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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 이벤트478

50회 8월 저자와의 만남- 나여경 작가의『기차가 걸린 풍경』 50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나여경 작가의『기차가 걸린 풍경』 출연: 나여경 (소설가) 박형준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위원, 문학평론가) Special “작가 낭송” 작가와 목소리로 떠나는 여행 일시: 2013년 8월 21일(수) 저녁 7시장소: 러닝스퀘어 서면점 051)816-9610(서면 동보프라자 맞은편 모닝글로리 3층) 참가비 없음 더운 여름에 지친 우리, 선선한 여행서로 청량감 나눠요:) 책소개가 궁금하시다면 http://sanzinibook.tistory.com/932 **기차가 걸린 풍경 - 나여경 지음/산지니 2013. 8. 8.
우리 안의 타자 :: 독일문화논쟁을 통해 살펴보다 다문화 시대, 우리 안의 타자를 들여다보다 『글로컬리즘과 독일문화논쟁』의 저자 장희권 저자를 만났습니다. 벌써 49회를 맞이한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그리고 이런 기록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가 되는 것이겠지요. 이번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에서 내건 슬로건은 “전 지구화의 거센 파고에 직면한 지역을 살펴보다”입니다. 다소 생소한 단어가 먼저 눈에 띕니다. 바로 글로컬리즘이라는 단어입니다. 글쓴이는 학기 중에 ‘문화학’에 대해서 공부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스쳐갔던 개념이라 조금은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장희권 저자와 문재원 사회자의 말씀을 듣고 있으니 제가 알던 개념은 아주 작은 범주였다는 것을 새로 느꼈습니다. 저는 글로컬리즘이란 용어가 단순히 지역이 글로벌화된 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물론 수업에서 가볍게 다.. 2013. 7. 31.
‘글로컬리즘과 독일문화논쟁’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글로컬리즘과 독일문화논쟁’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출판사입니다.무더위와 장마의 반복되는 일상으로 지친, 7월.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49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계명대학교 장희권 독일어문학과 교수의 『글로컬리즘과 독일문화논쟁』입니다. 책 내용 살펴보기 >> http://sanzinibook.tistory.com/907 이 책은 점차 글로벌화되고 있는 지역/로컬의 다문화와 혼종 양상들을독일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내고 있는 문화비평서입니다.현재 유럽에서 벌어진 문화논쟁 양상을 살펴봄으로써한국 사회를 유추해보고자 하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일시 : 7월 24일 수요일 저녁 7시장소 : 러닝스퀘어 서면점(서면 동보프라자 맞은편 모닝글로리 3층) 다문화 사회를 맞이한 한국사회가 나.. 2013. 7. 17.
책 읽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 제2회 협성독서왕 선발대회 안내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읽는 날을 가을에만 한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저 또한 여름내 피서계획이니 물놀이 계획이니 놀러갈 약속에만 사로잡혀정작 책읽기를 등한시 하던 일이 많았으니까요.하지만 책읽는 행위라는 것이 단지 계절별 행사가 아니라 우리가 밥을 먹고 옷을 입고 잠을 자듯 일상적인 행위라는 것을 다시금 상기한다면,가을이니까 책을 읽어야지, 여름에는 바닷가에 가야지 하는 말에는 어쩐지 어폐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계획을 세워 책을 읽는 것에는, 또 그에 해당하는 만큼의 보람이 존재합니다.우연한 기회에 서가에 꽂힌 책의 표지에 이끌려 읽어내려간 책이 가지는 추억과 아름다움도 분명 존재하지만,어떤 목적을 가지고 읽었음에도 의외의 가치를 발견하고 빠져들게 되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2013. 7. 15.
이야기를 만든다는 것 :: 작화증 사내 문학콘서트 현장 제목에 은박으로 강렬하게 새겨진 ‘작화증 사내’라는 두 단어. 독자들은 이 ‘작화증’이라는 다소 생경한 표현에 당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막상 이 책의 편집자인 나 또한 처음 원고를 받아들고 낯설어 했으니 말이다. 이 책의 제목이 독자들에게 온전히 받아들여질 수 있는 대중적인 이름인가 하는 회의는 책 출간까지 끊임없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야기를 만드는 한 사내의 이야기 『작화증 사내』의 미덕은 그런 '낯섦'에 있음을 부정하지 않겠다.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나, 자신이 한 마리 흉물스런 해충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카프카의 『변신』 첫 구절처럼, 이 소설의 제목이 주는 '낯섦'은 어쩌면 매우 신선하고 기묘하면서도 꽤나 아름답다. 이야기를 써 놓은 적이 있나요.. 2013. 7. 4.
48회 저자와의 만남 - 『랄라라 책』의 '책 읽는 청춘' 안녕하세요, 산지니의 인턴 왕경태입니다. :) 오랜만의 포스팅을 저자와의 만남으로 하게 되었네요.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6월 26일 저녁 7시, 서면 러닝스퀘어에서 가졌답니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에 오신 분들에게는 제가 손수 토스트를 구워드리며 제 쌩얼을 노출하기도 했는데요~ 근데 왜 안 오셨어요? 네?? 농담이구요~ :)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맛있는 커피와 토스트가 무한 제공되니 가벼운 발걸음과 호주머니로 방문해보셔도 괜찮답니다. :) 사설이 길었죵?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저자와의 만남에 대해 말해보기로 할까요? 이번 6월 저자와의 만남에 선정되신 ‘저자’는 바로 『랄라라 책』의 '책 읽는 청춘'들입니다! ⊙0⊙ 저자와의 만남이 48회로 접어들기까지 사실 ‘책 읽는 청춘’들만큼 젊디젊은 저자들은 만나.. 201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