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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지니-6월 셋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오피스 농담리더들의 필독지이자 개나리색언론의 선구자를 표방하는 주간 산지니가 벌써 3호째네요. 독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을 빕니다. 2012. 6. 22.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가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도시 근교의 여행을 꿈꾸며 여행을 계획하지만, 자가용이 없으면 불편할 것이라 지레짐작하고 ‘버스 여행’을 망설이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자가용 자동차를 탈 때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우리네 길의 아름다움을 새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는 2011년 1월부터 「경남도민일보」에 친환경 콘텐츠로 연재한 기획기사를 재구성하여 출간하였습니다. 기존의 여행서처럼 단순한 지도 정보와 음식점, 가볼 만한 곳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을 떠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버스차편과 주요경유지, 배차시간 등의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버스 여행’의 색다른 묘미를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 김훤주 지음, 경남도민일보 .. 2012. 6. 20.
산지니 해외 수출 도서 1호 <부산을 맛보다> 작년 5월에 출간한 (박종호) 저작권을 일본으로 수출하게 되었습니다. 산지니의 해외 수출 도서 1호랍니다. 에 관심을 보인 서일본신문사는 큐슈 지역에서 가장 큰 신문사로 출판사와 방송국을 자체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 저작권 문의가 온 것은 작년 11월이었습니다. 이후 그쪽 담당자와 몇차례 만남 끝에, 드디어 최종 계약서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일본어판의 초판 인쇄부수는 3000부. 책값은 1260엔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산은 일본 큐슈 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깝다 보니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옵니다. 특히 부산항여객터미널과 가까운 중앙동이나 남포동 거리를 걷다 보면 가이드북을 들고 길을 찾는 일본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중앙동 골목에 남아 있는 한 적산가옥 앞에서 일본 남자 2명이 "스고이"를 외치며 감탄하는 .. 2012. 6. 19.
제 15회 KNN 문화대상이 열렸습니다.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온 개인과 단체를 찾아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제정한 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15년째인 KNN 문화대상은 지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 경쟁력과 사회발전을 위해 열정과 봉사정신을 갖고 헌신하시는 분들을 발굴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짠! 저희 산지니는 14회 문화대상에서 '오늘의 문예비평'으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답니다. 작년 수상소식 보러가기 http://sanzinibook.tistory.com/396 문화대상은 사회봉사상, 문화예술상, 영화상 등 세 개 부문이 있습니다. 15회 사회봉사상은 이경혜 님이 수상하셨습니다. 이경혜 님은 1급 시각장애인으로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상 콘텐츠의 화면해설 도입에 힘쓰고 실버, 장애.. 2012. 6. 19.
주간 산지니-6월 둘째 주 황색 언론보다 맑고 밝고 상큼한 개나리색언론을 선도하는 주간 산지니가 호평 속에 2호를 발행합니다. 오피스 농담리더들의 필독지가 된 주간 산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2. 6. 15.
6월 '저자와의 만남' 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저자와의 만남이 7월에도 어김없이 여러분의 곁으로 찾아갑니다. 6월 22일 금요일 저녁 일곱 시에 교대역 근처 공간초록에서 36회 행사를 갖습니다. 사찰을 단순한 문화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불교 철학과 교리를 바탕으로 한층 깊이 있게 접근하는 신간 『대한민국 명찰답사 33』의 저자 한정갑 선생님을 초청해 대담과 독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대담자는 계간『오늘의 문예비평』의 편집위원이자 문학평론가 김필남 선생님이십니다. 대한민국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사찰 서른 세 곳을 앉은 자리에서 생생하게 누비게 될 36회 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불교 신자가 아니어도, 책을 여러번 정독하지 않아도 물론 환영합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놀러오세요! 출근하다 .. 2012.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