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76 이 시리즈 넘 재밌는데! <일상의 스펙트럼> 원고를 기다립니다. 인터넷, SNS 등 뉴미디어의 영향으로 출판 시장에서 종이신문의 영향력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죠. 그래서 저희도 책 홍보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주로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에 5단 광고를 내게 되어 인스타그램에 소개했더니 한 독자님이 가슴 뿌듯해지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소개합니다. #일상의스펙트럼 시리즈 원고를 기다립니다. 자기만의 일과 삶의 이야기가 있다면 투고해주세요. - 이 시리즈 넘 재밌는데 - 오! 읽으셨군요^^ - 오늘의 식탁이랑 싱가포르요. 담백하면서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어요 - 감사합니다. 5권, 6권도 열심히 만들고 있답니다. #경향신문 #5단 #2020년1월29일#산지니 #원고투고환영 2020. 2. 13. [저자와의 인터뷰]『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의 저자 이국환 교수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산지니 인턴 남경희 입니다 ^_^ 얼마 전 올린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의 서평에 이어 저자 이국환 교수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 바쁜 일정을 쪼개어 흔쾌히 저와의 인터뷰에 응해주셨는데요. 책과 삶의 가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Q. 작년 7월 『그냥, 꼭 읽어 보라고 』를 출간하시고, 연이어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를 출간하셨는데요. 매우 바쁜 한 해를 보내셨을 것 같아요. 그런 와중에 어떤 마음으로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를 출간하셨나요? A. 저는 살아가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예컨대, 고독이란 무엇인가,.. 2020. 1. 20. [서평] 작지만 따뜻한 삶의 위안,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작지만 따뜻한 삶의 위안,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서평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는 여러 단편 에세이가 묶인 총 4부로 구성된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삶과 예술, 사람과의 관계, 책과 독서에 대해 이야기함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한다. 책과 문학, 독서와 비평 등. 나는 현재 재학하는 한국어문학과 특성상 다양한 방면으로 많은 작품을 만나고 수학한다. 그럼에도 지금의 나는 책 속에서 가치를 찾기보다, 과제와 성적을 위해 수동적으로 작품을 바라볼 뿐이었다. 책과 글이 좋아서 진학한 학교이지만 오히려 그와 더 멀어져버렸다. 그 사실을 깨닫고 나니 그 동안의 대학생활이 허망해졌고, 그렇게 나는 학교생활에 대한 권태감에 빠져버렸다. 그 시기에 만난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는.. 2020. 1. 9.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성장 기록-『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경북도민일보에 이국환 교수님의 에세이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의 기사가 실렸네요. 내용 함께 공유합니다 :) 이국환 동아대학교 교수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출간 비루하고 고단한 일상을 살아간 사람들은 안다. 포근한 햇살 내리쬐는 나른한 휴일 오후의 달콤함을. 사회는 오롯한 ‘나’보다, 하나된 ‘우리’를 강조한다. 삶은 그렇게 ‘부정당함’과 ‘인정 받음’이라는 불안의 연속이다. 생의 순간 순간 마주하는 불안은 때때로 우리를 성장시킨다. 최근 출간된 이국환 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의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는 불안을 안고 묵묵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삶을 지키고 나를 지키게 하는 것들에 대한 기록이다. “세계는 의미로 가득 차 있다.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 2019. 9. 27.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만나자! 장수에서 열리는 이름도 귀여운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귀농 에세이 가 대표도서로 전시된다고 해요. 축제 가서 한우, 사과도 드시고 보면 아는 체 해주셔요. :) 장수군 ‘한우랑 사과랑 축제’ 내달 6일 개막 지난해 열린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토마토 속에 들어 있는 반지를 찾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장수군 제공 한우와 사과, 오미자 등 빨간색의 청정 농축산물을 주제로 한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9월 6일부터 사흘간 전북 장수군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 축제와 2019년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됐다. 올해 축제는 전통과 현대 미래가 어우러진 지역 개발형·체류형 문화 관광 축제를 .. 2019. 8. 29. 산골 각시 혜원의 리틀 포레스트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징그럽게 깔끔한 도시여자가 무진장(무주·진안·장수) 먼 산골짜기로 들어가더니 5년 만에 완전 깡촌 여자 ‘장수댁’이 되었다" 책 뒤편 추천사부터 범상치 않은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산지니·1만5,000원)’의 저자는 조혜원(43)씨. 장수군 번암면 터를 잡은지도 어느새 6년차에 이른 조혜원 작가는 남편과 텃밭농사를 지으며 밤에는 일상 속에서 느낀점을 올리는 ‘주경야페’의 삶을 살고 있다. 시골 생활의 녹록치 않음과 그럼에도 즐거운 삶이 페이스북에서 지면으로 실린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녹음의 향기가 가득하다. 조혜원 작가는 서울 토박이자 ‘여성신문’ 기자,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다. 시골의 텃밭 앞에서는 그간의 경력이 무색하게 근육과 경험으로 겪어야 하는 일에 대해 난감해하며 그 과정을 풀어썼다. 4.. 2019. 8. 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