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수, 해수 2-뱀파이어> 서평단 활동이 종료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중 인상깊은 서평을 함께 보시죠! 三ᕕ ⍢⃝ ᕗ
저도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을 좋아했던 터라 이 책에 깊게 빠질 수 있었어요. 1권을 읽고 빨리 2권이 나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던지. 생각이 날 때마다 산지니 인스타그램을 들락거리며 확인을 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2권을 읽게 되었어요!!
읽기 시작하고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는 전개였어요. 페이지가 한 장 한 장 줄어들 때마다 너무 아쉬웠던 <혜수, 해수2>. 떡볶이를 좋아하는 주인공, 친구들과 함께 가는 노래방, 급식, 매점, SNS 등 요즘 학생들과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중, 고등학생들이 읽으면 더 많은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_유예*님
유예*님은 인상 깊은 구절도 뽑아주셨는데요, 저도 마음에 드는 구절이었답니다!
이승에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은 언제나 당장이 아니라 나중의 일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 여기 존재한다. 나는 언제든 누구든 데려갈 수 있다. 나는 항상 당신을 옆에 있다. 손톱 끝, 머리카락 옆을 스쳐가는 바람처럼 있다.
- p.76
다음은 최경*님의 서평입니다.
<혜수, 해수 2 : 뱀파이어>는 여고생들의 일상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길지 않은 문장으로 표현하여 가독성을 높인 것 역시 주인공 또래 독자들이 독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최근들어 짧은 콘텐츠에 익숙한 세대에게 이런 짧은 호흡의 문장이 호응을 얻지 않을까 생각된다.
선무당과 저승사자, 뱀파이어 등 다양한 요소들이 어색하지 않게 조화를 이루면서 더욱 풍성한 재미를 만들어준다. 거기에 더해 부적을 프린트 하거나 저승에서 인테넛과 SNS를 활용하는 모습들은 새로운 세대들에게 공감을 얻기 충분하다. -최경*
<혜수, 해수>의 매력 중 하나인 간결한 문장을 적어 주셨어요. 덧붙여 <혜수, 해수>만의 톡톡 튀는 상상력도 언급해 주셨네요.
혜수는 여고생 선무당이고 어린나이에 죽어 앳된 모습을 한 700살 저승사자가 해수인데 이 두명이 내림궃으로 무당과 신장으로 연결되어 고난과 함께 나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 1권 <혜수,해수_영혼의 포식자 > 였어요. 이번 신간인 <혜수, 해수_뱀파이어>에서는 더욱 강력한 빌런인 뱀파이어가 등장해요. 임정연 작가님은 글을 쓰는데 장르를 고려하지 않고 그냥 누군가 잠깐 여유 시간에 꺼내 읽으며 웃고 즐거워할 수 있는 소설을 쓰고 싶다고 하셨대요. 흥미로운 설정에 가독성이 좋아 빠르게 읽히는 이 소설은 읽는 이에게 한 번 잡았다 하면 손 떼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하니 자~~ 여러분도 정말인지 책을 읽으며 확인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이미 확인했습니다~~~-박지*
1권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카피 문구를 실감하셨다는 박지*님 서평도 인상 깊었답니다.
서평단 여러분은 모두 다음 권을 기대한다는 말을 해주셨어요.
임정연 선생님이 다음 권을 구상하실 때 좋은 에너지가 될 것 같아요. (담당 편집자인 저도 힘이 났답니다 (。˃ ᵕ ˂ )b )
혜수와 해수가 다음은 어떤 시련을 겪고 얼마나 성장할지..! 많은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혜수, 해수 2-뱀파이어> 책 소개
▼ <혜수, 해수> 영상 트레일러 모음
덧) 우수 서평자 1분께는 산지니 신간 <펭귄의 이웃들>을 보내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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