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29 학교도서관 pick 사회 도서! :: 산지니의 <보통사람의 정치학>이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산지니의 『보통사람의 정치학』이 도서추천위원회의2025년 청소년 인문사회분야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정치라는 단어를 보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드라마나 영화에서의 정치는 변호사, 검사, 국회의원 등 특정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기업의 비리를 막기 위해 국회의원을 포섭하거나,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덮기 위해 일을 꾸미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지요. 그래서 단순히 정치를 법률전문가 혹은 정치인만의 것, 권력싸움을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치는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작동하는 아주 넓은 것입니다. 마치 인터넷이나 우주처럼요. 학교에서 쓰는 교과서, 우리가 내는 버스 요금, 학교 계단의 폭, 보도블록 모양까지. 우리가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 2025. 3. 12. 산지니 소식 154호_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공공도서관, 부전도서관의 역사를 정리하다 오늘 발송된 산지니 소식 154호에서는 의 이양숙 저자와의 인터뷰를 보내드렸습니다. 부전도서관은 부산에 위치한 공공도서관 중 가장 오래된 도서관으로, 1901년 일본홍도회 부산지회의 도서실에서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 도서관 계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2년 7월, 안전등급 최하위 등급을 받아 현재까지 휴관 중인데요. 이양숙 저자는 이 책에 부전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책과 도서관을 '찐'으로 사랑하는 '도서관 마니아' 이양숙 저자와의 만남, 그 현장으로 초대합니다!>>https://stib.ee/JujE ★편집자의 쪽지 #sun 편집자 편집자의 쪽지에 소소한 개편이 있습니다. 지난 뉴스레터까지는 .. 2024. 10. 18. 부전도서관의 과거, 현재, 미래 ::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 이양숙 저자 제66차 문정포럼 행사 소개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여러분 😊 비가 그치고 나니 꿈처럼 가을이 왔습니다. 바람도 불고 선선한 게 이젠 정말 독서의 계절인가 봅니다. 날씨도 좋은데 오늘 저녁에는 산책할 겸 도서관에 가볼까 싶어요.가을과 함께 온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부전도서관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가 사랑한 부전도서관』 을 집필하신 이양숙 저자님이 제 66차 문정포럼의 발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문정포럼'은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서 학계와 도서관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주는 포럼입니다. 1994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의 동문, 여러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가 초청되어 ‘한국적 문헌정보학’, 도서관 및 관련 분야의 동향과 이슈에 대하여 발표의 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가.. 2024. 9. 24. 우석훈 경제학자의 달달하게 책 읽기:: 『도서관인물 평전』이 조선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도서관인물 평전』은 도서관을 시민사회의 사회적 기관이자 만인을 위한 ‘민중의 대학’으로 만드는 데 일조한 국내외 도서관인물 20인을 다룬 평전으로, 도서관인물을 통해 도서관사상과 도서관운동을 소개하며 빼곡한 장서로 가려진 도서관의 겉모습 안에 숨겨진 정신을 읽어주는 책입니다. 📚 여태껏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던 도서관의 본질과 역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도서관사상의 뿌리를 단단하게 만들어, 도서관을 인류의 불멸하는 유산으로 가꾸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는데요. 조선일보의 [우석훈의 달달하게 책 읽기] 코너에 『도서관인물 평전』 이 소개되었습니다 👏 '서울시교육청 종로도서관'이 탄생하게 된 사연을 알고 계십니까 [우석훈의 달달하게 책 읽기]도서관인물 평전우석훈·경제학자 우리나라 국회도.. 2024. 9. 3. 성남시 중원도서관 '화제의 책'에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가 선정 및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출간되었던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8권 , 다들 기억하시나요? 요즘 산지니에서 주문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책 중 하나랍니다. 이번에 성남시의 중원도서관에서 를 '화제의 책'으로 선정하고, 책 소개 영상과 낭독 영상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 책 소개 https://youtu.be/FQ5KjQlPiK0 ▶ 낭독 https://youtu.be/fHApzUBhkC0 영상을 만들어주신 도서관 측에서도 젊은 도서관 사서 김지우 작가님의 열정에 감탄과 반성을 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하시네요. 그만큼 에는 도서관을 향한 김지우 작가님의 열정과 사랑이 담겨 있는 거겠죠? 앞으로도 와 산지니의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삼일 밤낮 바깥을 전전하지는 않더라도 누구.. 2022. 5. 10. KNN에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가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의책]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김지우/ 산지니 작성자 박 정은(jep@knn.co.kr) 현직 사서가 도서관의 풍경과 직업에 대한 고민을 담은 에세이를 펴냈습니다. 김지우의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오늘의 책에서 만나보시죠. ========= 고요한 열람실에서 도서 대출을 돕는 사서, 과연 그게 업무의 전부일까요? 요즘 사서들은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인데요. 저자는 누군가에겐 공부라는 시련과 고통의 공간으로 기억되는 도서관이 사실은 노는 곳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책만 빌려주고 공부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웹툰용 태블릿에 유튜버를 위한 1인 미디어실이 준비된 현 도서관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질풍노도의 시기! 가출마저 도서관으로.. 2022. 5. 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