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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 이벤트478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최학림 저자와의 만남 최학림 저자와의 만남 기자, 문학을 탐하다 일시/장소: 9월 8일 오후 5시 보수동 책방골목 우리글방 초대손님: 김은숙 중구청장, 파주 출판도시문화재단 김언호(한길사 대표) 이사장 사회: 문옥희 우리글방 대표.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문학을 탐하다』최학림 저자와의 만남이 보수동 책방골목 우리글방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전합니다. 방금 소개받은 부산일보 최학림입니다. 기자들은 신문에 글을 쓰기 때문에 말주변이 없습니다.(일동 웃음) 여러분들을 보고 있으니 약간 떨리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책을 통해서 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이야기하듯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가까이 앉아 있기도 하고(웃음). 표지 보셨습니까? 부산의 오순환 작가의 그림입니다. 제가 미술담당.. 2013. 9. 18.
9월 저자와의 만남─정천구, 『중용, 어울림의 길』 안녕하세요, 산지니 출판그룹입니다. 한가위가 지나면 보름달처럼 풍성했던 마음이 그믐달처럼 허전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5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에서는 천년 전 사람들이 달 아래 놓고 읽었을 고전을 준비했습니다. 고전학자 정천구의 두 번째 사서(四書), 『중용, 어울림의 길』입니다. 아름다운 우리말로 풀었으며 다른 제자백가와 두루 어울리는 중용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계간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위원 손남훈 평론가와의 대담과 독자 질문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특별히 부산외국어대학교 도서관과 함께합니다.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달과 가을밤과 고전의 조화, 함께 즐겨요. 일시: 9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장소: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실(부산외국어대학교 도서관 미네르바카페 1.. 2013. 9. 13.
<2013 가을 독서 문화축제> 저자와의 만남 -조갑상 선생님을 만나다 반갑습니다, 이번에 산지니로 인턴을 온 용달달입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서 정말 잘 쓰고 싶은데 사진들을 확인 해 보니 눈에선 땀이 흐를 뿐입니다ㅠㅠ 손이 얼마나 정교하게 떨렸는지 ‘사진 일병 구하기 작전’은 실패했어요... 국문학도인 저에게 정말 뜻깊었던 시간이었기에 많은 분들에게도 현장감 있게 상세히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사진이 정말 아쉽네요. 저는 이번에 의 행사 중 저자와의 만남에서 조갑상 선생님을 만나 뵙고 왔습니다. 이 행사는 행사의 마지막 날이었던 9월 8일 일요일, 남포동에 있는 ESS 어학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길치에 방향치인 저는 잠시 길을 잃었지만 다른 분들은 어려움 없이 잘 찾아 오셨더라고요~ ESS 어학원에 올라가니 반가운 산지니 식구들이 보였고요, 조갑상 선생님의 , , 을 .. 2013. 9. 11.
봄날의 화원에서 크로아티아 장미 피우기까지 :: 김현 작가 초청강연회 어느덧, 독서의 계절 가을입니다.부전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김현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하네요:D 김현 작가님은, 산지니 출판사에서 『장미 화분』이란 소설집으로산지니와 깊은 인연이 있는 저자이기도 합니다.특히나 『장미 화분』은 5월 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이달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었죠?ㅎㅎ(아래 사진을 참조해 주세요.^^) 이번 강연회의 주제는 '봄날의 화원에서 크로아티아 장미 피우기까지'입니다.『봄날의 화원』과 『장미 화분』으로 이어지는 김현 선생님의 전작을 고루 다루는 과정 속에, 김현 선생님의 작품세계를 알아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이 행사는 9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부전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됩니다.접수를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고 하니, 부전도서관에서 .. 2013. 9. 9.
50회 저자와의 만남-지친 내 영혼을 위해 떠나는(『기차가 걸린 풍경』) 50회 저자와의 만남 『기차가 걸린 풍경』의 나여경 지난 21일 서면 러닝스퀘어에서 5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50회의 주인공은『기차가 걸린 풍경』의 나여경 소설가입니다. 특별히 50회라서 준비한 건 아니지만 나여경 작가와 대화하던 중 낭송 이야기가 나와 소박하게 작가낭송을 준비했습니다. 조용히 작가의 목소리로 책 속 문장을 찬찬히 들어보니 어딘가 모르게 다급했던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그럼 '지친 내 영혼을 위해 떠나는 기차역 여행'처럼, 하동역으로 먼저 떠나볼까요. 이날 낭송한 하동역 편「용이를 만나러 가는 길」중에서 찬 기운 속에 서로에게 기대어 새날을 기다리는 이들을 떠올린다. 살아갈 이유들이 녹진녹진하게 그들에게 다시 스며들기를 바라본다. 그 시간을 기다리는 바람이 차다. 집으로.. 2013. 9. 2.
내 인생의 책을 선물합니다 :: 2013 가을독서문화축제 안내 몇 주간 내리지 않던 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햇살은 뜨겁지만 책내음 맡으러 잠깐 마실 나가는 것은 어떠한가요? 가을을 맞이하여 "2013가을독서문화축제"가 열립니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이한 행사입니다. 9월 7일 토요일과 8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 광복동 패션거리, 보수동 책방골목 등 중구 곳곳에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시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도 할 수 있는 체험부스, 저자와의 만남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그럼 이 중 저희 산지니를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밑줄 쫙 쳐서 알려드립니다. 9월 7일 토요일 오후 여섯 시 광복로 패션거리에서 개최되는 김진명 북콘서트(개막행사)에는 『오늘의문예비평』편집위원 전성욱 평론가가 사회자.. 201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