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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와 함께하는 따뜻한 커피 한잔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알라딘에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추천도서를 포함하여 책을 구매하면 상해임시정부 커피잔과 받침을 증정하는데요. 산지니에서 펴낸 가 이벤트 도서에 포함되었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서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삶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바로가기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91326&start=welcomepop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 정상천 지음/산지니 2019. 4. 16.
[뉴시스]-[문화] 19세기말 상하이 화류계의 부침, 한방경 '해상화열전'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19세기 말 중국 상하이의 조계지 화류계를 다룬 중국 최초 창작 연재소설이자 만청 시기 대표작가 한방경이 남긴 마지막 소설이다. 1892년 상하이에서 발행된 중국 최초 문예잡지 '해상기서'에 연재된 이 소설은 당시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중국 소설사가 정리되는 과정에서 문체와 전개 방식, 내용적 측면에서 현대성을 선취한 독보적 작품으로 평가됐다. 작품 내부의 완결성으로 문학적 글쓰기의 독창성을 구현할뿐만 아니라 19세기 말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의 부침을 사실적으로 다룸으로써 '상하이'라는 공간을 중국 소설사에 적극적으로 편입시킨 선구성을 담보한 작품이기도 하다. 총 64회로 이뤄진 장회소설이다.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계층을 형성한 기녀들의 일상을 미시적으로 .. 2019. 4. 15.
[세계일보]-[문화] 새로나온 책 해상화열전 해상화열전 1, 2 (한방경, 김영옥, 산지니, 각 2만500원)=만청 시기 대표작가인 한방경이 남긴 중국 최초의 창작 연재소설. 1892년 상하이에서 발행된 중국 최초 문예잡지 해상기서에 연재됐다. 중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작품이다. 이번 소설은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계층을 형성했던 기녀들의 일상을 미시적으로 펼쳐낸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 청말 상하이를 휩쓴 중국 최초의 창작 연재소설 해상화열전(전2권) 한방경 지음 | 김영옥 옮김 | 신국판 | 각 25,000원 | 978-89-6545-584-4 04820 (上권) 978-89-6545-585-1 04820 (下권) 『해상화열전』은 1892년 상하이에서 간행된 중국 최초의 소설잡지 해상기서(海上奇書)에 연재된 중국 최초의 창작 연재소.. 2019. 4. 15.
<홍콩 산책> 2쇄 소식을 전합니다 ♡ 기분 좋은 금요일, 사무실로 2쇄 본이 도착했어요 :) 독자분들이 많이 찾아주신 덕분이겠죠. :) 감사하게도 책을 읽으시고 블로그에 후기와 서평도 올려주셨는데요, 여기에 그 감상을 함께 나누어 보려고 해요. * 독자분의 닉네임을 클릭하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어요. 저술활동을 위해 홍콩 사회를 분석했던 전문가답게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소프트한 여행 팁 부터 홍콩 내부의 속사정을 꿰뚫는 묵직한 논평까지, 넓고 가볍지만 깊이가 느껴지는 여러모로 흥미로운 책이다. [홍콩산책] 홍콩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 / Challa님 '홍콩산책'은 홍콩에 대한 열망이 가라앉을 때까지 닳고 닳게 읽을 듯한 느낌이다. [짧은 감상] 홍콩산책, 류영하, 산지니 / Serendipity28님 나는 홍콩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 2019. 4. 12.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이 개최됩니다.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이 5월 20일(월) ㅡ 5월 22일(수) 동안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문학 행사는 해외 한인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평화를 불러오는 문학의 힘에 대해 이야기 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즐거운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출처 : 한국문학번역원(https://www.ltikorea.or.kr/)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달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번역원의 장기적 방향은 “한국문학의 총체성 회복”이라고 말했다. 김사인 원장은 이전까지 외국어 문학 전공자들이 역임했던 번역원장 일을 한국문학 전공자이자 창작 종사자인 자신이 맡게 된 것은 “한국문학이란 대체 무엇인가, 한국문학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라는 근본적 물음을 갖.. 2019. 4. 12.
[부산일보]-[문화] 해상화열전/한방경 상하이 화류계 다룬 최초의 창작 연재소설 아편전쟁 이후 상하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도시로 급부상했다. 특히 태평천국의 난으로 인구가 대량 유입되면서 유흥업도 번성하게 됐다. 상하이 조계지의 북쪽 거리에는 기루가 즐비했고 그곳에는 각 지역 출신의 기녀들이 영업했다. 1870년대 이후 소주(蘇州) 출신 기녀들이 고급 기녀로서 우위를 점하게 되면서 다른 지역 출신 기녀들도 고급 기녀로 성장하기 위해 소주 방언을 배워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계지의 고급 기녀들은 대부분 소주 방언을 사용했다. 은 중국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를 다룬 중국 최초의 창작 연재소설이자 만청(晩淸)식의 대표 작가 한방경이 남긴 마지막 소설이다. 부산대 중문과 박사 출신인 김영옥 씨가 번역자로 나서 국내 최초 완역본을 산지니에서 펴냈다. .. 2019.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