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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말 잘하고 싶어요! _ 『성공하는 말하기 전략』_ 경북도민일보 소개

by nineteen26 2025. 3. 10.

 

나 오늘 면접 봤는데 완전 망했어.
분명히 어제 그 질문 답변 준비해갔거든?
근데 긴장해서 말이 제대로 안 나오더라. 

 

흔히 있는 상황입니다. 친구들과 면접 스터디를 하고 모의 면접을 몇 번이나 봐도, 왜! 그 상황만 가면! 말이 안 나오는지! 

<성공하는 말하기 전략>의 작가 야마카와 다쓰오 씨는 말합니다. 

TV 출연이 됐든 프레젠테이션이 됐든 회사 면접이 됐든
100점 만점을 받겠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준비한 내용을 모두 이야기하겠다고 마음먹으면 할 말을 잊어버릴까 봐 불안해져 괜히 긴장됩니다.
실전에 들어가서도 답변하려던 내용을 딱 하나 놓쳤을 뿐인데 대번 초조해지고요.

 

이 책의 저자인 야마카와 다쓰오는 일본 5대 민영 방송사 중 하나인 TV도쿄에서 경제 뉴스를 해설하고, 생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심장의 소유자입니다. 저자는 책에서 “당신이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이라는 상황 제시로 독자들의 몰입을 유도하고, “준비한 대본은 덮고 진행자나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고 이야기하라”는, 실생활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과 더불어 듣기, 쓰기, 그리고 SNS와 AI 시대에 적합한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 말하기가 어렵다면 한 번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경북도민일보 손경호 기자가 <성공하는 말하기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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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성공한 방송인이 말하는 ‘말하기 기술’

 

어떻게 해야 말을 잘할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이 출간됐다. 바로 「성공하는 말하기 전략」(야마카와 다쓰오 지음│정나래 옮김│해피북미디어 출판)이다.

저자인 야마카와 다쓰오는 일본 5대 민영 방송사 중 하나인 TV도쿄에서 경제 뉴스를 해설하고, 생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는 ‘생방송 뉴스 인터뷰’ 상황을 예시로 들며 말 잘하는 기술을 전달한다. “당신이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이라는 상황 제시로 독자들의 몰입을 유도하고, “준비한 대본은 덮고 진행자나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고 이야기하라”는, 실생활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제시한다. 더불어 듣기, 쓰기, 그리고 SNS와 AI 시대에 적합한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술을 알려준다.

저자가 TV에 출연하며 배운 것은 “사람들은 남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시청자들은 고작 1분이라도 지루하면 채널을 돌려버린다. 일상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야기가 재미없으면 사람들은 그저 듣는 척할 뿐이다. 이러한 경향은 유튜브나 틱톡 같은 숏폼 콘텐츠의 성장과 함께 더욱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말한다. “전부 말하려 할수록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메시지가 줄어든다.” “하고 싶은 말을 절반 정도로 줄여 말하는 것이 딱 좋다.” 그 역시 뉴스 해설 멘트를 절반으로 줄였을 때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분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정말 하고 싶은 말만 했고, 그러다 보니 말이 군더더기 없이 간결해지고 시청률도 유지됐다. 말을 많이 하다 보면 불필요한 요소가 끼어들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어느 부분을 남기고 어떤 부분을 생략해야 할까? 짧게 말하는 법부터 말할 내용을 정하는 법, 말할 내용의 순서를 정하는 법 등 구체적인 방법을 저자는 책에서 다루었다.

책은 말하기 기술 외에 듣기와 쓰기 기술에 관해서도 실용적인 조언들을 담았다. 일례로 상대방의 진짜 속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경우에는 질문을 조금 달리하면 된다는 조언이 있다. “이 제품이 마음에 듭니까?”라는 질문보다는 “친구에게 이 제품을 추천하겠습니까?”가 훨씬 더 솔직한 대답을 들을 확률이 높다. 쓰기 기술로서는 보고서나 업무 메일 등 비즈니스 문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내용을 앞에 배치하는 역삼각형 구조를 취하라고 조언한다. 남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는 것처럼, 사람들은 글도 끝까지 읽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SNS와 AI라는 도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도 적합한 기술이 필요하다. 인터넷상에 내가 속한 회사의 제품이나 나에 대한 가짜 뉴스가 유포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해명부터 해야 할까?

저자는 가짜 뉴스에 일일이 반박한들 관련 기사만 늘어날 뿐 부정적인 이미지를 떨쳐 내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한다. 이럴 땐 평가를 반전시킬 만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저자는 이를 “구글 검색 첫 페이지 바꾸기 대책”이라고 부른다.

또한 저자는 생성형 AI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AI는 원하는 조건만 입력하면 금세 그럴듯한 문서를 만들어주기에 이런저런 글쓰기를 AI에게 맡기다 보면 스스로 생각하기를 그만두고 퇴화할 수도 있다. 따라서 AI 시대에야말로 우리는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출처 : 2025년 2월 4일, 손경호 기자, 경북도민일보

 

말을 잘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성공한 방송인이 말하는 ‘말하기 기술’ - 경북도민일보

어떻게 해야 말을 잘할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이 출간됐다. 바로 「성공하는 말하기 전략」(야마카와 다쓰오 지음│정나래 옮김│해피북미디어 출판)이다. 저자인 야마카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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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말하기 전략

성공한 방송인이자 언론인인 저자는 ‘생방송 뉴스 인터뷰’ 상황을 예시로 들며 말 잘하는 기술을 전달한다. “당신이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면?”이라는 상황 제시로 독자들의 몰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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