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욱의 그림일기107

반송동 산책 덩굴장미가 이쁜 집 나는 꽃 구경 할머니는 사람 구경 "지나가다 장미가 넘 예뻐서요 ㅎㅎ" 허락도 안 받고 사진 찍다 딱 걸렸다 2022년 5월 19일 반송1동 산책 2022. 6. 16.
동해선 센텀역 가는 길 퇴근길. 동해선 열차 시간 맞추느라 앞만 보고 바쁘게 걷는데 옆에서 누가 말을 건다. "나 여기 있다" 벚꽃 나오려면 한참 멀었는데 여기 매화나무가 있었네 시계 보고 1초쯤 고민 후 결정했다. 7시 1분 열차를 놓치기로 2022년 3월 2일 2022. 3. 8.
눈 오는 날 지리산에서 - 그림 일기 가는 날이 눈 오는 날 지리산 서북능선 바래봉 삼거리에서 정령치 가는 길 대나무 잎 위에 흰 눈이 소복소복 2022년 1월 13일 2022. 1. 25.
출판사 식구들의 일용할 간식 올해 마지막 오프라인 행사인 작가와의 만남을 무사히 마친 다음 날 출판사에 배달된 커다란 귤 박스 "너무 많다고 놀라지 마세요" 주의사항을 미리 들었지만 그래도 놀랐다. 이렇게 많은 귤이라니! 여름엔 복숭 겨울엔 사과, 귤 사이사이 쿠키, 빵 치킨, 피자, 아메리카노 고구마 말랭이 올 한 해 출판사 식구들의 일용할 간식을 챙겨주신 작가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2021년 12월 30일 2021. 12. 30.
비오는 날 시민공원 겨울비 오는 날 시민공원 사람도 없고 개도 없고 조용하다 2021년 11월 30일 2021. 12. 23.
마스크 선물 반송 해원산부인과에서 얻은 천마스크 삼 색 중에 고르라고 해서 민트색을 골랐다. 두 개로 돌려막기 하고 있었는데 하나 더 생기니 부자 된 기분 환경을 생각하는 병원도 다시 보게 된다 2021년 12월 2일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