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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론스크랩1410

[OBS NEWS]-[문화] [새로 나온 책] 독립운동, 그 위대한 여정 【 앵커 】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죠. 새로 나온 책, 오늘은 독립운동의 위대한 여정을 따라가봅니다. 【리포트】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 정상천 / 산지니] 총과 폭탄을 든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펜과 종이를 들고 독립에 앞장선 이도 있습니다. 그 중 한 명이 외교관이자 소설가였던 서영해 선생인데요. 는 그 동안 숨겨져 있던 서영해의 삶을 조명했습니다. 독립운동의 불모지였던 유럽에서 식민 통치의 부당함을 알리며 항일투쟁에 일생을 바친 서영해 선생.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겁니다. 김희곤 기자 기사 원문 바로가기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정상천 지음ㅣ316.. 2019. 3. 27.
[국제신문]-[문화] 조봉권의 문화현장 <49> 마르셀로 무스토 교수 인터뷰 조봉권의 문화현장 마르셀로 무스토 교수 인터뷰 마르크스 재조명 세계적 열풍 … 우리는 ‘진짜 마르크스’를 모르고 있다 - 캐나다 요크대 사회학과 교수 - 마르크스 초고·서신 등 모두 담는 - 114권 전집 발간 프로젝트 참여 - 생애 최후 3년 분석 저서도 발간 - “말년에 연구 중단 소문은 오해 - 지적영역 확대하며 치열한 검증 - 식민주의에 관한 자기주장 철회 - 경제적 예정·결정론도 비판 - 불평등 심화·저성장 등 현 위기 - 그를 보면 해결책 찾을 수 있어” 한국에서 지금 마르크스(1818~1883)를 이야기한다는 건 여전히 쉽지 않다. 누가 못 하게 말려서 그런 게 아니다. ‘별로 인기 없는 일’로 여겨져 그렇다. 체 게바라, 호찌민 같은 혁명가는 재조명되고 인기도 얻는 한국에서 그들의 ‘원조’.. 2019. 3. 20.
[부산일보]-[대학소식] 동아대 맑스엥겔스연구소, 산지니출판사와 함께 '마르셀로 무스토' 초청강연 개최 外 맑스엥겔스 전집 연구 권위자 … 지난해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 발간 마르셀로 무스토(왼쪽에서 다섯 번째) 교수와 강신준(왼쪽에서 여섯 번째) 동아대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학교 맑스엥겔스연구소(소장 강신준 경제학과 교수)는 산지니출판사와 공동으로 '맑스엥겔스 전집 연구 권위자' 마르셀로 무스토(Marcello Musto) 초청 강연회를 최근 부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에서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의 신세대 맑스주의 연구자로 알려진 마르셀로 무스토 캐나다 요크대학교 교수는 지난해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산지니에서 번역 출간한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1881-1883년의 지적 여정』 저자다. 특히 그의 저서 『맑스의 Grundrisse-정치경제학비판의 기초, 이.. 2019. 3. 20.
[국제신문]-[문화] 인문학 관점으로 바라본 엑스포 동아시아의 엑스포(박람회)를 오랜 기간에 걸쳐 인문학의 관점과 방법론으로 연구한 학자가 한국해양대 하세봉(동아시아학과) 교수이다. 하 교수가 저서 ‘동아시아 엑스포의 역사’를 펴냈다. 원래 중국현대사와 경제사를 집중해서 연구하던 그는 타이베이(1935년)에서 열렸던 대만만국박람회를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동아시아 엑스포 역사 연구를 시작해 10년 넘게 지속했다. 하 교수는 이 책에서 동아시아의 엑스포 역사를 통찰하고 그 의미를 인문학의 시선으로 따진다. 동아시아의 근대성이라는 주제를 비롯해 역사, 문화, 경제, 기술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연계하는 흥미로운 영역이다. 조봉권 기자 bgjoe@kookje.co.kr 기사 원문 바로가기 동아시아 엑스포의 역사 - 하세봉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 2019. 3. 15.
[국제신문]-[문화] [새 책] 랑(김문주 지음) 外 문학·교양 ▶색연필(장가브리엘 코스 지음·최정수 옮김)=프랑스의 색채 전문가이자 소설가인 저자가 색의 고마움을 잊고 사는 현대인들을 향해 ‘색을 볼 수 없다면?’이란 짧고 인상적인 질문을 던진다. ▶큰 가슴의 발레리라(베로니크 셀 지음·김정란 옮김)=여성 몸과 관련한 페미니즘 소설이지만 가슴이 주인공이 되는 흥미로운 시점과 댄서 출신 저자의 춤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접할 수 있다. ▶랑(김문주 지음)=1500년 전 신라의 여성 준정과 남모 공주는 화랑의 기원인 ‘랑’의 우두머리가 된다. 두 여인은 월궁을 공격하는 세력으로부터 법흥왕을 지키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별이 총총(사쿠라기 시노 연작소설집·양윤옥 옮김)=그동안 홋카이도의 차가운 풍경과 그 속에서 팍팍하게 사는 인물의 삶을 그린 저자. 이번에는 .. 2019. 3. 15.
[부산일보]-[문화] 이 주의 새 책 CEO사회 ■CEO사회 풍부한 사례를 통해 CEO사회의 탄생부터 확산 과정을 살피고, 사회 곳곳에 퍼져있는 CEO 문화와 가치가 이 시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샅샅이 해부한다. 기업이 일상을 지배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폐해를 고발하면서 진단과 처방도 제시한다. 피터 블룸·칼 로즈 지음/장진영 옮김/산지니/304쪽/1만 8000원. ■역사, 선비의 서재에 들다 율곡의 를 비롯해 등 개인이 남긴 문집과 야사집 등의 고전에서 찾아낸, 실록에서 다루지 않은 뜻밖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왕의 인간적인 면모부터 널리 알려진 위인들의 바람기, 민초들의 고단한 삶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배한철 지음/생각정거장/440쪽/2만 2000원. ■빅 치킨 항생제는 농업과 식생활을 어떻게 .. 2019.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