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를 뛰어넘어 젠더와 정동을 매개하는뉴미디어의 장, 젠더스피어(gender-sphere)_『젠더스피어의 정동지리』 :: 책 소개
젠더스피어의 정동지리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지음 젠더·어펙트 총서 05 지리를 뛰어넘어 젠더와 정동을 매개하는 뉴미디어의 장, 젠더스피어(gender-sphere)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젠더·어펙트 총서의 제5권 『젠더스피어의 정동지리』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대중문화 콘텐츠, 팬데믹, 장애, 인공지능, 에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대 기술 미디어장의 젠더화된 작동과 권력 관계를 연구한 10개의 글이 수록되었다. ‘젠더스피어(gender-sphere)’는 젠더와 연관된 담론과 정동의 공간으로서의 기술 미디어장을 뜻하는 단어로,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기술 ..
2024. 12. 18.
다양한 분과학문 간의 공동 연구로 새로운 실천을 제시하다_『연결신체학을 향하여』 교수신문, 국제신문 소개
는 ‘연결’과 ‘의존’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의제를 발굴·연구하고 있는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의 네 번째 총서 시리즈로, 연결성을 재구축하는 연구 방법론을 제시하고, 그 위에서 벌어지는 실천 사례들과 ‘연결신체학’을 규정하는 새로운 지식을 제안하는 12편의 결과물이 수록되어 있습니다.'연결신체학', '정동' 연구 등의 단어를 보면 다소 어렵게 다가올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학문화 문화, 콘텐츠를 연결하는 연구자들의 결과물을 보면, 낯선 단어들을 조금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특히 이번 책에서는 드라마 , , 과 만화 , , 케이팝 팬덤 문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콘텐츠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연결신체학을 향하여| 동아대학교 젠더·어펙..
2024. 5. 8.
시간과 공간,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다_『연결신체학을 향하여』:: 책 소개
젠더·어펙트 총서 04연결신체학을 향하여정동적 존재론과 정의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 연구소 지음 시간과 공간의 규정을 넘어서는 새로운 실천,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는 ‘연결신체학’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젠더·어펙트 총서의 제4권 『연결신체학을 향하여』가 출간되었다. 『연결신체학을 향하여』에는 연결성을 재구축하는 연구 방법론을 제시하고, 그 위에서 벌어지는 실천 사례들과 ‘연결신체학’을 규정하는 새로운 지식을 제안하는 12편의 결과물이 수록되었다. 어펙트 연구는 이제 낯선 학문의 영역이 아니다. 일본에서는 인류학의 확대재생산을 위한 대안으로, 북미와 영국에서도 소수자 연구..
202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