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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총서26

[아시아총서37] '전후 일본'의 전쟁기억, 표상, 젠더 『망각된 역사, 왜곡된 기억, '조선인 위안부'』:: 책소개 아시아총서 37망각된 역사, 왜곡된 기억, ‘조선인 위안부’‘전후 일본’의 전쟁기억, 표상, 젠더 ‘전후 일본’ 대중문화의 장에서기억되고, 표상되어 온 ‘일본군 위안부’를 읽다★‘일본군 위안부 표상’을 통해 돌아보는일본의 어제와 우리의 현재 ‘전후 일본’ 대중문화의 장에서 ‘조선인 위안부’는 어떻게 표상되어 왔는가1990년대 초반 피해 당사자의 증언으로부터 쟁점화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역사학, 국제법, 여성학, 내셔널리즘, 포스트 콜로니얼리즘이라는 다양한 학문적 시좌에서 고찰과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학문적 연구뿐 아니라 다양한 각도의 접근에도 불구하고 ‘일본군 위안부’를 ‘전후 일본’의 기억과 표상의 영역에서 분석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부정/왜곡하는 일본사회 .. 2020. 11. 19.
'독서신문'에 <망각된 역사, 왜곡된 기억 '조선인 위안부'>가 소개되었습니다! '독서신문'에 가 소개되었습니다! 📖 1990년대 초반 피해 당사자의 증언으로 쟁점화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역사학, 국제법, 여성학, 내셔널리즘 등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연구돼왔으나, 그런 다양한 접근에도 불구하고 ‘전후 일본’의 기억과 표상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한 사례는 많지 않았다. 그런 이유에서 저자는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부정/왜곡하는 일본 사회 내에서 일본군 위안부가 어떻게 인식됐는지 그 계보를 추적한다. 또 그 계보 속에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깊이 있게 해부한다. 저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단순한 식민 지배와 폭력의 문제가 아닌 여성의 성과 젠더를 둘러싼 폭력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출처 : 독서신문(http://www.readersnews.com) ☞독서신문 기사 바로가기 망각된 역.. 2020. 11. 16.
"한겨레" 학술 새 책 코너에 <망각된 역사, 왜곡된 기억, '조선인 위안부'>가 소개되었습니다. 😊 "한겨레" 학술 새 책 코너에 가 소개되었습니다. 😊 망각된 역사, 왜곡된 기억 ‘조선인 위안부’: ‘전후 일본’의 전쟁기억, 표상, 젠더 일본학과 일본문화를 전공한 지은이가 패전 이후 일본 사회에서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가 어떤 식으로 표상돼 왔으며 그 속에 내재하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묻는 책. ‘일본군 위안부’를 둘러싸고 일본에서 보이는 ‘위안부=자발적 성매매 여성’ 주장의 역사적 계보를 추적한다. 최은수 지음/산지니·2만5000원. ☞한겨레 기사 바로가기 망각된 역사, 왜곡된 기억 '조선인 위안부' - 최은수 지음/산지니 2020. 11. 13.
'조선인 위안부'에 대한 책이 곧 출간됩니다! 서른일곱 번째 아시아총서의 편집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지금쯤 열심히 인쇄되고 있을 텐데요. 새로운 아시아총서 시리즈 책은 바로 입니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부제인 "'전후 일본'의 전쟁기억, 표상, 젠더"에서 잘 드러납니다. 1990년대 초반 피해 당사자의 증언을 시작으로'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개인적 문제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역사학, 국제법, 여성학, 내셔널리즘 등의 다양한 학문 영역에서도 담론이 형성되고,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책을 쓴 최은수 저자는 '전후 일본' 사회에서 '조선인 위안부'가 어떻게 표상되어 왔으며 그 표상에 내재하는 문제는 무엇인지를 연구했습니다. '전후 일본'의 대중문화의 장에서 조선인 위안부는 대체로 '에로틱한 타자'로 표상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위안부.. 2020. 10. 28.
『중국 민족주의와 홍콩 본토주의』(개정판)_책소개 (개정판)중국 민족주의와홍콩 본토주의 홍콩 역사박물관의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 홍콩의 박물관에서 중국 민족주의가 어떻게 구현되고 있을까?『중국 민족주의와 홍콩 본토주의』가 6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저자 류영하 교수는 홍콩학 연구자로서, 홍콩을 스무 가지 키워드로 다룬 인문 에세이 『홍콩 산책』을 출간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에 매진해왔다.저자는 이 책에서 한 사회의 정체성을 구현하는 공간인 ‘박물관’에서 중국이 왜곡하고 있는 홍콩 정체성을 살펴보고, 과연 바람직한 중국-홍콩 관계는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2005년 여름부터 줄곧 홍콩역사박물관의 ‘홍콩스토리’ 전시를 참관한 후 이곳의 전시물을 통하여 중국 민족주의와 홍콩 본토주의를 읽어낼 수 있겠다고 판단하였는데, 박물관에는 권.. 2020. 4. 14.
중국, 우한 그리고 오늘_ <중국 내셔널리즘> 편집후기 이런 나날을 또 겪을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정말이지, 두고두고 회자될 라떼는 말이야입니다...) 유난이라고 여겼던 마스크는 일상, 그리고 타인을 위한 예의가 되었죠. 매일 발표되는 수치에 희비가 엇갈리며, 어느 날에는 비난이, 또 어떤 날엔 격려와 찬사가 오가는 감정의 널뛰기를 매일 경험하고 있습니다. 누가 잘 했니, 못 했니는 조금 후에 따지고, 지금은 그래도 잘 버티고 있는 서로를 위로하는 게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3월 출간된 역사서 의 편집이 마무리되어갈 즈음, 저는 번역자 분이 보낼 역자후기를 오매불망(ㅎㅎ)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많은"선생님, 화이팅!" "조금만 더 힘내세요." "선생님.. 언제쯤...?" (편집자의 기본 탑재 문장인가요? ㅎㅎ) ...의 끝에! 역자의 후기..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