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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비극 속에도 언제나 실낱 같은 희망은 있다_『타이타닉을 구하라』 동아일보 언론소개

by ellelitunlivre 2024. 7. 22.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그림책 작가, 영국의 떠오르는 일러스트레이터 플로라 들라기의 『타이타닉을 구하라』가 <동아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타이타닉을 구하라』는 1912년 일어난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을 배경으로 한 논픽션 그림책으로,
여객선이 침몰하던 당시의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생생하게 되살렸을 뿐 아니라
타이타닉호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 배 카르파티아호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희박한 확률이지만 그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용감하게 타이타닉호의 생존자를 구한 카르파티아호 선원과 승객의 이야기를 『타이타닉을 구하라』에서 만나보시기를 바랍니다.

 


 

[어린이 책]희망의 끈 끝까지 쥔 채 소중한 생명 구한 영웅들

 

◇타이타닉을 구하라/플로라 들라기 글·그림, 이혜정 옮김/80쪽·2만5000원·산지니

 

 

“선장님! 방금 타이타닉호로부터 긴급 구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배가 빙산과 충돌해서 즉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타이타닉호 사고 지역 인근에서 운항하던 여객선 카르파티아호의 선장인 아서 로스트론은 이런 보고를 받자마자 배를 돌려 구조에 나서라고 전격 지시한다. 타이타닉호와 107km 떨어져 있어 가는 데만 최소 4시간은 걸리지만 ‘희망’을 놓지 않기로 한 것. 최대한 빨리 가기 위해 난방을 중단하면서 속력을 올렸다.

너무 늦었을까. 사고 해역에 타이타닉호는 흔적조차 없이 가라앉은 것. 하지만 구명 보트가 보였다. 한 척, 두 척…. 모두 18척의 구명보트에서 생존자들을 구조했다. 카르파티아호가 구조한 인원만 706명. “가봐야 늦을 것”이라며 구조를 포기했다면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

타이타닉호와 카르파티아호의 상황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당시 사고와 구조 상황을 생생히 전한다. 해상 사고의 위험성, 타인을 위한 숭고한 희생 등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출처: 2024년 7월 20일 자 <동아일보> 김소민 기자

 

[어린이 책]희망의 끈 끝까지 쥔 채 소중한 생명 구한 영웅들

“선장님! 방금 타이타닉호로부터 긴급 구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배가 빙산과 충돌해서 즉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타이타닉호 사고 지역 인근에서 운항하던 여객선 카르파티아호…

www.donga.com

 

여객선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타이타닉을 구하라』 구매하기

 

타이타닉을 구하라

작가 플로라 들라기는 타이타닉이 만들어진 도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고, 그의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는 그곳의 조선소에서 일했다. 『타이타닉을 구하라』는 영국의 주목받는 논픽션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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