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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의 그림일기98

편집자의 도쿄 여행 선물 편집자의 도쿄 여행 선물 여섯 개 세트인데 얼굴 표정이 다 다르다 한 입 먹을 때마다 자꾸 확인하게 된다 뭐가 남았지 2023년 7월 18일 2023. 8. 25.
풍기인견 파자마 안락동 산책하다 재래시장서 친구가 사 준 풍기인견 파자마 색깔 보고 '헉' 했는데 입어 보니 맘에 든다 2023년 7월 16일 2023. 8. 11.
배부른 자전거 - 아욱의 일상 그리기 출근길 동해선 센텀역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10분 거리 군데군데 서있는 대여 자전거들 안장은 비어 있지만 바구니는 가득 2023년 6월 8일 2023. 7. 27.
그림으로 보는 2023 찾아가는 도쿄도서전 에 다녀왔습니다. 숙소에서 도서전이 열리는 파크하이얏트도쿄 호텔까지 걸어서 40분쯤 걸렸어요. 전철을 타도 앞뒤로 걷는 시간 포함하면 30분쯤 걸리기에 그냥 걸어다녔죠. 출퇴근하는 인파에 섞여 거리 구경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틀동안 열곳이 넘는 일본 출판사, 에이전시 담당자들께 저희 책들을 열심히 소개했습니다.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023. 5. 29.
추석 선물 - 그림으로 보는 출판일상 추석 연휴 전에 받은 이메일 한 통 "2022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음을 알립니다" 이보다 좋은 추석 선물이 있을까 2022. 9. 16.
채소 장터로 변신한 편집팀 테이블 서울서 편집자로 일하다 귀촌해 장수 산골에서 농사 짓고 글도 쓰는 '장수댁' 조혜원 작가님이 키워서 보내준 귀한 것들 없는 게 없다 집에 대파도 떨어지고 호박은 채썰어 호박전 부치면 딱이겠고 팔뚝만 한 오이는 뭘 해도 아삭아삭 맛나겠다 모두 탐나는데 하나 고르라니 뭘 고를까 책 제목 고를 때만큼 고민 된다 2022.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