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무 편집자입니다.
여러분, 클래식 좋아하세요?
요즘 저는 "바그너"와 관련된 책을 만들고 있어요.
내년 출간을 목표로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교정작업 전이라, 슬쩍슬쩍 간만 보고 있는데요.
무척 재미있어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클래식에 완전히 문외한이었던 저도 재미를 흠뻑 느낄 만큼,
바그너에 대한 저자의 애정이 듬뿍 드러나는 원고예요.
그래서!
요즈음 읽고 있는 책은 바로 요 <굴드의 피아노>입니다.
글항아리에서 나온 책이죠ㅎㅎ
음악 관련 도서는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대표님께 <주크박스의 철학―히트곡>을 빌려 봤지만 그 책은 어쩐지 음악책이라고 하기가 조금..ㅋㅋ,,,...)
지금 작업중인 원고를 더 잘 만들어보고자 읽고 있어요.
이 책도 무척 재밌습니다.
음악가는 너무 신기한 사람들인 것 같아요.
가만히 뒀으면 안 읽었을 책들인데,
오늘도 업무 덕에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됩니다....
(행복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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