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언론스크랩1407 가족의 부재감이 불러낸 기연_박도하 장편소설 『기연』 경상일보, 한국일보 소개 2023년 경상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박도하 소설가의 장편소설 『기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소설가 김인숙은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단편소설 「피비」의 심사평에서 “마치 주어진 옷을 입듯이 주어진 제도에 갇혀, 그 안에서 서서히 소멸돼가는 자아. 이제 와서 무엇이 새로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 그 질문에 도달하려는 ‘피비’의 안간힘이 안타깝다”고 평한 바 있는데요. 『기연』 또한 이러한 질문을 기반으로 결혼이라는 제도 속에서 서서히 자아가 소멸되고 있던 기연을 불러내 중심인물로 이끌고 있습니다. 가족의 부재감이 불러낸 기연 ◇박도하 장편소설 올해 본보 신춘문예에 단편 ‘피비’로 등단한 박도하 소설가가 첫 장편소설을 내놨다. 소설 에는 주인공 ‘기연’뿐 아니라 가족 속에서 자신의 희미한 존재를 느끼는 다양한.. 2023. 11. 3. 동아시아의 중요한 외교 현안, 역사인식 문제_『전후일본의 역사인식』국제신문 언론 소개 역사인식 문제는 동아시아의 외교를 가로지르는 중요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더 나아가 경제와 사회 분야에도 역사인식 문제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역사인식 문제가 국가 관계와 세계 정치를 움직이는 주요 역학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각국의 역사인식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전후일본의 역사인식』이 제시하는 전후 일본이 밟아온 역사인식의 변화 과정은 앞으로의 한일관계, 더 나아가 동아시아 정세를 예측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전후일본의 역사인식』이 에 소개되었습니다. 한·중·일 역사화해는 가능한가…日 지식인들의 솔직한 생각 전후일본의 역사인식- 이오키베 가오루 외 지음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역 /산지니 /2만8000원 - 2차 대전과 패망 인식 등 담아 - 오.. 2023. 11. 3. 동아시아의 역사화해는 가능한가_『전후일본의 역사인식』교수신문 언론 소개 『전후일본의 역사인식』은 동아시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역사인식의 문제를 정치외교사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정치외교검증연구회가 10년간 진행한 학술 연구의 결과로서, 이 책은 일본 내에서도 여전히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민감한 역사 문제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70년간 일본 역사인식의 변천과 일본 본토와 다른 전후를 걸어온 오키나와의 역사인식 문제, 그리고 아베 담화 전후에 있었던 중국, 한국, 미국, 유럽 전문가들의 담화를 함께 실어 일본과 아시아의 역사인식을 종횡으로 살피고, 그 위에서 이후의 국제정치를 전망합니다. 『전후일본의 역사인식』이 교수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전후일본의 역사인식 도쿄재단정치외교검증연구회 외 10인 지음 | 산지니 | 352쪽.. 2023. 10. 31. 불교 공부의 지름길, 유식 법문_『주심부와 유식』불광미디어 언론 소개 연수대사는 북송 초기, 선교일치를 설명하는 많은 저술을 남겼습니다. 그가 만년에 저술한 4권은, 일심을 노래한 에 직접 주석을 자세하게 붙인 독특한 저술입니다. 에는 유식 법문이 비교적 많이 들어 있는데, 대사가 유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도의 마지막 불교인 유식학, 저자는 이 책에서 영명 연수대사의 에 나오는 노래 중 유식에 관련된 것을 모아 초록하여 유식학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심부와 유식』이 불광미디어에 소개되었습니다. 주심부와 유식 황정원 지음 | 산지니 | 304쪽 | 28,000원 연수대사는 북송 초기, 선교일치를 설명하는 많은 저술을 남겼다. 그가 만년에 저술한 것으로 보이는 『주심부』에 유식(唯識)법문이 비교적 많이 들어 있는 것을 보.. 2023. 10. 30. 전후 70년, 일본 역사인식의 흐름을 살피다_『전후일본의 역사인식』조선일보 언론 소개 오늘날 일본의 역사인식 문제는 동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외교 현안이 되고 있으며 한일관계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조치로부터 비롯된 양국 간의 무역분쟁과 2023년 3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한일정상회담으로 회복된 한일관계에서 알 수 있듯 역사인식 문제는 정치·외교 관계, 더 나아가 경제와 사회 분야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후일본의 역사인식』은 2015년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아베 담화’를 발표하면서 한일관계와 중일관계에 영향을 미친 역사인식 문제를 정치외교사적 관점에서 재검증한 책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여전히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민감한 역사 문제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한 『전후일본의 역사인식』이 .. 2023. 10. 30. “독특하고 드물고 매력 넘치는 책이다.”_<국제신문>에 소개된『사라진 홍콩』 백석대학교 중국어학 전공 류영하 교수의 신작 이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홍콩의 ‘애매함’이라는 정체성에 주목해주셨습니다. 책을 꼼꼼히 읽고 쓰신 기사인 것이 느껴져 굉장히 기쁘고 감사합니다. 은 지금 2쇄 제작 중입니다. 홍콩의 역사와 홍콩인 정체성의 역사를 이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라진 홍콩’은 독특하고 드물고 매력 넘치는 책이다. 인문 관점에서 정체성을 연구하는 연구자로서, 홍콩을 깊이 직접 오래 체험한 학자로서, 홍콩·중국·대만을 비교 연구할 바탕을 갖춘 전문가로서, 거기에다 방법론과 관심 영역을 뇌 연구 부문으로까지 넓히면서 정체성 연구를 밀고 가는 뚝심으로,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전개방식과 느낌이 ‘다르다’. _국제신문 조봉권 기자 ‘애매한 땅’으로 .. 2023. 10. 27.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