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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89

홍콩의 정체성을 말하다! <홍콩 산책> 류영하 교수와의 만남 산지니는 꾸준히 저자와의 만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의 저자와의 만남은 특별하게도, 홍콩학서점 서언서실에서 열렸습니다. 홍콩에서 있었던 뜨거웠던 대담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 ▲ 홍콩학 서점 서언서실 강수걸(이하 강): 오늘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류영하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속에도 나오지만 선생님은 중국본토로 유학을 갈 수 없던 시절, 홍콩으로 유학을 가셨는데요. 그 시절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중국 대신 대만으로 유학을 갔지 않습니까? 그런데 선생님은 홍콩의 어떤 점에 끌려서 유학을 가게 되셨나요? 류영하(이하 류): 이은주 편집자님이 책 뒤표지에 이런 표현을 했더라고요. “이 책은 뾰족하고 유쾌하다.” 실제로 저를 ‘뾰족하다. 심지어 투덜이다.’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고.. 2019. 2. 28.
홍콩 산책 1일차 ② - 피크트램, 피크트램 빨리 타는 법, Klook(클룩), 피크트램 패스트티켓, 더 피크 룩아웃, 빅토리아 피크, 피크 맛집, 홍콩 야경 *** 산지니출판사에서 인문 여행서 과 함께 떠난 홍콩 북투어! 북투어에서는 홍콩을 대표하는 20가지 키워드를 가거나, 먹거나, 타거나, 체험하는 형태로 모두 만나보았습니다. 홍콩의 핵심 관광지는 가보고 싶지만, 그렇다고 남들이 가는 곳만 가는 뻔한 여행은 싫으신 분들! 이 일정으로 여행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 *** 1일차 일정 ★ 공항 > 이층버스 (40분) > 침사추이 (숙소) > 도보 (5분) > 청킹맨션 > 지하철 (10분) > 퍼시픽플레이스 > 도보 (10분) > 홍콩공원 / 홍콩다구박물관 > 도보 (15분) > 센트럴역 > 도보 (10분) > 피크트램 정류장 > 피크트램 > 더피크 > 더피크룩아웃 > 피크트램 > 피크트램 정류장 > 지하철 (10분) > 침사추이(숙소) >> 홍콩 산책 .. 2019. 2. 21.
홍콩 산책 1일차 ① - 대구공항, 옥토퍼스카드, 침사추이, Holiday in Golden Mile, 청킹맨션, 인도카레, 퍼시픽플레이스, 홍콩공원, 홍콩다구박물관, 애드미럴티, 홍콩상하이은행 *** 산지니출판사에서 인문 여행서 과 함께 떠난 홍콩 북투어! 북투어에서는 홍콩을 대표하는 20가지 키워드를 가거나, 먹거나, 타거나, 체험하는 형태로 모두 만나보았습니다. 홍콩의 핵심 관광지는 가보고 싶지만, 그렇다고 남들이 가는 곳만 가는 뻔한 여행은 싫으신 분들! 이 일정으로 여행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 *** 1일차 일정 ★ 공항 > 이층버스 (40분) > 침사추이 (숙소) > 도보 (5분) > 청킹맨션 > 지하철 (10분) > 퍼시픽플레이스 > 도보 (10분) > 홍콩공원 / 홍콩다구박물관 > 도보 (15분) > 센트럴역 > 도보 (10분) > 피크트램 정류장 > 피크트램 > 더피크 > 더피크룩아웃 > 피크트램 > 피크트램 정류장 > 지하철 (10분) > 침사추이(숙소) 첫째 날 두근대는.. 2019. 2. 15.
홍콩 산책 prologue - 홍콩 3박 4일 여행 일정 ♪ 안녕하세요, 담당 편집자 실버입니다. 홍콩학 교수님의 홍콩에 대한 시선을 담은 인문 여행 에세이집, 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인데요 :) 특히 홍콩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관심 있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실제로 어떤 독자분은 여행할 때 가지고 가셨는데 책이 가볍고 작아서 휴대하기 편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저희 산지니출판사에서도 책 출간 전에 북투어단을 모집해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의 저자 선생님과 함께하는 북투어를 다녀왔답니다. 그래서! 다녀온 기록들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어보려고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북투어를 기획하면서, 책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일정을 짰는데요. 이번 여행에서는 책의 목차이자 홍콩을 대표하는 스무 가지 키워드, 그러니까 .. 2019. 2. 8.
홍콩학 교수의 도시 인문 여행 ::『홍콩산책』(책 소개) 도시 인문 여행 ▶ 당신이 몰랐던 홍콩을 걷다 어느 홍콩학 교수의 유쾌하고 뾰족한 인문 산책 홍콩의 정체성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온 류영하 교수의 인문 여행 에세이집. 30년간 홍콩을 연구하며, 살며, 여행하며 쓴 글들을 담았다. 홍콩에 대한 전문 지식을 집대성했지만 쉽게 풀어 썼다. 슬렁슬렁 비치는 홍콩의 불빛 사이를 느긋한 걸음으로 걸으며 관찰한 저자의 글에는, 홍콩에 대한 내공 깊은 시선이 뾰족하게 드러난다. 그가 본 홍콩의 모습을 담은 스무 가지 글을 읽다 보면, 저마다 다른 색을 지닌 홍콩의 면면들에 빠져든다. ▶ 익숙한 것부터 낯선 것까지, 스무 가지 주제로 본 홍콩 『홍콩산책』은 이제껏 우리가 알고 있던 화려한 홍콩을 답습하거나, 뒷골목의 이변적 모습에만 주목하지 않았다. 대신 다양한 홍콩의 .. 2019. 1. 16.
[뉴시스] 강이라 '볼리비아 우표' ◇ 볼리비아 우표 강이라의 첫 소설집이다. 제24회 신라문학대상에 단편 소설 '볼리비아 우표', 2016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쥐'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표제작을 비롯해 '쥐' '명상의 시간' '어둠에 묻힌 밤' '오키나와 데이트' 등 8편이 실렸다. 인생의 크고 작은 상처와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작품 속 인물들은 안간힘을 다해 삶의 균형을 모색한다. 생명이란 다른 생명에 빚지거나 의존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누군가의 목숨을 구하거나 생명을 받아내는 일은 다른 누군가가 목숨을 거는 일이라고. 256쪽, 1만5000원, 산지니 뉴시스 신효령 기자 기사 원문 바로가기 볼리비아 우표 - 강이라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 2019.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