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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덕 소설가가 소개하는『밤의 눈』 황은덕 소설가가 출연한 에서 조갑상 소설가의 『밤의 눈』이 소개되었습니다 은 부산 교통방송 주말 프로그램인 속 토요일 오후 코너랍니다. 이 코너는 ‘라이브로 듣는 라디오 오디오북’의 줄임말인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라이브 오디오북 형식으로 책 속의 한 구절을 낭독하고 노래로 소개하는 코너라고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소개한답니다! 6월 27일 에선 6·25전쟁 70주년을 맞아서 부산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소설가, 조갑상 소설가의 『밤의 눈』이 소개되었어요. 『밤의 눈』은 6·25전쟁 중 발생한 국민보도연맹사건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장편소설입니다. 어떤 내용으로 소개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황은덕 소설가: 오늘 소개 해 드릴 작품은 지난 2012년에 발간.. 2020. 7. 9.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북 콘서트를 가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롭게 근무하게 된 인턴 이승은입니다 2020년의 절반을 지나고 도착한 7월, 다들 만끽하고 계시는가요? 아마 코로나 때문에 집 밖을 나가지도 못하고 더위와 전쟁을 펼치고 계실 텐데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더위를 날려버릴(!) 청량한 북 콘서트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전태일에서 노회찬까지』는 전태일 50주기 공동 출판 프로젝트 - 너는 나다 시리즈로, 이창우 작가님께서 쓰신 책인데요! 1부 '전태일 분신에서 민주노총 창립까지'와 2부'민주노동당의 시대'로 나누어져 한국 노동 운동 역사 흐름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에요. '역사'와 '노동', 그리고 '진보' 키워드만 들으셨을 땐 너무 무겁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실 거에요. 괜찮아요! 이 책은 그냥 편하게 읽으시면 된답니다!.. 2020. 7. 6.
영남일보에 『타고르의 문학과 사상 그리고 혁명성』이 소개되었습니다! ●타고르의 문학과 그리고 혁명성 박정선 지음/ 산지니 시인이자 소설가, 식민지 인도를 위해 분투한 교육자이자 민족주의자, 국제주의자였던 타고르의 문학과 사상에 대해 다룬 비평집이다. 타고르는 1913년 시집 '기탄잘리'로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 '타고르의 문학과 사상 그리고 혁명성'에서는 타고르가 노벨상을 받을 무렵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이 제국주의 시대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2부 '타고르의 문학적 성장과정'에서는 타고르 문학의 태동기인 10대부터 최후의 문학을 집필한 70대까지 그의 삶을 연대별로 정리한다. 노진실 기자 영남일보 원문 보기: [신간 200자 읽기] 타고르의 문학과 그리고 혁명.. 2020. 7. 6.
좀비 그림판 만화 15회 아! 대박 소재였는데!! 아~!!! 대박소재였는데!!!!!!!! 뇌를 떠나간 소재는 영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2020. 7. 5.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OO이다?! 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저는 매일 아침마다 전국의 서점이나 도매업체에 책을 발송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제 자리의 팩스에 주문서가 도착해 있어요. 아무래도 주문서가 많이 도착해 있거나, 주문 물량이 많으면 기분이 좋게 마련이죠 (전국의 책방들 화이팅입니다!!!) 물류 업무를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많은데요. 종종 주문서로 다른 출판사의 책이 찍혀 온다거나, 책의 제목이 틀리게 입력되어 주문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책 제목이 틀리는 경우는 종종 있는 일이라, 그냥 혼자 웃고 넘길 때가 많은데, 이번 건은 왠지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어서 찍어두었어요. 2020 상반기 산지니의 베스트셀러죠!원북원도서로 선정된 이국환 교수님의 인데요. 제목이 좀 길어서 헷갈리긴 하죠? ㅎㅎ .. 2020. 7. 3.
국제신문에 『맥박』이 소개되었습니다 신병 들린 사현의 어머니 당골래는 어린 아들을 데리고 깊은 산 바위 동굴에서 3년 치성을 드린 끝에 강신무로 거듭난다. 당골래는 영험하다는 입소문과 함께 선행을 베풀며 재산을 불려 나간다. 하지만 어머니가 무당으로서 자리매김해 갈수록 사현은 알게 모르게 주위로부터 멸시와 따돌림을 받는다. 이 책은 세상의 굴곡에도 좌절하지 않고 삶을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는 각박한 세상에서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난과 역경을 묵묵히 헤쳐나가는 인물들을 통해 흔들리고 희미해지는 삶의 뿌리와 근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형남은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해 ‘남도 5부작’으로 제1회 채만식문학상을 받았다. 임은정 기자 [국제신문 원문 바로가기]: [신간] 굴곡진 세상 묵묵히 살아낸 힘 맥박 - 정형남 지음/해피북미디어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