을 먹고 다른 사람들은
잡채밥, 짜장면, 볶음짬뽕을 먹었네요.
어쨌건 쨍하고 해 뜬 날 부대찌게나 짬뽕같은 거 먹고픈 생각은
별로 안드는 것 같아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짬뽕의 원조 논란이 분분하네요.
짬뽕의 원조가 중국의 산동이든 일본의 나가사키든,
비오는 날 해물짬뽕을 먹을 수 있어서 저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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