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1980』홍보포스터가 나왔습니다.
200장을 제작해 100장은 11월 1일에 열릴 저자 만남 홍보를 위해 영광도서에 보내고, 나머지 100장은 부산 지하철 노조 게시판에 붙였습니다. 지하철 1호선부터 4호선까지 100여개가 넘는 역에 포스터를 붙이는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요즘 누가 지하철 게시판을 볼까...
다들 걸어다니면서까지 스마트폰을 보느라 정신이 없는데...
힘들인만큼 홍보효과가  있을까...
회의적인 의견도 있었지만,
한 명이라도 포스터를 보고 오지 않겠나 하는
조금은 무모하지만 절실한 마음으로 포스터 홍보를 결정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사장님과 이학천 기획위원이 꼬박 이틀간 발바닥에 땀나도록 부산 지하철 역사를 돌아다녔습니다.

부산 지하철 노동조합 알림판


『1980』은 1980년, 부산의 5월과 당시 20대였던 한 청년의 삶을 다룬 책입니다. 포스터 덕분인지 지난주에는 영광도서 베스트셀러 10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Posted by 산지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