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387 무대 아래, 지역 음악가의 삶을 그리다_『잃어버린 콩나물을 찾아서』 부산일보 언론 소개 부산에서 활동하는 김창욱 음악평론가의 에세이 『잃어버린 콩나물을 찾아서』가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김창욱 작가는 자신을 포함한 클래식 음악 종사자들의 진짜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놓으며 팍팍한 지역 음악가의 현실을 진솔하게 전합니다. 음악가들의 삶과 일화, 노래와 음악문화에 대한 단상이 담긴 김창욱 음악평론가의 에세이 『잃어버린 콩나물을 찾아서』를 통해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빠져 보는 건 어떨까요? 멋지고 애달픈 음악가의 삶 그리다 “음악비평이란, 음악작품이나 음악문화 현상에 대하여 그 가치, 우열, 미추 등을 논해 평가하는 글을 말한다. 가치판단을 전제로 한 음악비평은, 그런 까닭에 엄밀하고 정치하게 쓰여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음악비평은 지나치게 딱딱하고 규범적이어서 수용자 대중과의 적극.. 2023. 6. 7. 좀비 그림판 만화 161회 비가 오고 나니 너무 습해서 오전에 돌린 에어컨... 슬프지만 이것이 과학문명의 달콤함... 선풍기만으론 버틸 수 없는걸까요. 2023. 6. 3. 좀비 그림판 만화 160회 저는 비열하게도 여기서 찍은 삐딱한 창틀 사진을 친구 단톡방에 올려 모두를 신경 쓰이게 만들었습니다. 나만 신경 쓰일 순 없지. 2023. 5. 28. 요리, 그 너머의 가치를 찾아서_<요리의 정신> 박영봉 작가와의 북토크 안내 여러분은 오늘 어떤 음식을 드셨나요? 저는 아침으로 호밀빵에 요구르트 요거트와 무화과크림치즈를 발라 먹고 왔답니다. 한식을 좋아하지만 전날 미리 국이라도 끓여놓지 않으면 아침은 대충 떼우기 일쑤인 것 같습니다. 대신 하루 종일 고생한 나에게 맛있는 저녁을 선사하곤 하죠.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맛이 있어야 하지만, 맛만으로 요리를 판단하기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어 된장찌개는 뚝배기, 빵은 편평한 접시에 놓고 먹어야 하는 것처럼요. 음식에 어울리는 알맞은 그릇을 사용해서 음식을 먹어야 그 요리를 온전히 즐기고 있는 기분이 들지 않나요? 또, 나를 대접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정성을 들인 요리라함은 그 맛도 맛이지만 정갈하게 담겨 있는 플레이팅도 중요하잖아요.(물론 설거지거리가 쌓이는 것이.. 2023. 5. 23. 좀비 그림판 만화 159회 저는 전형적인 감시(?)가 필요한 타입이라 옆에서 일하는 소리가 없으면 집중을 못합니다. 무한히 멍때리는 저를 채찍질하러 돌아와주세요. 2023. 5. 20. 좀비 그림판 만화 158회 이럴 수가? 너무 재밌음. 는 제가 입사한지 얼마 안 됐을 때 작업했던(텍스트 수정 쪼끔?ㅎㅎ)책이라 기억에 많이 남은 책인데 이렇게 무대로 보게 되니 신기했습니다. 또 보고 싶네요 ㅎㅎ 2023. 5. 13. 이전 1 ··· 5 6 7 8 9 10 11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