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의 그림일기88 범전동 골목길 풍경 - 이런 곳에 대파밭이 둘이 마주쳐 지나가려면 몸을 담벼락에 붙이고 게걸음을 걸어야하는 좁은 골목길이 미로처럼 이어지는 곳. 시민공원 동쪽 끄트머리 언덕 윗동네 범전동. 한뼘 땅도 아쉬울 만큼 집들이 빼곡히 박혀 있다. 그덕분에 만나게 된 풍경. 대문 위 대파밭. 근데 어떻게 올라 가나. 2021년 2월 23일 2021. 2. 23. 퇴근길 시민공원 빌딩숲을 벗어나하루 중 유일하게하늘과 바람과 달과 나무를 만나는 시간노란 손톱달이 오늘따라 반갑다 집으로 가는 길시민공원에서2021년 1월 20일 2021. 1. 28. 포장 작업대로 변신한 편집팀 회의 테이블 오전 내내 포장 작업대로 변신한편집팀 회의 테이블미국에 20년 넘게살고 있는 시인의 그리움을 한권 한권에 담아 보낸다 2020년 12월 11일 2020. 12. 11. 수영강변 나루공원 늦가을 풍경 - 일상 드로잉 오랜만에 점심산책 나갔는데 공원이 휑~기온이 떨어져서 그렇기도 하고코로나 이놈쉬키들 때매 더 그렇겠죠 ㅠ 2020년 12월 3일 2020. 12. 3. 빨간 벽돌집이 많은 연산9동 골목길 - 일상 드로잉 도서관도 교회도동네책방이 들어 앉은주택도 모두 빨간 벽돌집이다 2020년 10월 10일 2020. 10. 29. 추석날 보름달 구경 - 일상드로잉 엇! 보름달이다와! 노~랗다와! 크다 추석날 집에서 베란다 창문으로 보름달 구경달 구경은 좋았는데 창문 닫는 걸 잊어버려밤새 모기들과 혈투를 벌였다. 2020년 10월 3일 2020. 10. 9. 이전 1 2 3 4 5 6 7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