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지니2422

<문학/사상 6 : 지정학과 문학> 출간 기념 행사에 놀러오세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지난 5월, 산지니X공간에서 진행했던 5호 출간 기념 행사를 기억하시나요? 이번 11월에는 6호 출간 기념 행사를 준비하였답니다! 👏 진한 보라색 표지가 눈에 띄는 6호! 이번 출간 기념 행사에서는 '문학은 어떻게 지정학과 만나는가'를 주제로 하여, 편집위원이신 구모룡 선생님, 김서라 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 일시: 11월 10일(목) 저녁 6시 30분 🔉 장소: 산지니X공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7 A동 710호) 지난 5호 출간 기념 행사에서 '로컬'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은 만큼, 지정학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6호 출간 기념 행사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 11월 10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산지니X공간에서 함께 문.. 2022. 11. 8.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바다를 건넌 사람들> 특강에 초대합니다! 지난 4월 산지니에서는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네 번째 도서인 를 출간하고, 다섯 번째 도서인 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부경대학교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는 지구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바다에서 일어난 사건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은 문물의 교류를 위해 바닷길을 오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는 우연히 또는 어쩔 수 없이 바다를 건너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땅 위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닌, 바다에서 일어난 사건과 그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들의 이야기에 대해 알 수 있답니다. 다가오는 11월 3일과 9일! 산지니X공간에서 과 함께 하는 일일특강이 열립니다! 👏 부경인문학 일일특강 13차 읽기 *일시: 2022.11.. 2022. 11. 8.
베트남어로 출간된 『쓰엉』, 말레이시아어로 출간된 『생각하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 좋은 소식과 함께 찾아온 raon편집자입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번역 출간된 산지니 책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바로바로 정영선 선생님의 『생각하는 사람들』과 서성란 선생님의 『쓰엉』입니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말레이시아에 수출되어 올해 나왔고 『쓰엉』은 책 주인공의 고향인 베트남에 수출되었답니다! 『쓰엉』은 순응하거나 도망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베트남 여인 쓰엉의 삶을 그려내는 소설입니다. 베트남본 『쓰엉』의 표지에 책 내용이 참 잘 담긴것 같아요. 또 제목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감각적이고 참 예쁜 표지입니다. 지난 하노이 도서전 때 베트남 서점에 꽂혀 있는 이 『쓰엉』을 직접 눈으로 보기도 했었죠! 도비라도 참 예쁘죠! 베트남어라 읽을 순 없지.. 2022. 11. 8.
일상 털기 :: 부산 카페 추천 3곳 안녕하세요, 이런저런 카테고리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sun편집자입니다. 어떤 글을 올리지 고민하다 갤러리를 털어 부산 카페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이쁜 곳을 몇 곳 갔었거든요. 사진 잘 찍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핫플만 모았습니다! 카페 만디, 부산 사하구 오작로 104-7 처음 소개해드릴 곳은 카페 만디로 가장 최근에 다녀온 곳입니다. 경사가 으마으마한 곳에 있어서 여기 카페가 있다고? 했는데 있었습니다. 정말 산속에 카페가 있었어요. 새소리도 들리고 하늘도 맑고 작은 폭포에서 물 소리도 들리고 정말이지 힐링되는 곳이었습니다. 키페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부터가 카페의 정체성 보여주네요. 잘 정비된 산길 같아요. 제가 갔던 날은 할로윈이 얼마 남지 않았어서 할로윈 장식이 여기저기.. 2022. 11. 7.
강수걸 대표님 인제대학교 강연 <코로나 이전과 이후, 도서전의 변화>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 :) 벌써 11월도 한 주가 지났네요. 가을답게 날씨도 하늘도 너무 좋은 날, 저 raon편집자는 대표님과 함께 인제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따지고 보면 졸업한 지 2년도 안 됐는데 대학생들 사이에 있으니 왜 이렇게 어색하던지.. 괜히 옷차림이 신경 쓰이고 쭈뼛거리게 됐습니다. 산지니가 인제대로 찾아간 이유는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인제대 의대에서 인문사회의학을 가르치고 계신 김성리 교수님께서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대표님께 특강 요청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김성리 교수님은 산지니에서 『김춘수 시를 읽는 방법』을 내시기도 하셨었죠! 11시 정각,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 앞에서 인사를 하고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책과 출판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를 하셨는데요.. 2022. 11. 7.
좀비 그림판 만화 133회 오랜만에 비행기대신 기차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하필 엄청 추워진 날 다녀와서 조금 고생했네요... 벌써 롱 패딩을 보게 될 줄이야~ 202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