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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산지니소식

산지니 소식 168호_책 한 권으로 하는 템플스테이

by euk 2025. 5. 8.

왼쪽: 내소사 대웅보전 꽃살문(출처: 영남일보), 오른쪽: 구룡사 은행나무(출처: 윤동재 시인)

 

오늘 보내드린 뉴스레터에서는 며칠 전 황금연휴 중 하루였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절집 여행기를 시로 풀어낸 시집,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를 소개합니다. 이른바 ‘절집 몽유기행시’인데요. 시집에 수록된 70편의 시 중 대다수가 한국 각지의 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담당 편집자가 전하는 윤동재 시인의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가 궁금하다면, 산지니 소식 168호에서 바로 만나보세요!

>>https://stib.ee/ZtSH<<

 

★ 편집자의 쪽지

 

#초록 편집자

오늘은 제가 푹 빠진, 심심할 때 하기 좋은 게임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꼬맨틀’이라는 게임입니다! 매일 자정이 되면 그날의 단어가 하나씩 생성되는데, 그 단어가 무엇일지 추리해 가는 게임으로, 한때 산지니 편집자들 사이에서도 핫했던 게임이랍니다. 게임 방법은 꽤 단순한데요. 무작위로 떠오르는 단어를 하나 입력하면 프로그램에서 그날의 단어와의 유사도를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산지니’가 그날의 단어일 경우, ‘날다’, ‘매’ 등을 입력했을 때 그 유사도가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유사도를 힌트 삼아 조금씩 단어를 변형해 입력하다 보면 어느새 위 사진과 같은 창이 뜨며 오늘의 단어를 맞출 수 있답니다!
무척이나 심심할 때, 또는 잠시 의식의 환기가 필요할 때 저는 꼬맨틀에 접속해 단어 몇 개를 넣어보는데요. 놀고 있지만 왠지 공부하는 것 같기도 한, 양심에 찔리지 않는 게임이랍니다 하하… 과연 오늘의 단어는 무엇일까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들도 심심할 때 한 번씩 들어가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 구매하기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 : 알라딘

윤동재 시인의 『룸비니 보리수나무 아래서 부처를 묻다』(산지니시인선 24)는 현대인들의 갈망을 충족시켜 줄 불교 시들을 모은 시집이다. 윤동재 시인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되, 상상력

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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