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산지니 유튜브 채널에

2020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산지니 저자들의 강연이 올라왔습니다.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황세원 작가

&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은정아 작가

의 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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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순삭하는 유익하고 유쾌한 두 분의 강연 꼭 한번 보시길 강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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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명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10점
황세원 지음/산지니


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10점
은정아 지음/산지니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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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동글동글봄 2020.12.10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고퀄로 바뀌는 편집 실력! 엄지척입니다

 

우리 사회가 가진 일에 대한 낡은 관념을 되짚어보고 변화하는 좋은 일의 기준에 대해 말한다.

기자 출신으로 민간독립연구소에서 '좋은 일의 기준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연구했고 현재 '일in연구소' 대표로 활동하는 저자의 지향점은 제목대로 '말랑말랑한 노동'이다.

저자는 단단하게 굳은 노동, 틀에 맞는 노동을 의미하는 '고체 노동'에 대비해 최근 새롭게 생겨난 플랫폼 노동과 같이 불완전하고 예측 불가능한 노동 방식을 '액체 노동'이라고 하면서 액체였던 노동에는 탄성을 주고 고체였던 노동은 부드럽게 해 줘서 우리의 노동이 '말랑말랑한 노동'으로 비슷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최근 큰 쟁점으로 떠오른 비정규직 문제에 관해 저자는 우리 사회가 생각하는 정규직이 무엇이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집계가 왜 다른지 분석하면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것보다 모두가 비정규직이 돼도 상관없는 사회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와 함께 직장 내 연차휴가 일수, 청소년의 일자리, 청년내일채움공제, 고용보험 제도 등 우리 사회 노동의 제도를 구석구석 훑고 "우리는 일에 대해 더 많은 포용력과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산지니. 272쪽. 1만6천원.

 

[연합뉴스 원문 보기]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10점
황세원 지음/산지니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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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몇 퍼센트 정규직인가요

“오늘 안정적인 일자리가 내일은 없어질 수도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우리 모두가 최소한의 안전망 위에서 살아갈 수 있다.”

낙관 같기도, 비관 같기도 한 말이다. 책 제목부터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라니, 노동의 유연화를 순순히 받아들이라는 건가? 아리송한 제목만큼 노동문제에 관한 한 획기적인 사유의 전환을 촉구하는 책이다.

지은이는 모두가 ‘좋은 일’을 찾아야 한다는 대전제 아래 ‘고체’인 노동만 보호하던 관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너무 딱딱하던 노동은 좀 말랑말랑하게 만들고, 너무 흐물흐물하던 노동에는 탄성을 줘야 한다.” 책을 보면, 정규직은 개념 자체가 모호하다. 정규직은 법적 용어가 아니고, 가장 가까운 표현이라면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 정도로 정의할 수 있다. 정규직 통계는 기관마다 다르고 정규직과 무기계약직도 의미가 뒤섞인다. 무기계약직은 은행 창구직 여성 채용이 남녀고용평등법에 저촉되는 것으로 판명되자 2000년대 후반에 발명된 고용형태다. 지은이는 ‘60%대 정규직’이란 통계청 조사 결과가 결코 우리 사회가 동의하는 ‘그 정규직’이 아니라는 사실부터 정부가 인정하라고 한다.

책 후반부는 나쁜 일자리를 만드는 핵심인 차별, 출세주의와 플랫폼 노동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플랫폼 노동이라고 모두 노동의 질을 떨어트리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도 편다. 과연 그럴까? ‘사이다 해답’을 기대하기보다 지은이와 이야기 나누며 걷는다는 느낌으로 읽기 좋은 책. 지은이 황세원은 <국민일보>에서 10여년간 기자로 일했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희망제작소, 랩(LAB)2050을 거치고 지금은 ‘일인(in)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이유진 기자

▶  [한겨레 신문 원문 보기]

 

[200자 읽기] 달라지지 않는 ‘일의 기준’ 성찰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일의 형태가 바뀌고 있지만 일의 기준은 쉽게 달라지지 않는 현실을 성찰한 책이다. 일에 대한 낡은 관념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좋은 일의 기준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그간 연구하고 경험한 사례를 책에 담아냈다. 272쪽, 1만6000원.

[국민일보 원문 보기]

 

[책꽂이] -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황세원 지음, 산지니 펴냄)

일에 대한 낡은 관념과 변화하는 노동의 기준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 업무, 4차 산업혁명으로 사람을 대신하는 기계의 등장 등 시대 변화를 언급하며 노동이 말랑말랑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것보다 모두가 비정규직이라도 상관없는 사회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272쪽. 1만 6000원.

▶  [서울신문 원문 보기]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10점
황세원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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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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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2020년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만여 명에 이르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에 대해 인터넷에서는 찬반 여론이 뜨거웠다. 심지어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철폐하라는 비난도 잇따랐다. 왜 이런 갈등이 일어났을까? 

이 책에서는 우리 시대 노동에 대한 낡고 오래된 관념들을 되짚어본다. 저자는 이 갈등의 바탕에는 정규직, 비정규직이라는 용어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미 여러 기업들이 기존의 정규직의 고용은 보장하되 신규 인력은 되도록 정규직으로 뽑지 않는 식으로 정규직의 비율을 줄여 가고 있다. '안정된 직장'의 표상과도 같은 은행 중에도 신입사원 전체를 무기계약직으로 뽑는 곳이 나왔을 정도다. 어쩌면 '비정규직 제로'가 아니라 '정규직 제로'가 우리 사회가 가고 있는 방향인지도 모른다."

그는 우리 사회가 생각하는 정규직이 무엇이고 기관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집계가 왜 다른지 분석하면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것보다 모두가 비정규직이 되어도 상관없는 사회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직장 내 연차휴가 일수, 청소년의 일자리, 청년내일채움공제, 고용보험 제도 등 우리 사회 노동의 제도를 구석구석을 훑는다.

"한국 기업들은 왜 이렇게 휴가에 인색할까? 그리고 노동자들은 왜 휴가를 늘려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못할까? 혹시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연차휴가 기준이 ‘나라가 정해놓은 휴가 기준’인 줄로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조차 든다."(182쪽)

저자 황세원은 국민일보 기자출신으로 민간독립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LAB2050'을 거치며 '좋은 일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연구해 왔다. 특히 청년 세대와 지방도시 관점에서의 좋은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현재 '일in연구소' 대표로 활동하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 행정 안전부 청년 자립 및 활력 사업 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산지니, 272쪽,1만6000원. 

 

[뉴시스 원문 보기]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10점
황세원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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