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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와 연합뉴스에 <청말 중국의 대일정책과 일본어 인식>이 소개되었습니다. 12월 24일 출판 새 책 [청말 중국의 대일정책과 일본어 인식: 조공과 조약 사이에서] 청나라 말기 일본은 일청수호조규(1871)로 ‘조규국’이 되었고, 청일전쟁 승전으로 열강과 같은 ‘조약국’이 됐다. 일본어에 대한 청조의 인식, 외교조약에서의 정문규정 등을 통해 근대 중국의 대일정책을 살펴본다. 옌리 지음, 최정섭 옮김 l 산지니 l 2만8000원. ▶ 출처: 한겨레 12월 24일 출판 새 책 [기술철학 개요: 새로운 관점에서 본 문화 생성사] 기술을 본격적인 철학적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시킨 19세기 기술철학의 고... www.hani.co.kr ▲ 청말 중국의 대일정책과 일본어 인식 = 옌리 지음. 최정섭 옮김. 일본 오사카경제대 교수인 중국 출신 학자가 1860∼1870년대 청나라가 대외관계 재.. 2021. 12. 24.
내가 사랑하는 구절들 :: 시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모레면 크리스마스, 또 다음 주면 벌써 새해네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어요. 찬바람이 옷깃을 후벼파고 코끝까지 얼어버리는 날씨에 정신을 못 차리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깐씩 내리쬐는 햇볕에 마음이 녹는 연말이지요. :) 음, 오늘은 시를 추천드릴까해요. 사실 올해 읽었던 책들 소개를 하려 했으나, 제가 도서 종들 중 시를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 제일 가슴에 남았던 시 혹은 그 구절들을 소개해드리자는 마음이 번뜩 들어서 ㅎㅎ 이렇게 들고 왔습니다. 시작할까요. 첫 번째로는 허연 시인의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의 전문을 가져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의 가장 좋아하는 시입니다. 사랑에 대해 겁먹은 화자의 모습을 아주 덤덤하고 담백.. 2021. 12. 23.
문화일보와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에 <취재남 감성녀>가 소개되었습니다. ‘현장’ 좋아하는 남자와 ‘역마살’ 있는 여자의 전국여행…‘취재남 감성녀’ 출간 창원=박영수 기자 ‘현장’을 좋아하는 남자와 ‘역마살’이 있는 여자의 전국여행. 출판사 해피북미디어는 어느 부부의 동상이몽 속 한 달 여행기인 ‘취재남 감성녀(정학구·이수경 지음)’를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책은 이성적이 계획적인 남편과 감성적이고 즉흥적인 아내의 모습, 동서남북 곳곳 아픔을 차아나서는 다크투어 등 역사와 감성이 녹아 있다. 신문사에서 만나 결혼한 똑 부러지는 남녀는 신혼 시절부터 승용차를 끌고 이리저리 여행 다니기에 바빴다. 아이들이 태어나서도 세상 구경을 핑계 삼아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기 일쑤. 시베리아횡단철도를 따라 러시아까지 찍고 온 ‘여행 마니아’ 부부다. 그런 부부에게 한 달 국내 여행 기회는 .. 2021. 12. 23.
비오는 날 시민공원 겨울비 오는 날 시민공원 사람도 없고 개도 없고 조용하다 2021년 11월 30일 2021. 12. 23.
산지니소식 101호(21년 12월호)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이번 달에는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산지니와 함께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에도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채널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보러 가기 이메일 보기 https://stib.ee/FFU4 2021. 12. 22.
뉴시스와 트래비 매거진에 <취재남 감성녀>가 소개되었습니다. 부부기자 한달 전국 여행 '취재남 감성녀' 서적 발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부부기자가 한달간 전국을 여행하면서 느끼고 본 것을 책으로 발간했다. 정학구(61) 연합뉴스 전 경남취재본부장과 이수경(54) 경남도민일보 국장 부부는 '취재남 감성녀' 여행기를 냈다. '취재남'은 여행을 하지만 기자 정신을 살려 역사문화를 취재하듯 살피고, '감성녀'는 이곳저곳 자연을 만끽하는데서 따왔다. 이에 책 제목은 동상이몽 부부 한달 전국 여행 취재남 감성녀가 됐다. 부부의 한달 여행은 제주를 시작으로 서해안, 휴전선, 동해안을 거쳐 부산까지 전국을 한 바퀴 돌았다. 여행은 제주에서 출발한다. 취재남은 섬 곳곳 풍광은 황홀했지만 투어는 ‘다크’하게 즐긴다. 제주에서 보고 느낀 일주일 이야기를 1부에 담았다. 공.. 2021.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