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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

산지니 직원들을 위한 달다구리 :: 김지우 작가님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일상의 스펙트럼 신간 스포일러)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1. 19.

어제 오후 몰려오는 식곤층을 버텨내기 위해 눈을 부릅뜨고 있던 차에,

산지니 사무실에 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발신인은 현재 산지니에서 열심히 작업중인 새로운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의 저자 김지우 선생님이셨습니다.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은 바로바로!

귀여운 곰돌이 패키지의 도넛이었어요 당 떨어지는 오후에 정말 딱이죠. 

나른한 오후에 행복지수가 상승했답니다 ㅎㅎ

 

바로 감사 연락을 드렸더니

"달다구리는 직원들을 위한 구급용품으로 항상 있어야죠:)"

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해주셔서 저는 또 작은 행복을..

 

알록달록 아기자기하고 예쁜 비주얼

보기 좋은 게 맛도 좋다고,

필링이 가득한 맛난 도넛, 사무실 식구들과 오손도손 정말 잘 먹었습니다 ♡

 

김지우 선생님의 원거리 긴급 당 수혈!

덕분에 남은 오후도 으쌰으쌰 즐겁게 일할 수 있었어요 :)

(기분 좋음이 느껴지는 브이..)

 

그럼 김지우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하는 김에,

산지니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신간,

김지우 선생님의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의 스포일러를 해볼까 합니다.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는 현재 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고 계시는 김지우 작가님의 에세이로,

말 그대로 '도서관'과 '사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 역시 책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개인적으로 원고를 읽으면서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어요.

도서관의 행사는 어떻게 개최되는지,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그 공간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있는지.

평소 도서관에 자주 가시거나 책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분명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현재 책의 출간을 위해 열심히 편집중에 있으니,

독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일상의 스펙트럼 하면 메인 컬러가 궁금해지지 않나요? 위의 글에 스포일러가 있답니다)

 

 

그럼 다시 한번 김지우 작가님의 달다구리 선물에 감사를 드리며,

저는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다음엔 책 소개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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