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구석기 시대에 충치를 치료했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사실,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인간이 다른 이들의 건강을 개선하려는 최초의 시도 중 하나로 볼 수 있는데요. 맞춤형 석기 도구를 이용해 썩은 치아를 제거한 흔적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타인을 돌보는 인간의 본능적인 이타성을 나타냅니다. 『인류 최초의 순간들』에는 충치 치료 외에도 우리가 목격하지 못한, 흥미로운 최초의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박현주 기자가 국제신문에 『인류 최초의 순간들』 을 소개했습니다.
# 고대 인류 최초의 순간 탐험
- 인류 최초의 순간들/니콜라 테상디에 지음/박선영 옮김/산지니/1만9800원
구석기 시대의 바늘 제작자들은 먼저 동물의 긴 뼈에서 대롱뼈를 추출한다. 뾰족한 돌 도구로 구멍을 뚫고 형태를 가공하기만 하면 된다. 끝부분은 가죽을 뚫을 수 있도록 뾰족했고, 줄을 끼울 수 있도록 실구멍이 있었다. 동물의 힘줄, 식물 섬유 등을 꼬아 만든 실을 사용했다. 오늘날의 바늘과 유사한 이 뼈바늘은 구석기 시대의 수렵인들이 찬란한 발명을 이뤄냈음을 증명한다. 최초의 보석, 최초의 오두막, 최초의 장례…. 고고학자 니콜라 테상디에가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30개의 키워드로 고대 인류 탐험을 떠난다.
출처: 2025년 5월 23일, 박현주 기자, 국제신문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진심 담은 사과 어렵지 않아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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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순간들 | ▶ 인류의 대서사시 속 모두가 궁금해했을 처음의 순간 그 최초의 사건을 찾아 고대로 모험을 떠나다인류의 역사는 거대한 서사시와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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