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오늘날의 중국을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모바일 폰 하나를 들고 열심히 발로 걷고 뛰면서,
아직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남방도시의 모습을 기록하고
현대 도시인의 삶을 경험하며 쓴 자유여행 에세이
중국은 광대하고, 유구하며, 다양하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인구수를 자랑한다. 현대에 이르러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며, AI와 같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임과 동시에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을 가진 국가이다. 때문에 중국은 어느 도시에 방문하느냐에 따라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대학에서 중국학을 가르치는 이중희 교수는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오늘의 중국을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후베이, 상하이, 푸젠, 충칭 등 중국 7대 지역 중 화중, 화남, 화동 지역에 해당하는 남방도시는 개혁개방과 4차 산업혁명을 앞서 이끌어왔다. 특히 상하이는 일제 시기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위치했던 도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큰 도시이다. 저자는 오직 모바일 폰 하나만 들고 5개월에 걸쳐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여행을 하며 중국 남방도시와 현대 중국인의 삶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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