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언론스크랩1410 중국학과 교수님이 추천하는 중국여행 방법! △ 부경대학교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소개된 『중국 남방도시 여행 』(산지니 刊) 30년 가까이 현대 중국을 연구해온 대학 교수가 모바일 폰 하나만 들고 5개월 동안 중국 남방도시를 여행하며 쓴 기록이 눈길을 끈다. 최근 부경대학교 이중희 교수(중국학과)가 ‘모바일만 들고 떠나는’이라는 작은 제목을 붙여 낸 책 『중국 남방도시 여행 』(산지니 刊)이 그것이다. △ 이중희 교수. ⓒ사진 이성재(홍보팀)이 책은 저자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남방도시에서 ‘자유여행’을 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이들 도시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쓴 것이다. 저자는 연구년인 2017년 9월부터 5개월 동안 중국 광둥성의 주하이시에 머물면서 중국 남방 지역의 30여개 도시를 누볐다. 특히 별도 안내원이나 안내서 없.. 2019. 4. 29. 스마트폰만 들고 떠난 중국 남방도시 여행기 ▲ 부경대학교 중국학과 이중희 교수가 '모바일만 들고 떠나는 중국 남방도시 여행책'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부경대 제공) 30년 가까이 현대 중국을 연구해온 대학 교수가 모바일 폰 하나만 들고 5개월 동안 중국 남방도시를 여행하며 쓴 기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부경대학교 중국학과 이중희 교수가 ‘모바일만 들고 떠나는’이라는 작은 제목을 붙여 낸‘중국 남방도시 여행’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남방도시에서 ‘자유여행’을 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이들 도시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쓴 것이다. 저자는 연구년인 2017년 9월부터 5개월 동안 중국 광둥성의 주하이시에 머물면서 중국 남방 지역의 30여개 도시를 누볐다. 특히 별도 안내원이나 안내서 없이 마펑.. 2019. 4. 25. [최재목의 무덤기행] '가네코 후미코의 무덤을 찾다' :『나는 나』 최재목의 무덤기행 '가네코 후미코의 무덤을 찾다'에 산지니가 펴낸 『나는 나』의 내용이 인용되었습니다. 이 책은 조선의 독립운동가 박열의 아내이자 일본의 젊은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1903~1926)가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쓴 수기입니다. 그녀는 일본과 조선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하여 조선인 무정부주의자 박열과 같이 생활하고 옥중에서 결혼하였으며, 천황과 황태자의 암살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아 수감되어 있던 중 23살의 나이로 우쓰노미야 형무소에서 목을 매어 자살하였습니다. 박열과 가네코의 다정했던 한 때. 자주와 자치…모든 사람이 주인이 되는 사회 최근 오슬로 대학에서 온 박노자 교수를 만났다. 마침 영화 ‘박열’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는 “나는 일본인을 미워하.. 2019. 4. 22. [부산일보]-[이 주의 새 책] 중국 남방도시 여행(이중희 지음) 우리가 미처 몰랐던 오늘날의 중국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이 부산일보에 소개되었네요 ■중국 남방도시 여행 광저우 등 중국 남방도시는 개혁개방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왔지만,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저자는 모바일 폰 하나만 들고 5개월에 걸친 자유여행을 통해 중국 남방도시와 현대 중국인의 삶을 보여준다. 세계적인 관광도시와 경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도시들의 그 급격한 변화의 다양한 요소들을 소개한다. 이중희 지음/산지니/308쪽/1만 8000원. ■국토안보부가 내 연설문을 삼켰습니다 칠레 민주화 운동에 투신한 이래 오랜 망명생활 속에서 압제에 저항해온 저자는 트럼프 정권의 야만적 행태를 비판하고, 이를 이겨낼 성숙한 시민의식을 주문한다. 트럼프 시대 야만의 정치를 겨냥하는 냉철한 지성과 날.. 2019. 4. 19. [국제신문]-[새 책] 해상화열전 상, 하 (한방경 지음·김영옥 옮김) 국제신문 신간 소개 문학교양 부문에 산지니의 이 소개되었습니다. 두꺼운 책이지만, 도전정신!을 가지고 한번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려요^^ 문학·교양 ▶인연 없는 것들과의 인연(김병익 지음)=해직 기자 출신으로 ‘문학과지성사’를 설립한 문학평론가 김병익이 그동안 써온 많은 글 가운데 애착이 가는, 기억에 남는 글로 엮은 산문선이다. ▶오늘 밤에 어울리는(이승은 지음)=작가 이승은은 2014년 문예중앙신인상으로 등단해 기묘하고 새롭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까지 집필한 작품 8편을 수록한 소설집을 세상에 냈다. ▶산소 도둑의 일기(익명인·박소현 옮김)=2006년 ‘자비’ 출간 이후 독립 출판물로서 SNS를 통해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베스트셀러가 된 문제작. 여성 혐오자의 민낯을 고발한다. ▶해상화열전1.. 2019. 4. 19. [뉴시스]-[문화] 19세기말 상하이 화류계의 부침, 한방경 '해상화열전'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19세기 말 중국 상하이의 조계지 화류계를 다룬 중국 최초 창작 연재소설이자 만청 시기 대표작가 한방경이 남긴 마지막 소설이다. 1892년 상하이에서 발행된 중국 최초 문예잡지 '해상기서'에 연재된 이 소설은 당시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중국 소설사가 정리되는 과정에서 문체와 전개 방식, 내용적 측면에서 현대성을 선취한 독보적 작품으로 평가됐다. 작품 내부의 완결성으로 문학적 글쓰기의 독창성을 구현할뿐만 아니라 19세기 말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의 부침을 사실적으로 다룸으로써 '상하이'라는 공간을 중국 소설사에 적극적으로 편입시킨 선구성을 담보한 작품이기도 하다. 총 64회로 이뤄진 장회소설이다.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계층을 형성한 기녀들의 일상을 미시적으로 .. 2019. 4. 15.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