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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42

지속가능한 독서모임을 위한 운영 노하우_『독서의 온도 모임의 체온』 조선일보, 부산일보 언론 소개 산지니 편집자들이 모이면 독서모임에 다녀온 후기를 서로 공유하곤 합니다. 얼마 전에는 제나 편집자께서 다녀오신 밤샘 독서모임이 화제였죠! 일정한 신청 비용을 지불하고, 한 자리에 모여 한 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제나 편집자님의 독서모임 후기를 들으며 밤샘은 무리일 수 있어도 유료 독서모임에 참석하여 그들과 소통하고 각자의 독서 경험을 공유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취미와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 소모임은 점차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양질의 경험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망설이지 않고 있죠. 하지만 독서모임의 경우는 살짝 다릅니다. 독서모임에 돈을 내고 참가하는 것에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유료 독서모임에 해당하는 단체들이 멤버십 제도를 선호하는 이유는 참가자에게.. 2023. 2. 13.
일상 털기 :: 부산 카페 추천 3곳 안녕하세요, 이런저런 카테고리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sun편집자입니다. 어떤 글을 올리지 고민하다 갤러리를 털어 부산 카페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이쁜 곳을 몇 곳 갔었거든요. 사진 잘 찍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핫플만 모았습니다! 카페 만디, 부산 사하구 오작로 104-7 처음 소개해드릴 곳은 카페 만디로 가장 최근에 다녀온 곳입니다. 경사가 으마으마한 곳에 있어서 여기 카페가 있다고? 했는데 있었습니다. 정말 산속에 카페가 있었어요. 새소리도 들리고 하늘도 맑고 작은 폭포에서 물 소리도 들리고 정말이지 힐링되는 곳이었습니다. 키페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부터가 카페의 정체성 보여주네요. 잘 정비된 산길 같아요. 제가 갔던 날은 할로윈이 얼마 남지 않았어서 할로윈 장식이 여기저기.. 2022. 11. 7.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 개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 9월 광주 동구에서 온나라 책 잔치 8일 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 출범 개최도시전·천인독자상 등 볼거리 풍성 대한민국 지역 책들의 큰 잔치인 '2022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이 오는 9월 광주 동구 푸른길 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한국지역도서전은 매년 한국지역출판연대와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지역콘텐츠를 발굴하는 지역출판의 가치를 부각할 목적으로 개최되어왔다. 2017년 제주에서 첫 행사가 시작됐고 경기수원(2018년), 전북고창(2019년), 대구수성(2020년), 강원춘천(2021년)을 거쳐 올해 '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개최가 2021년 결정된 바 있으며 올해 행사는 광주광역시 동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2022광주동구한국지역.. 2022. 7. 26.
직장인 운동 추천, 걷고 달리자 런데이! 오늘은 제가 쓰는 운동 앱 런데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런데이는 달리기 운동을 도와주는 어플입니다. 1년 전쯤 처음 시작해서 하고 안 하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하핫. 그래도 최근 다시 시작해서 기념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런데이 첫 화면입니다 저는 여기서 30분 달리기 도전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30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을 목표로 8주간 서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기초체력 제로! 근육량 제로!였던 저도 8주 플랜을 무사히 마쳤었어요. 즉, 몇 달전의 저는 30분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사실. 지금의 체력을 생각하면 제법 놀라워요. 세상에. 내가 그렇게 건강한 사람이었단 말이야? 그래도 예전에 뛴 게 아예 사라지진 않았는지 지금 뛰는 속도가 예전보다 빨라요! 런데이.. 2022. 7. 22.
책mbti 여러분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요즘은 자기소개할 때 mbti를 필수로 밝힌다기에 책mbti를 만들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책 선물 주고받기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 하여 후다닥 피피티로 만들어봤습니다! 이김에 여러분의 독서/책 취향도 생각해 보면 좋겠네요. 생각하는 김에 사진에 있는 책을 구매하면 제일 좋겠네요. 하핫 이북 vs 종이책 선호하는 제본은? 주로 읽는 분야는? 집에서 책을 본다면? 여러분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저는 종무문누입니다. 문학이랑 비문학 사이에서 고민하다 더 많이 본 건 문학이 아닌가 하여 문학으로 했습니다. 가장 학실한 건 누워서입니다. 책을 앉아서 본다? 과제할 때 말곤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산지니는 종이책,전자책, 무선, 양장, 문학, 비문학 모든 책을 골고루 출간하고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보시면 된답.. 2022. 6. 20.
KNN에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가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의책]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김지우/ 산지니 작성자 박 정은(jep@knn.co.kr) 현직 사서가 도서관의 풍경과 직업에 대한 고민을 담은 에세이를 펴냈습니다. 김지우의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오늘의 책에서 만나보시죠. ========= 고요한 열람실에서 도서 대출을 돕는 사서, 과연 그게 업무의 전부일까요? 요즘 사서들은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인데요. 저자는 누군가에겐 공부라는 시련과 고통의 공간으로 기억되는 도서관이 사실은 노는 곳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책만 빌려주고 공부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웹툰용 태블릿에 유튜버를 위한 1인 미디어실이 준비된 현 도서관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질풍노도의 시기! 가출마저 도서관으로.. 2022.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